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MBC자영업의 몰락 인가 그 프로보고 너무 가슴아팠는데...
직장에서도 아무것도 아닌 만원짜리 쌈밥이나 먹는 회식조차도 여럿이 모이는거 그렇다고 취소하고
이런 저런 공식 모임도 줄줄이 연기되고
너무 늦어져서 밥먹고 헤어지던 모임도 빵한개로 때우고
가족들도 날씨 화창하다고 어디 나서기도 미안할테고
영화, 음악, 공연 이런건 뭐 말할 것도 없고...
진즉에 사라져야 했으나...
학생 단체 체험활동에 기댄 그 수많은 영세업체들은 줄 도산하게 생겼고
그런곳에서 일하던 근로자들도 일거리 다 없어지고
뭐 자본든든한 사람들이야 잠시 견디면 되겠지만.......
참, 나혼자 잘살면 무슨 재민겨?? 라던 책 제목이 생각나는게..
이 정권은 대체 무슨 짓을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