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대양사건 엄청났네요..

오대양 조회수 : 39,901
작성일 : 2014-04-22 10:28:35
무슨영화같은사건이 실제로 일어났군요..
맘약한분들은 보지마세요..
IP : 121.128.xxx.6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2 10:30 AM (121.128.xxx.63)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ecretmind&logNo=140154469071&cat...

  • 2. 이기대
    '14.4.22 10:35 AM (183.103.xxx.198)

    형제원 등 모든 의문사건 전두환때 일어낫네.

  • 3. ......
    '14.4.22 10:37 A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뉴스에도 저대로 다 나왔어요.
    당시 초등생이었는데, 한동안 트라우마에 시달렸어요.
    어딜가나 천장생각만 하고, 우리집 천장에도 뭐가 있을것만 같은 느낌이 몇년 지속되었던 생각이 나네요.

  • 4.
    '14.4.22 10:38 AM (1.242.xxx.239)

    저도 오대양 검색해서 찾아봤는데 참‥그 어마어마한 사건의 실세를 사기혐의 4년형‥악의 뿌리를 제대로 뽑지 않으니 결국은 어린 학생들 희생으로까지 왔네요. 쓰레기같은 비리공화국 죄없는 아깝고 아까운 아이들 살려내라!!!!!!!!

  • 5. 참 저 시절만 해도..
    '14.4.22 10:40 AM (182.227.xxx.225)

    누가 중국에 갔더니 역에 대형 열차사고로 죽은 시체들의 끔찍한 사진을 엄청 커다랗게 인화해 벽에 걸어놨더라. 중국이 정말 후진국인 것 같다고 하던데...
    저때 우리나라도 정말 후진국이었네요. 저 사진을 그냥 공개하다니...
    정말 희한하고 무서운 일들이 벌어진 시대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이 더 나아졌다는 확신이 사라지는 며칠이어서 더 괴롭네요.

  • 6. ...
    '14.4.22 10:45 AM (39.116.xxx.177)

    저 국민학교때인데 저 사건 아주 생생하게 기억해요.
    정말 충격이였거든요.
    그때 뉴스에서 시신뒤엉킨 저 사진들 그대로 다 보여줬구요.
    이번 해운회사가 오대양쪽 회사라니 더더더 사실 찝찝해요.

  • 7. ...
    '14.4.22 10:48 AM (39.116.xxx.177)

    모여자 탤런트도 볼때마다 오대양생각나요...
    그 여자분 나올때마다 엄마한테 오대양 얘기하곤해요,
    그 정도로 충격인 사건이였어요,

  • 8. 오수정이다
    '14.4.22 10:52 AM (112.149.xxx.187)

    구조된 선장과 선원들이 이상하리만치 죄의식이 없어보이던데 그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22222
    괜히 음모론 쓴다고 할까봐 입밖에도 내보지 않았는데...계속 생각나는 의문점이네요. 인간이 그래도 선장인데...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 9. ..
    '14.4.22 11:11 AM (118.2.xxx.231)

    그때 추적60분인가해서
    해줬어요.
    그거보면서 정말 무섭고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그사건이 결국 나비효과처럼 번져서
    오늘날 사건에 이르게되었네요.
    무섭네요.

  • 10. 그니낀
    '14.4.22 11:36 AM (125.186.xxx.25)

    그니까
    저사건은 박순자 교주를따라 죽은

    맹신도들의 사건인거에요 ?

    저런거보면 참 광신도들 무섭네요
    그리고 그런사람들 이해가안가요

  • 11. ...
    '14.4.22 12:00 PM (112.220.xxx.100)

    어휴..글제목이랑 글내용 수정하세요
    임산부님들 절대 클릭하지마시구요...

  • 12. 오대양사건
    '14.4.22 1:03 PM (175.223.xxx.88)

    쉽게말해 세월호회사 청해진해운 유병언대표가 구원파인가 사이비종교 교주였고요 오대양이란 도자기회사 대표인 박순자(역시 구원파종교 신도) 공장에 자주 놀러갔답니다 ㅡ 공장근무자도 다 신도ㅡ근데 유병언교주가 공장근무자와 박순자이름으로 거액의 돈을대출하고 집단죽음을 강요했답니다(죽으면 채무의의무가 없어졌답니다 당시) 그래서 성스러운죽음이란 이름으로 집단 자살또는타살, 대출받은돈은 유병언과 절친한사이였던전두환에게도 40프로정도 흘러가고 ...여럿에게 나눠졌답니다 유병언교주는 4년형받고 1년살고나옴 ㅡ그게 청해진해운 오너 유병언
    (ㄷ ㅇ 카페 발췌)깜놀할지경입니다

  • 13. 위에이어
    '14.4.22 1:11 PM (175.223.xxx.88)

    위에 이어서요 ㅡ 유병언 회장이 교주가 아니라
    구원파 권모 목사 사위였다고 적혀있네요

  • 14. ...
    '14.4.22 2:02 PM (1.223.xxx.2)

    권신찬의 사위였는데 거의 교주핵세했어요.
    권신찬 목사가 유병언을 신성시 했대요.
    신앙촌의 박태선 문하에서 신천지의 이만희 구원파 권신찬 영생교 최태민 그리고 이요한이 나왔어요.
    최태민죽고 사위 정윤재가 박근혜를 보필하고 있죠. 정윤재는 유병언이 세운 유령 환경단체 녹색회
    회장을 했으니 이들이 전부 그 나물에 그밥 한통속인 것 같아요.
    최태민-박근혜, 우병언-전두환 이들은 돈과 권력에도 붙어 먹는 놈들이죠.

