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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조 선박은 9시30분경 도착했는데, 한 시간동안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니

ㅇㅇ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14-04-22 20:33:19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에 구조할 선박들이 그리 많이 와 있었는데..

구조할 사람이 없어서 10시 20분까지 한 시간이나 빙빙 돌고 있었다니..

구조할 사람이 없어서..

사람이 없어서..

 그 아까운 시간을...

IP : 14.63.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2 8:35 PM (118.139.xxx.222)

    이거 하나만 생각해도 유족들 힘들겠어요..

  • 2. 화가 머리 끝까지
    '14.4.22 8:45 PM (121.145.xxx.107)

    차올라서 어지러워요

  • 3. ㅇㅇ
    '14.4.22 8:50 PM (14.63.xxx.31)

    휴~~
    해경도 9시 33분 정도 도착했다는데, 어선들이야 뛰어들지 못한다쳐도
    승객들이 하나도 안나오면, 10시 20분까지 기다려 그제서야 5분동안 쏟아져나오는 사람들 줏어담고 끝낼 게 아니라.. 도착 즉시 배에 뛰어올라 선박 안의 상황을 살피고 대피를 독려하고 했어야 할 게 아닙니까..
    배가 넘어갈까 두려워 지들 몸의 안위만 따지고 같이 주변을 빙빙 돌고 있어야해욧?!!!!!

    참 어처구니 없는 인간들...

  • 4. 최소한
    '14.4.22 8:55 PM (182.212.xxx.51)

    배앞에가서 마이크로 소리라도 지르기라도 했어야지 그냥 놔뒀다면 이건 더 비참하네요

  • 5. 선장놈
    '14.4.22 9:06 PM (14.32.xxx.157)

    선장놈이나 해경이나 다를바 없네요.
    어찌 그 누구도 대피하라는 말을 안해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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