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팽목항 경찰분들과 119구조대원들의 소리없는 눈물

신우 조회수 : 2,628
작성일 : 2014-04-22 19:04:59

CNN 동영상입니다.

 

팽목항 현장에 계신 경찰분들과 119구조대원들의

소리없는 눈물과 폴리스라인을 잡고 있는

어찌할바 모르는 손짓을 보니

저분들의 고통 역시 적지 않음을 느낍니다.

 

우리 위정자들에게

저런 모습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던가요?

 

소위 한 나라 수장이라는 사람의 모습에도

저는 첫날부터 오늘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만약 저들과 같은 심장을 갖고 있었다면

차가운 물속에 꽃같은 아이들을

가라 앉히는 짓은 하지 않았겠죠

 

 

http://edition.cnn.com/video/data/2.0/video/world/2014/04/20/nr-lah-pkg-ferry...

IP : 175.112.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우
    '14.4.22 7:05 PM (175.112.xxx.171)

    http://edition.cnn.com/video/data/2.0/video/world/2014/04/20/nr-lah-pkg-ferry...

  • 2. ===
    '14.4.22 7:09 PM (112.223.xxx.172)

    최고 권력자 한번 잘못 뽑으면
    99% 국민이 고생하는 거.. ㅜ

    박근혜는 이번에 정말 심장도 뇌도 없다는걸
    만천하에 보여줬죠.

  • 3. 오히려
    '14.4.22 7:13 PM (175.223.xxx.43)

    이번엔 그나마 경찰이 국민을 보담아 주네요.
    해경은 다 쓰레기 였고요.

  • 4. 영상이
    '14.4.22 7:31 PM (221.152.xxx.5)

    저는 안 나오네요...

  • 5. 그럼요
    '14.4.22 10:13 PM (39.7.xxx.62)

    저들도 우리자식이고 나라에 부름을 받고 간 꽃다운 나이 군인이고 그래요
    모두불쌍
    99프로 국민이 고생이네요 민초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191 새누리 신의진의원 " 말해서 깨버려라" 26 1111 2014/04/24 7,164
373190 대구 주택 2층에서 60대 여성 추정 백골시신 발견 2 참맛 2014/04/24 2,530
373189 남녀 학생 시신,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나란히 발견 2 행복어사전 2014/04/24 4,059
373188 KBS 수신료 3 삼점이.. 2014/04/24 837
373187 남은 임기가 더 걱정 1 한숨 2014/04/24 630
373186 세월호 선장은 유치장에서 세 끼 꼬박꼬박 밥 잘먹고 간간히 낮잠.. 4 ... 2014/04/24 1,584
373185 그런데요.... 그 여자 한번이라도 울었던 적이 있나요? 19 oops 2014/04/24 4,191
373184 유리깨고 들어가면 다 위험하다는 얘기 틀렸던건가요? 4 어이가 2014/04/24 2,146
373183 ,다이빙벨 이종인씨 인터뷰 링크가 2014/04/24 1,322
373182 10년... 1 이슈가 있을.. 2014/04/24 685
373181 이런 집 매매 이상한가요? 7 ... 2014/04/24 1,841
373180 박근혜 대통령각하께서 전화를 받고 계십니다. 8 구조대 2014/04/24 2,119
373179 서영석의 라디오비평 - 박근혜 지지율 성공의 비결 / ".. lowsim.. 2014/04/24 1,050
373178 빈소라기 보다 여느 여고생의 방을 연상시킬 정도 2 ㅠㅠ 2014/04/24 2,805
373177 이렇게 슬플 수가 ...... 3 .. 2014/04/24 769
373176 4천만원정도 3년묶어둘곳어디가죠을까요 1 사랑이 2014/04/24 979
373175 위기 몰린 박근혜정부- 내각 총사퇴 검토 중 45 ... 2014/04/24 4,941
373174 가이드라인 최초 설치자 "해경 비협조로 때를 놓쳤다&q.. 3 ... 2014/04/24 1,411
373173 조금이나마 이 음악이 위로가 되시길.. 1 Miracl.. 2014/04/24 668
373172 서서 있는 아이를 들이받아 이가 흔들리는데요. 2 샤베트맘 2014/04/24 858
373171 진도체육관에 이런걸 갖다놨네요 30 ... 2014/04/24 17,470
373170 박XX 자서전 - (너희들) 운명이다 5 참맛 2014/04/24 1,638
373169 세월호 침몰에 대한 슬픔이 오버라고 생각 하는 분만 보세요 27 2014/04/24 3,116
373168 해경 “다이빙벨 투입한 적 없다” 또 거짓말 11 슬프고도 웃.. 2014/04/24 1,890
373167 기부하는거요...제대로 쓰여야할텐데요. 5 과연.. 2014/04/24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