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죄송합니다.싱크대 막혀 오버플로어 되고 아래층에 물이 떨어졌어요

싱크대 조회수 : 3,599
작성일 : 2014-04-22 16:44:19

이 시국에 죄송합니다.

내내 우울한데 살고 있으니 살면서 생기는 문제들이 발생하고

물을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요.

 

싱크대가 막혀서 거실이 물바다가 되었고

수건으로 다 닦았다는데

아래층에 물이 샌거지요.

마루도 젖었고 천장도 젖고

천장에 있는 인테리어 나무인가도 물을 먹어 불룩하게 되었어요.

 

현재 위층은 세입자가 살고 있는데

주인은 누수나 배관문제면 책임을 지겠는데

이용자의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한 싱크대 막힘이고

그로인해 발생한 사안이니

세입자보고 전부 책임을 지라니

세입자가 크게 반발한 상황입니다.

배관이 잘못되어 있어서 막힌것이니 배관잘못으로 주인도 책임이 있다는 것이지요

 

급하게 검색해보니 누수관련 판례는 많은데

싱크대 막힘은 못찾아서요

부탁드립니다.

IP : 112.149.xxx.1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2 4:45 PM (58.227.xxx.237)

    배관 뚫어 주는사람 부르세요
    약 가지고 안돼요...

  • 2. .....
    '14.4.22 4:47 PM (112.220.xxx.100)

    어떻게 막히면 저리되지............;;;

  • 3. ..
    '14.4.22 4:48 PM (110.5.xxx.20)

    씽크대막힘은 배관이 굽었다거나 배관이 깨졌다거나 이런게 원인이면 집주인이 책임져야할 문제 입니다.

    씽크대를 통해서 음식물찌꺼기같은 이물질이 들어가서 막혔을경우 세입자의 관리잘못이니 세입자탓이니까 세입자가 책임져야할 문제구요.

    뚫어주는곳을 불러서 원인부터 파악하신뒤에 책임소재를 가리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4. ...
    '14.4.22 4:49 PM (211.202.xxx.237)

    씽크대가 막혔는데.. 어찌 물을 그리 많이 흘려보냈나요?
    그리고 얼만큼 물바다가 되었기에 누수까지 일어났나요?
    궁금하네요

  • 5. oops
    '14.4.22 4:53 PM (121.175.xxx.80)

    간단히

    그 세압자 이사온 직후면 배관불량=설비불량, 그러므로 집주인 책임,
    그 세입자가 계속 사용중 그리 됐다면 이물질 등으로 배수관이 막힌 사용자잘못=세입자 책임,

  • 6. @@
    '14.4.22 4:53 PM (118.139.xxx.222)

    사골이나 기름 들이부었는가보네요...우선 급한데로 기술자 불러서 해결하고 아무래도 세입자가 책임져야 할 사항 같네요....요즘 무조건 집주인 탓이래...

  • 7. 싱크대
    '14.4.22 5:05 PM (112.149.xxx.16)

    세입자가 들어온지는 2년 만기가 다 되었다고 하고
    한두달 전부터 싱크대 앞쪽 마루가 거뭇하게 되었다면서
    배관이 잘못됐다고 주장하는데,,,,,

    현재 아래층은 마루랑 천장이랑 다 말라있어서
    누수는 아닌것 같아요

  • 8. 싱크대
    '14.4.22 5:08 PM (112.149.xxx.16)

    물사태 난후 바로 뚫은게 아니라
    2틀후에 뚫었고
    그 사이에 샌것 같아요 물은 오버플로어 되고ㅠㅠ

  • 9. ...
    '14.4.22 5:09 PM (121.160.xxx.196)

    배관 잘 못 맞죠.
    설령 사용자 잘못으로 음식물들이 막혀 있더라도 물이 천천히 내려가는거지
    설거지 더러운물이 여름 홍수처럼 싱크대를 넘어서 쏟아져 내렸을까요?

  • 10. 싱크대
    '14.4.22 5:11 PM (112.149.xxx.16)

    샌날 손님을 집에 초청해서
    전날부터 물을 많이 썼다고 해요

  • 11. 잠실1단지
    '14.4.22 5:12 PM (211.114.xxx.82)

    배관이 특히 잘막힌답니다..배관 뚫어주는분 상주하고계시더군요.

  • 12. 세입자잘못...
    '14.4.22 5:18 PM (110.5.xxx.20)

    한두달전부터 마루가 거뭇했다면 이미 물이 조금씩 새고 있었는데 본인들이 무관심했거나 혹은 잘 몰라서 방치했었단 뜻이네요.
    물사태나고 바로 뚫었어야지 왜 이틀후에나 뚫었단거죠?

    막힌것 알면서도 물사용해서 오버플로어가 되었다면 세입자잘못맞습니다.

  • 13. 싱크대
    '14.4.22 5:24 PM (112.149.xxx.16)

    그러게요. 초기대응이 너무 늦었던것 같아요
    빨리 뚫었으면 물이 새지 않았을텐데...

