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신 대부분이 손가락 골절… 붙잡고 버티다가 최후 맞은 듯

미안하다, 아이들아! 조회수 : 4,867
작성일 : 2014-04-22 11:59:59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422002005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ㅠㅠ

그 시신을 보는 가족의 심정은 또 어떠할지

분노의 한숨이 저절로 터져나옵니다.

IP : 119.192.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2 12:06 PM (115.142.xxx.219) - 삭제된댓글

    아... 아가야... 미안하다... 미안하다. 얼마나 두렵고 아팠니...ㅠㅠ
    그 못된 놈들을 아줌마들이 끝까지 찾아내서 혼내주마.
    잘 가거라... 잘 가거라... ㅠㅠ

  • 2. ocean7
    '14.4.22 12:12 PM (172.56.xxx.170)

    망구가 벌써 손을 썻는지 사진만 안보여요
    화보보기 클릭해도 안되네요 ㅠ

  • 3. 빨리...구조했다면..
    '14.4.22 12:29 PM (218.235.xxx.216)

    시신이 깨끗하다는 것은 죽은지 얼마 되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손가락이 골절 될 정도로....아빠,엄마를 찾았겠죠....

  • 4. 아이들
    '14.4.22 12:34 PM (1.236.xxx.49)

    마지막 물이 들이칠때 어떤대화를 나누었을까요.
    자꾸 생각이 나서.. 미치겠습니다ㅜ.ㅜ

  • 5. ..
    '14.4.22 12:43 PM (122.203.xxx.2)

    아마 안에 갇힌걸 알고 문을 열려고 시도한게 아닐가요? 그래서 골절이 생긴거던지..아니면 문에 매달리고 있다가 배가 넘어가면서 문이 닫히면서 문에 손이 끼어 골절이 생긴거 같아요..

    그런 상태로 몇시간 몇날 살아있었다면......ㅠ.ㅠ

    알아내야 합니다....얼마나 오래 살아 버텼었는지를.

  • 6. 갑자기
    '14.4.22 1:31 PM (124.50.xxx.131)

    쓰나미가 달려와 순식간에 당했다해도 이처럼 원통하지 않을거에요.
    몇날 며칠을 아이들끼리 뭉치고 (뭉치면 살줄알고 )
    어떻게든 생명줄 놓치지 않으려고 발버둥치고
    고통에 시달렸을 생각하면 신이 원망스럽습니다.
    너무 너무 잔인해요.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얼마나 힘들고 무섭고 원망스러웠을까요???
    왜 한달음에 어른들은 안달려오는거야???가만히 있음 된다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672 전화가 씹히면 기분 어떠세요? 22 ... 2014/07/28 4,845
401671 냉동 한치가 많아요 5 하하 2014/07/28 2,813
401670 예전에 돈 많이 쓰고 사셔서 후회하시는 분? 12 그냥 2014/07/28 5,663
401669 시드니에서 6개월 어학연수하는데 비용이 2 s 2014/07/28 1,807
401668 개인회생하신분들은 돈 다갚고 나서 어느정도 되면 카드나..???.. 3 ... 2014/07/28 2,296
401667 보험 질문입니다 12 모모 2014/07/28 2,004
401666 좋은정보라 공유해요~ 간단한 투표만 하고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1 행복찾아 2014/07/28 843
401665 실종된 남동생 시신이 되어 찾았네요 56 .. 2014/07/28 27,717
401664 건강검진 하고 왔어요 (그냥 잡설..) 2 123 2014/07/28 1,624
401663 중2가 볼만한 어휘력교재 추천 부탁드려요~^^ 4 중딩 2014/07/28 2,110
401662 쌀벌레가 온방에 돌아다녀요 ㅠㅠ혹시 방역업체 10 쌀벌레 2014/07/28 2,729
401661 드럼세탁기 용량은... 1 드럼세탁기... 2014/07/28 1,152
401660 '1박2일' 논란, 문제는 비키니가 아니다 6 참맛 2014/07/28 3,721
401659 중식집에 단무지말고 주는 짜차이 있잖아요. 6 짜차이 2014/07/28 3,402
401658 법학자 230명 "세월호특별법이 사법체계 교란?.. 6 법학자드리 .. 2014/07/28 1,206
401657 바나나가 당뇨에 안좋을까요? 1 한여름 2014/07/28 10,574
401656 차없이 문경, 안동갈까 하는데 안동호텔 아이랑 가도 괜찮을까요?.. 9 휴가 2014/07/28 2,035
401655 간기능검사는 매년해야하나요? 1 화이트스카이.. 2014/07/28 1,260
401654 복중에 남편 생일 상 차림 4 생일 2014/07/28 1,811
401653 순수한 열정 vs 현실에 적응 3 2014/07/28 1,107
401652 (길어요)엄마 치과 문제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 미치겠어요 ㅠㅠ .. 11 답답...... 2014/07/28 3,864
401651 과외란 좋게 끝내기가 어려운가요 3 w 2014/07/28 2,637
401650 단식중인 세월호 유가족 20분이 병원에 실려가셨네요 13 ㅠㅠ 2014/07/28 2,033
401649 울산 살인 사건 무섭네요 2 ... 2014/07/28 3,934
401648 부산분들... 중앙동에서 민락동 수변공원 근처로 이사를 하면 무.. 1 . 2014/07/28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