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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복지부가 팽목항에서 출퇴근용으로 응급차 동원

...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4-04-22 09:39:19
http://www.ikbc.co.kr/?r=home&c=1/9&sort=NCUE_DATE&orderby=desc&uid=195029

남> 기념촬영과 컵라면 사건에 이어 또 공무원들이 구설숩니다. 온 국민이 단 한명이라도 살아 돌아오기를 염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이 진도 현지에서 구급차를 출퇴근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 더구나 이들은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 대응을 위해 진도에 파견된 직원들이었습니다. 정말 왜들 이러는 지 모르겠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하루에도 수백대의 구급차량이 오고가는 팽목항.

전국 각지에서 세월호 피해 가족들을 돕겠다며 몰려온 구급차량 가운데 일부를 엉뚱하게 공무원들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가 진도에 꾸려지면서 파견된 복지부 직원들이 출*퇴근을 위해 구급차량을 동원한 겁니다.

싱크-구급차량 기사/아침에 모셔다 드렸는데...쉬었다 저녁에 나오신다고 하는데, 좀 가주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갔어요. 무안 기사님이 저한테 얘기했다니까요

복지부 직원들은 주로 주차장이 혼잡한 팽목항을 갈 때 구급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급차량이 아니면 수백미터 떨어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야 합니다.

이 수고를 줄이자고 복지부 직원들은 구급차량을 개인차량 부리듯 한 겁니다. 

현재까지 동원된 것으로 확인된 차량은 무안과 진도군 소속의 구급차량.

하지만 복지부 쪽에서는 지원받은 차량일 뿐이라며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

어허... 참.. 가지가지 하십니다...


IP : 218.234.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구 참..
    '14.4.22 9:45 AM (125.177.xxx.190)

    진짜 한숨이 나옵니다.
    어쩜 저리 모자란 인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ㅠ

  • 2. ..
    '14.4.22 9:46 AM (210.217.xxx.81)

    진정 이 정도인건가요 언제부터 저리 망해먹은 나라가 되었나요

  • 3. ****
    '14.4.22 9:47 AM (175.196.xxx.69)

    상판을 보고싶네요.

  • 4. 개념은
    '14.4.22 9:48 AM (221.152.xxx.5)

    그냥 밥 말아 드셨네요...
    수백미터 걷는 것도 귀찮으면 그냥 집에서 쉬시지 귀하신 몸들...

  • 5. ㅇㅇ
    '14.4.22 9:59 AM (173.89.xxx.87)

    헐......이런 썩을 찌질이들. 구급차 기름값은 누가 내나요? 기름이 보통 승용차보다 훨씬 더 필요할텐데

  • 6.
    '14.4.22 10:34 AM (223.33.xxx.82)

    도대체 이들은 어디까지할까

  • 7. 나참.
    '14.4.22 11:27 AM (118.219.xxx.9)

    어휴....이제 힘드네요.
    뭐 이런 개늠들이 있는지..
    그거 걷는것도 귀찮아서 구급차를 이용해?
    낮뜨거워서 타라고 해도 못타겠구만...
    정말 왜이리 썩은것들이 많은지....

  • 8. 응급차로
    '14.4.22 1:24 PM (59.6.xxx.151)

    정신병원에 감금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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