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하는 글들

[..]

자기만큼 슬퍼하지 않는다고 그 슬픔의 크기를 평가하고 자랑하고 비난하는 글들이 많네요. 무슨 권리로 그럽니까? 모두가 충분히 애도하고 슬퍼하고 있는데 왜 꼭 그렇게 티내야 되는데요? 그렇게 비난하는 님들은 1원이라도 기부했나요? 진도 가서 담요라도 드렸나요?

진짜 도움이 되는 사람들은 입만 살아서 글 쓸 시간도 없다구요.

[눈사람]

누가 비난하나요?
이런 밑도 끝도 없는 소리...
주어와 목적어를 정확히 써주세요 제발

[...]

각자 자기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야죠. 마치 모두 세월호에 200%집중하고 잠도 못자고 하루종일 울고불고 해야 만족하실건가요

[못봤는데]

또 싸잡는 글인가요?

[뭍히는 사건들...]

기사들 이렇게 모아놓고 자료보고 토론하는것도 중요합니다!
하나의 자료와 대화가 열이 되고 열이 백이 되니까요!

비난만 한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드러난 자료들을 보고 토론하고 잘못된것을 비난하는 여론이 형성되는겁니다!

[....]

진짜 오바에요. 자유게시판에 세월호 관련 글 아니면 비난 작렬이고...

[..]

그런거 잘 아는 님이 그냥 이해하고 참으세요.
우리는 300명 넘은 어린 학생들이 어떻게 죽어가는지 그대로
눈앞에서 지켜본 슬픈 민족이에요.

[뉘가 ?]

긍께 누가 그랬냐구??

주어 없는 말과 글은 보기 싫다.

[어느글에서]

그러나요 못봤는데

[공주님시러]

웃긴다 웃겨

[음]

원글님.
타인에게는 아량을 요구 하면서 왜 원글님의 말 속에서는 아량이 느껴지지 않나요?

[님도]

글 쓸 시간에 뭐 도운 거 있어요? 남들 비난하지 말고 님도 님 일이아 잘하면 되요

[ㅁㅁㅁㅁㅁ]

원글님~
이 시점에 기부 운운
현장에 가보기라도 했냐~ 가 더 오버에요

정관용씨 말처럼 함께 슬퍼하되 잊지 않으려 다들 몸부림치는 겁니다
이런 일이 또다시 묻히고 흐지부지될까봐 애쓰는 겁니다

[==]

나는 못봤는데
누가 그러냐는
왜 주어가 없냐는
분들이 더 신기하네요...;

[댓글달만한]

비세월호 글들은 진지하게 댓글달아요. 그러나..이 분위기를 농락하는글들이 있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지난 글]

몇 개만 읽어도 그런 류의 댓글이 많았죠.
이런 상황일수록 다들 정신 챙겨야 할 듯.

[뜬금없네요]

이 글 어디 퍼갈거 같아요
말려들지 말아요

[....]

윗님 제 글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주셔서 감하합니다.

[눈사람]

175.223
원글님
아까도 우리도 슬프다 어쩌고하면서
모성이 없으면 슬퍼하지도 못하냐 글 쓰고 지위버렸네요.
이 곳은
그리고 지금은
당신의 습작을 웃어넘길 여유가 없어요.
자제해주시길
진정으로 슬프다면

[.....]

저 지금 글처음 쓰는데요 이거 스마트폰이라 유동아이피고요. 님이나 소설쓰지마세요 무슨 글인지 본 적도없어요

[.....]

제 정확한 아이피는 175.223.9.238 로 뜨네요 ㅎ

[이거 참]

슬픔에 크기를 비교 하는게 아니라 왜? 슬퍼하고 눈물을 흘리는지 모른다고
했잖아요? 니들이!!

[천국에서 행복하길]

다들 릴렉스해요. 우리끼리 싸우지말아요

[원글님]

그냥 당분간 여기 오지 마세요.
저도 이 사태 발생하고 여기 와도 글도 안 쓰고 덧글 안 답니다.
이 글에 지금 오랜만에 덧글 다네요.

세월호 사태가 문제가 없고 안 슬프다는 게 아니라 여기 분위기는 지금 너무 감성적으로 이리저리 휩쓸려 선동당하고 뭐 걸핏하면 정부 음모네 뭐네...

거기에 동조 안 하면 막 알바라거나 분위기 파악 못 한다고 막말하고;
걸핏하면 애를 안 낳아봐서 그런다면서;;

좀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사태의 문제점을 봐야 하는데 그런 자세 가진 분이 드물죠.

그런 이성적이고 성숙한 반응을 인터넷에서 찾기는 어렵구요. 특히 지금 82에서는 더욱 찾기 힘드니 그냥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가 답입니다.