  • 14. 그런데 님은 누구?
    '14.4.22 5:30 PM (123.109.xxx.92)

    세입자 입장이신가요 밑에 층 거주자이신가요 집주인이신가요?
    본인의 위치가 어디인지 이렇게 애매모호한 글은 또 오랜만이네요.....;
    밑층 거주자인데 윗층 세입자와 주인의 알력다툼 때문에
    현재는 물이 다 말라 님네 집에는 피해가 없어졌지만 또 문제가 발생할 거 같아서 걱정되어서 물어보시는건가요?
    누구 잘못이다 결론나면 그 사람한테 강력하게 빨리 공사하라고 요구하시려고 그러는건지.
    기술자가 와봐야 알죠.
    집주인하고 세입자하고 중간에서 객관적으로 이야기해줄 기술자를 불러서 비용부담을.
    2년 다 되어가고 누수가 된거면 세입자 잘못도 없지 않을 거 같은데요.
    2년동안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막히고 또 막혀서 그런 거 아닌지.

  • 15. ....
    '14.4.22 5:49 PM (122.128.xxx.130)

    손님이 많이와서 물울 많이 사용했더라도

    무조건 위층 집주인 책임입니다.

  • 16. 싱크대
    '14.4.22 5:53 PM (112.149.xxx.16)

    최대한 감정 안담고 객관적으로 쓰려고 입장을 밝히지 않았어요.
    누구냐에 따라 댓글이 현안보다 사람을 공격하는데 엉뚱한 촛점이 되기도 해서요.

    아래층은 현재
    방을 제외한 거실과 연관된 마루바닥전체의 교체와
    천정인테리어를 주장하고 있고

    저는 위층과 관련있는 사람입니다.

  • 17. 윗층 집주인이신가보네요..
    '14.4.22 6:04 PM (220.82.xxx.66)

    손님 와서 물 많이 쓴건 상관 없지 않나요?
    근데 손님 와서 설거지 많이 하다 찌꺼기가 배수관으로 들어가서 막힐수도 있을것 같아요..
    혼자 설거지하면 상관없는데 손님 치룰때 같이 설거지하다보면 그럴수 있을것 같아요..
    서로 손발이 안 맞아서...

  • 18. 손발이 안 맞는단 얘기는
    '14.4.22 7:15 PM (220.82.xxx.66)

    2명이 설겆이를 하다가... 한 사람은 수세미비누칠 한 사람은 헹구고...
    음식물이 담긴 접시를 비닐 이런데다 미리 안 담고 설거지를 하면 음식물이 씽크대 수채구멍에 들어가고 넘치겠죠..
    당연히 물이 안 내려가고 물을 빼려고 개수대 음식물 통을 들어올리는 순간 많은 물과 함께 넘친 음식물 쓰레기가 같이 배수구로 빨려 들어갈겁니다...
    혼자 설거지 하면 콘트롤 해가며 할 수 있는데 많은 설거지 거리를 둘이서 하면 그럴 가능성이 많아요..
    물을 많이 써서 그런게 아니라 설거지를 잘 못 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102 분당 나우병원서 관절수술 해보신 분계신가요? 3 관절 2014/06/10 3,399
387101 잘못된 택배 후기글입니다..ㅎㅎㅎ 5 후기글 2014/06/10 3,790
387100 그늘막이랑 타프 정도만 사서 간단히 나들이에서 활용할 수 있을까.. 7 .... 2014/06/10 1,919
387099 미국 가서 한국 가족과 영상통화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6 냐옹이 2014/06/10 1,382
387098 남경필-새민련, '경기도 연정' 협의중 7 잔대가리 2014/06/10 1,842
387097 안철수.문재인?! 아니 지금은 이것에 집중할때. (끌어올림) 5 123 2014/06/10 1,366
387096 아들 딸 논쟁 그만하시죠... 17 그냥 이뻐... 2014/06/10 1,909
387095 김기춘•문창극 박정희 재단 이사장과 이사진 활동 11 ..... 2014/06/10 1,900
387094 꼭 좀 읽어주세요!SK브로드밴드 사기 행각에 당했습니다. 6 도와주세요!.. 2014/06/10 2,386
387093 남경필이가 다섯살훈이의 과거를 아는군.. 3 .. 2014/06/10 2,803
387092 아주 아주 가~끔 미드나 일드 추천하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44 .... 2014/06/10 6,649
387091 카톡관련 무식한 질문 좀 할게요ㅠㅠ 5 잊지말자 2014/06/10 1,769
387090 집에 조그만 미싱 있으면 많이 쓸가요? 9 .. 2014/06/10 2,599
387089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3 싱글이 2014/06/10 1,558
387088 상대방 전화에 내번호가 저장돼있지 않으면 2 카톡 2014/06/10 1,807
387087 구글 위치기록이 정확하지 않나요? ..... 2014/06/10 1,339
387086 문창극 3행시... 8 대합실 2014/06/10 2,205
387085 혹시 속성으로 캐드자격증 딸수있을까요? 3 급하게필요해.. 2014/06/10 1,231
387084 도지사입니다님은 물건너갔나요 6 총리자리 2014/06/10 2,351
387083 동서간 사이 안 좋으신 분들,가족 대소사 어찌 지내시나요?? 4 진짜.. 2014/06/10 2,907
387082 파업 연기)) 그것이 알9 싶다. 1탄 : 조회수의 비밀 6 건너 마을 .. 2014/06/10 1,731
387081 해외발령 아파트 구입 문의. 리플이 없어 다시 여쭤보아요. 6 지지지지 2014/06/10 1,457
387080 몇년전 다니던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못돌려받았었는데.. 3 갑근세? 2014/06/10 1,308
387079 미용실 원장이 말 없다면... 24 미용실 2014/06/10 7,608
387078 이와중에죄송해요)여름용자동차방석 왕골말고 추천부탁드려요. 방석 2014/06/10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