시청자 여러문,jtbc 뉴스의 손석희입니다.
긴급조난신호 SOS는 "Save Our Soul"을 의미한다고도 하지요.
세월호 참사 이후 어찌보면 우리 사회전체가 이 SOS신호를 서로에게 보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모두에게 정신적 충격이 큽니다.
유가족이나 실종자 가족,그리고 생존자들에게는 더 말할 나위가 없겠지요.
그리고 불행하게도 침몰 당시 이 배의 SOS신호는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오늘(22일)도 저희는 이 비극의 초기로 돌아가겠습니다.
어제 말씀드린 대로 그 때 무슨 일이 있었는가를 알기 전에는 우리는 한발짝도 더 나아갈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시 돌아가 살펴본 결과 놀랍고도 안타까운 것은 사고직후 초동대응 문제로
무려 18분이란 시간을 허비했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짚어보기 전에 먼저 오늘의 구조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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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역시 종편의 한계,jtbc 실망이란 분이 계셔서 오늘 오프닝 멘트 전문을 가져왔습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jtbc,아니 손석희 사장의 더 나아가기 위한 뒤돌아보기가 이번주 내내 계속될 겁니다.
처음부터 차근히 , 무엇하나 놓치지 않고 짚어 주실거라 믿습니다.
저 jtbc 알바 아닙니다.국민티비 조합원이고 뉴스타파 정기 후원자입니다.
비록 국민티비에도 뉴스k라는 훌륭한 프로그램이 있고 손석희님 못지 않은 노종면님이 계시지만
아쉽게도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편이지만 "지금은!!" jtbc뉴스와 손석희님을 응원 합니다.
정부 비판도 안하는 손석희???? 역시 종편의 한계다?
할때되면 하겠죠 .. 전 그정도는 기다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