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 45도 기울었는데 .. 탈출 승객 없어 이상했다"

작성일 : 2014-04-22 14:48:22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22004504990&RIGHT_...

 

 

"이상했다. 배가 45도 이상 기울어져 회복 불능 상태인데도 바다에 뛰어든 사람이 없었다.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연락을 받고 우리를 비롯해 여러 배가 주위에서 즉각 구조할 태세를 갖추고 있었는데도 그랬다."

 세월호 침몰 당시 현장에 출동한 유조선 두라에이스(2720t) 문예식(63) 선장의 말이다. 그의 말대로 당시 현장엔 세월호가 가라앉아 가는 순간 해경 함정·헬기뿐 아니라 크고 작은 배들이 출동해 구조 태세를 갖췄다. 세월호 이준석(69·구속) 선장이 승객들에게 바로 "배를 떠나라"고만 했다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IP : 175.212.xxx.1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2 2:50 PM (39.119.xxx.21)

    전원구조....
    아무도 안나와서 다 구조한줄 알았나보네....
    기다리고 있다곤 생각도 못하고

  • 2. ㅅㄷ
    '14.4.22 3:13 PM (121.148.xxx.84)

    지들목숨만 중한거 브릿지에 나와 모여있다 구조언제오냐? 하고 퇴선명령은 끝까지 안하고
    그와중에 방송은 계속하고

    선원들 살아남은 놈들 전부 구속 얼굴공개 요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889 오늘의 지령, 이제 너무나 잘 보이네요. 10 특수직업인 2014/04/26 2,497
373888 여객선발권 전산화 이미개발..보조금만 수십억챙겨 1111 2014/04/26 473
373887 이 와중에 죄송) 노트3에서 계속 삐용 삐용 소리가 나요.. Corian.. 2014/04/26 606
373886 고 이한열 열사를 부축하고 있는 사람..이상호기자 젊은시절사진... 17 .... 2014/04/26 24,396
373885 유리창을 깨주고 동아줄만 내려줬어도 7 ㅇㅇ 2014/04/26 1,459
373884 이런 머리를 애들구조하는데 쓰지 제발좀 2014/04/26 437
373883 이상호 기자 트윗- 가족들 밴드에 이 대표 도주했단 루머 2 .. 2014/04/26 1,890
373882 알바의 자격은? 7 .. 2014/04/26 454
373881 김앤장이 회사측 변호를 맡지 않기로 했다네요. 22 2014/04/26 10,279
373880 다이빙벨' 팽목항 복귀 중…다시 투입 준비(속보) 10 。。 2014/04/26 1,683
373879 배안의 아이와 전화통화... 자리 뜨는 대한민국 대통령. 19 wit 2014/04/26 3,674
373878 야당은 지금 왜 아무런 행동이 없나? 24 Rr 2014/04/26 2,457
373877 별에서 보내는 편지... 세월호사건 2014/04/26 326
373876 적극적으로 따져서 묻는 사람이 6 2014/04/26 807
373875 별 희한한 관심병자도 있네요 어쩌라고75.. 2014/04/26 416
373874 진도VTS 교신, 편집 이어 삭제 의혹 1111 2014/04/26 426
373873 "왼쪽 물 차오르자 아이들은 오른쪽 객실로 피신했다&q.. 3 1111 2014/04/26 2,218
373872 코트라 해외무역관 잘아시는분 1 쌩이 2014/04/26 2,522
373871 외국언론... 단어 하나에서도 많은 메시지를 준다. 2 외국언론 2014/04/26 1,565
373870 이런분들 많겠죠 2 쿨병? 2014/04/26 410
373869 세월호 사건...청와대 신문고나 높은데 강력항의 할데 없나요? .. 9 00 2014/04/26 594
373868 버티지 말고 가라, 살아있어도 구해줄 것 같지 않아 1 걱정 2014/04/26 990
373867 아이들이 휴대폰으로 침몰시 대처방법 찾으면 1 기다 2014/04/26 861
373866 카톡 프로필의 노란리본 8 토요일 2014/04/26 2,691
373865 언딘 소속 민간잠수부 증언, '실종자 가족들의 주장은 사실이었다.. 3 열정과냉정 2014/04/26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