  • 15. ..
    '14.4.22 4:07 PM (121.128.xxx.63)

    정말 파헤칠수록 대단하네요.
    진실이 세상에 꼭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 16. ...
    '14.4.22 5:39 PM (75.72.xxx.175)

    에구 깜짝 놀았어요. 임산부님 절대 클릭마세요.

  • 17. ,,
    '14.4.22 6:23 PM (72.213.xxx.130)

    저도 그때 초등 저학년이었는데 기억나요. 시체가 산처럼 쌓여있는 거
    근데, 그게 집단 광기의 세뇌일 줄만 알았지 이렇게 뒤로 거액의 대출이 엮여있는 살인일 줄은 몰랐네요.
    사람이 이렇게 잔인하고 혐오스러울 수 있구나 그리고 그게 여전히 진행중이라는 것에 소름이 돋네요.

  • 18. 모 탤런트가 누군가요?
    '14.4.23 1:30 AM (194.118.xxx.157)

    여자 탤런트 누군가요?

  • 19.
    '14.4.23 7:26 AM (218.55.xxx.83)

    정말 끔찍하네요
    저 사건이 아니라 그때 뿌리내린 악이
    현재까지 이어져 벌인 일이요

  • 20. ...
    '14.4.23 7:28 AM (182.228.xxx.137)

    탤런트 전 * 자로 기억해요.

    양 한마리 양 두마리...

  • 21. 헉..
    '14.4.23 10:44 AM (122.36.xxx.73)

    최태민 이름 보고 깜짝 놀랐네요..ㅠ.ㅠ....우쒸...........박그네...............그래서 이런 어마어마한 일을 나몰라라 한거냐고..........................미친 족속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996 시원한 여름양말 브라운 2014/06/10 877
386995 아이가 어린이집 가서 손을 물려왔는데요 14 4살 2014/06/10 3,312
386994 신혼부부 아침식단 짜면 도움이 될까요? 3 아침식단 2014/06/10 1,799
386993 주위 공부잘하는 중딩 공부법이 6 do 2014/06/10 3,224
386992 미샤랑 프리메라 필링젤 차이 많이 나나요?? 2 .. 2014/06/10 5,287
386991 섹스리스로 사는 부부들 7 궁금 2014/06/10 6,432
386990 이외수 노망났나 보네요;;; 50 ... 2014/06/10 19,158
386989 30-40대 여자들이 참조할만한 패션 블로그들이 있을까요? 4 패션 2014/06/10 5,137
386988 15년지기 친구에 대한 단상 7 2014/06/10 2,900
386987 82의 편향성? 다수의 횡포? 다양성과 소수 존중? (길다, 길.. 28 건너 마을 .. 2014/06/10 1,580
386986 조전혁 "빚 12억 유일한 방법은 개인파산 신청밖에&q.. 13 찌질하다 2014/06/10 3,318
386985 조희연 ”문용린에 승리, 불가능이라 생각했는데…” 4 세우실 2014/06/10 2,030
386984 경락 얼굴 마사지.. 4 ........ 2014/06/10 3,632
386983 기억하라! 6월의 뜨거운 함성을 (사진) 4 그날 2014/06/10 1,262
386982 인터넷 쇼핑몰에서 10kg에 6900원 정도 하는 감자 사드신 .. 5 감자님 2014/06/10 1,690
386981 결혼 2개월된 새올케가 친정엄마한테.. 80 123 2014/06/10 19,838
386980 요즘 매실 가격 많이 내렸나요? 11 원더랜드 2014/06/10 3,304
386979 고려대 대자보 6 .... 2014/06/10 1,898
386978 라네즈 포어 에어쿠션 어떤가요? 1 dd 2014/06/10 1,268
386977 눈물난다 눈물나 2 며느리 2014/06/10 1,518
386976 울 나라 요즘 이혼율이 높나요? 12 몰라서 2014/06/10 3,321
386975 위매프에서 태닝 쿠폰 사용못한채로 기간 지난것도 환불되네요? 동동이 2014/06/10 801
386974 시댁에 퍼붓고 싶어요. 12 한숨 2014/06/10 3,810
386973 복중에 갑은 그래도 건강입니다 8 2014/06/10 1,789
386972 타파웨어 사용하시는분들 음식물보관시 더 좋은가요? 3 .... 2014/06/10 2,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