[자...]

다음 초딩 나오세요~

[175.223으로]

시작하는 이상한 글들 많던데 원글하고 다른 사람인가보죠?

[음]

처음엔 다른글쓰면 왜이런글써했지만
지금은 답변도 잘해주고 공감하던데요

[ᆢ]

저도 그런 글 클릭 안해요ᆞ그러는 사람들 심리가 궁금할 뿐ᆢ

[...]

아이피 추적해보시던가요 ㅎㅎ 제 위치는 서초동 입니다 ㅎ 네티즌 수사대 납시었네요

[쭈욱 훑어봐도]

정부나 선원들 비난해도 다른사람들에게 비난하는건 못봤는데
오랜만에 들어와 그런가
함 가져와보세요?
그래야 님의 말이 맞는거죠

[...]

'진짜 도움이 되는 사람들은 입만 살아서 글 쓸 시간도 없다구요.'

그런데 당신은 왜 이런 글을 쓰고 있나요?? 그냥 조용히 있어요.

[...]

여기 와서 ㅎㅎ거리는 원글님이 더 나빠요!!

[......]

원글.. 오버도 이런 오버가.....


그 슬픔의 크기를 누가 자랑하고 평가하던가요?


애도 기간... 의미 모르세요?

[델리만쥬]

논지를 정확히 하세요.
82쿡 유저들이 세월호에만 관심이 집중되는 게 싫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슬퍼하는 모습이 보기 싫다는 것인가요?
티를 낸다고 생각하는 건 지극히 본인의 관점이기 때문에 이런 표현을 쓰는 건 상대를 공격하려는 의도로밖에 안 읽혀요.
제가 느끼기에 전자라면 소위 말하는 알바들의 우회적 선동질로 보이고요,
후자라면 님이 잠시 이 게시판에 관심을 끄시거나 본인의 관심사에 대한 글을 쓰시면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본인이 생각하고 만족할 만한 적당한 선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요구하고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 비난하는 식의 표현과 글은 매우 이기적이고 유아적인 태도로 보입니다.
자중해 주세요.

[ㅠㅠ]

이와중에 ㅎㅎ 거리다니...
짐승도 아니고 사람이...

[ㅠㅠ]

'14.4.22 4:09 PM (175.223.xxx.238)
아이피 추적해보시던가요 ㅎㅎ 제 위치는 서초동 입니다 ㅎ 네티즌 수사대 납시었네요

[..]

비난하는건 좋은데 근거없는 추측성글이나 무조건 까고 보자는 식의 글은 이번일에 아무 도움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82는 어떤일이 생기면 너무 극단적이라 무서울때가 있어요
저도 몇년된 회원이고 이사이트에 애착이 있어서 매일 들여다보지만 여기 의견에 반하면 엄청나게 잘못한 것처럼 반말에 욕에 떼로 공격하고 이런 모습 다른 사이트에선 보기 힘듭니다
원글님 말씀대로 1원이라도 기부안한 분들이 더 많을거에요 저또한 아무것도 한게 없구요
그냥 제할일 하면서 걱정하고 한숨만 쉴뿐이죠

[...]

82 같은 곳도 필요해요
다른 사이트들 무슨 일만 생기면 알바들 대거 투입되서
여론몰이 하고 회원들 입 막음 시키고
염증 느껴 떠나는 사람 생기고 하더군요
그런데 82 만큼은 알바들한테 휘둘리지 않죠
알바들한테 맞서야 하니 과격해지기도 하지만요
저는 정상인 글에 욕하고 과격한 댓글단 경우 보지를 못했네요
지속적으로 알바짓하는 뻔한 글에만 그런 반응을 보이지

[기부운운?]

이상황에 기부하는 사람 있음 좋지 하지만
기부는 못사는 나라에서나 하는거다.
국민들 호주머니 다 털어 가져간 세금은 이럴때 쓰라고 내는거고. 그렇게 세금 털어가는 정부가 세금으로 쳐먹고 사는 정부가 지금 하는 짓을 보고도 아런소리가 나오냐 니가 먼데 기부금내라마라야. 여유있는 사람은내고 없음 못내는거지 아 진짜 별 미친놈인지 년인지 사람 성질돋구네.

[이 분은 사고첫날부터 이랬음]

ㅠ'14.4.16 7:59 PM (175.223.xxx.238)
오늘 그 사고가 마음 많이 아프지만 개인적인 글도 올리지 말라는 이 글 불편하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790642

[윗님]

아이피 끝자리 달라요...링크는 208이에요...

[후아유]

미안해서 그러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