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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인자들을 심판해야 합니다

..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4-04-22 13:00:07

기가 막히네요. 뉴스기사 좀 보세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각 단계별 문제를 밝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기념 사진'으로 물의를 빚은 안행부 송 모 국장의 사표를 즉각 수리했습니다"

사표수리는 해임이 아닙니다. 의원면직입니다. 하..

하.. 부정선거 만으로도 모자라서 이번 사고로 일분 일초가 아까운 상황에서도 몇백 명 아이들 죽어가는데

 방조한 박씨는 대체 탄핵 감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어떻게 그 입에서 책임이라는 단어가, 문책 이라는 단어가 나오나요?

 그러는 당신은 도대체 누구길래? 어디 다른 법칙이 지배하는 딴세상에서 왔나?

 어떻게 실종자 가족들 틈에 숱한 사복경찰 투입시킬 수가 있는지?

 그러는 너희는 무슨 내용으로 어떤 회의를 했는지 낱낱이 공개할 수 있나요?

 해경과 정부는 살인자입니다.

 법정에 세워야 합니다.

세월호, 정말 초기에는 사고였는지 몰라도 해경에서 연락 받은 이후로는 지금까지는 학살의 과정이었습니다!!

그 과정을 우리 모두가 울며 분노하며 지켜보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증인입니다.

이제 아무리 해도 감출 수 없습니다..

정말 믿기 힘들지만.. 그들은 아이들이 모두 다 죽을 때까지 기다렸다는 사실을.

아무도, 말할 사람이 없어질 때까지.. 지금조차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살아나온 사람들.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 입은 또 어떻게 막나.. 오직 그것만 신경쓰고 있겠지요 지금 이 순간조차도!!

IP : 219.251.xxx.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사람
    '14.4.22 1:01 PM (115.139.xxx.97)

    살인자는 심판해야합니다.2222222

  • 2.
    '14.4.22 1:03 PM (58.72.xxx.53)

    법정에 세워서 심판해야 합니다 꼭!!!

  • 3. ....
    '14.4.22 1:03 PM (211.36.xxx.72)

    난 저들보다..
    아직도 저 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무서워요
    제몸이 뜯겨져나가도
    모르고 있잖아요.
    정말 그 무지가 너무 무서워요

  • 4. 세월호교주들
    '14.4.22 1:05 PM (211.36.xxx.13) - 삭제된댓글

    오대양사건부터 시작해서 5공시절부터 끊임없이 정권의 비호를 받으며 살아남아 수천억대의 재산을 불린 사이비교주 유병언이 고의로 낸 사고일까요?
    보험금이 엄청나대요......
    살아있는 악마같아요...

  • 5. ㄷㄷ
    '14.4.22 1:06 PM (221.152.xxx.5)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이해시키고
    설득시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이 게시판들을
    통해서도 느끼네요...알반지 진짜 본인의 생각인지 모르지만...
    하물며 수십년간 언론에 의해 길들여지고 세뇌되어 온 사람들은...
    더더욱 변화시키기 어려운 것 같아요......

  • 6. 유병언 일가
    '14.4.22 1:07 PM (221.152.xxx.5)

    재산이 2400억대라는데 그런 보험사기를 저지를까요?
    돈ㄴ이 그렇게 많은데 왜 배는 수리도 안 하고 운행하는지?

  • 7.
    '14.4.22 1:09 PM (121.136.xxx.249)

    정말 모든책임을 지고 내려오길 바랍니다

  • 8. 더많아
    '14.4.22 1:09 PM (211.36.xxx.13) - 삭제된댓글

    자식 부인 일가재산 은닉재산까지...4천억이 넘느다느것 같네요...

  • 9. 행정부가
    '14.4.22 1:10 PM (124.50.xxx.131)

    무능하면 행정부의 수반인 댓통이 책임을 져야지... 댓통의 역할이 어떤건지 모르고 저따위로
    넌 너고,난 나야 하며 거리를 두네요.
    댓통의역할이란 리더로서 국방,행정,경제.. ...총책임자인데......넌 뭐니??그럼???
    사회시간 졸았니???그저 30년 전 애비가 했었던거 흉내만 내고 패션쇼만 하고 있는거잖아.
    병신도 이런 병신 처음봐요.

  • 10. 진짜
    '14.4.22 1:13 PM (119.64.xxx.3)

    병신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 11. ..
    '14.4.22 1:14 PM (183.97.xxx.110)

    지금 가장 중요한건 아이들을 구조하는겁니다. 책임질 사람 문책하겠다. 이미 사고는 일어났고 생명구조보다 더 중요한게 뭘까요. 정부의 무능으로 수백명의 아이들이 죽었습니다. 정부의 수장이 난 잘 몰랐어요. 관련자 공무원 문책하겠다 이럴수 있을까요. 무지한 대통령이 정말 양심도 없고 윤리도 없네요..독재 정부에 앵무새 언론..이게 나라입니까. 화가나고 미치겠어요..

  • 12. ...
    '14.4.22 1:38 PM (125.181.xxx.189)

    3333333333

  • 13. 음...
    '14.4.22 1:42 PM (115.140.xxx.66)

    해경이 단독으로 구조를 방해하고 지연했을까요?
    아님 윗선에서 지시가 있었을까요?

  • 14. 글쎄
    '14.4.22 1:44 PM (183.96.xxx.126)

    단원고 복도에 있는 메모에
    원리 원칙 정의를 무시한 이 사회의 잘못이라는 글이 있더군요
    그 아이들의 죽음은 바로 이 사회 우리 어른들의 잘못입니다
    황금만능주의 안전불감증 이기주의인 기성세대가 빚어낸 참극입니다

  • 15.
    '14.4.22 2:12 PM (112.149.xxx.187)

    기념사진은 우는 어린아이를 델다 강제로 찍은 댓통령이 먼저 아닌가요?

    2222222

  • 16. 저는.
    '14.4.22 2:16 PM (1.233.xxx.11)

    이 무능과 부패를 보고도, 지지하고.. 박수치는 사람들이 더 무섭습니다.
    생각이 없는.. 정말..ㅠㅠ 화가나서 말이 안나와요..

  • 17. 탄핵이든 뭐든
    '14.4.22 5:04 PM (59.187.xxx.13)

    병신도 이런 병신 처음봐요.222222222222222222

    아직도 봉창 두드리는 소리하고 자빠진 병신.

    법정에는 이 병신부터 세우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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