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트윗 배경을 노란 리본으로 바꿔주세요

공이랑 조회수 : 8,631
작성일 : 2014-04-22 04:51:25
세월호 희생자들이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
는 뜻의 노란리본입니다.
카톡 트윗 배경으로 바뀌주세요
해줄수 있는게 이거밖에 없네요...ㅠㅠ

이미지는 올라가지 않네요 흑흑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IP : 115.140.xxx.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이랑
    '14.4.22 4:55 AM (115.140.xxx.27)

    네이버에 노란 리본이라고 치고 이미지 다운 받으시면 되네요 꼭 우리 마음을 이렇게라도 표현해요
    주구장창 노란옷만 입고다니고싶네요 그 분도 그립고 다 내 새끼들 같아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ㅠㅠ

  • 2. 아뇨
    '14.4.22 5:04 AM (223.62.xxx.115)

    저는 안 해요...

    그 따위 소행으로 잊혀져도 좋은 사태가 아닙니다.

    노란 리본으로 더 아무 것도 안 하는 걸 용서받아선 안 돼요.

    우리가 뭘 해야 할 지 고민하고, 해야죠.

  • 3. 희망리본
    '14.4.22 5:22 AM (59.187.xxx.13)

    다운 받아서 카톡 배경 바꿨습니다.

    마음을 나눕니다.

    우리 스스로가 서로를 돌보지않으면 안 되는 시절이 도래 했네요.
    참담하고 비통하지만
    희망의 리본, 기적의 리본으로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 4. 저도
    '14.4.22 5:31 AM (182.172.xxx.130)

    어제 지인의 카톡받고 바꾸었어요...

  • 5. 할 수 있는 일을 더 찾아야죠!
    '14.4.22 7:01 AM (222.96.xxx.219)

    카톡에 노란 리본 다는 것...괜찮아요. 하지만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다'라고 미리 단정하시고 거기 머무시면 안돼요.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 서거 때도 국민들이 촛불시위만 하며 슬퍼하다가 별다른 성과(?) 없이 마무리되었잖아요. 저 위에 있는 악마들은 우리가 착하게 애도하면 꿈쩍도 안해요. 아니, 오히려 속으로 비웃으며 좋아할지도 모르겠네요. 슬퍼하고 애통하되, "더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이건 분노와 슬픔에 차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는 저한테 하는 말이기도 해요.

  • 6. 아니
    '14.4.22 7:14 AM (223.62.xxx.89)

    일단 참여합시다.카톡사진일지라도 손을 움직여 바꾸고 참여하다보면 단합심도 생기고 함께한다는 마음에 용기도 생깁니다.그게 뭐..라고 하지말고 우리도 뭉칠수있다는거 다같이 느껴보자구요.

  • 7. 다시돌아오길바란다??
    '14.4.22 7:35 AM (110.14.xxx.144)

    저는 기도하는 모습에서, 전체 까만색으로 바꿨습니다..
    연민이나 희망은 더 이상 싫습니다.
    이제는 분노 만이 남았습니다.
    죄송합니다.

  • 8. 그러게요
    '14.4.22 8:03 AM (121.136.xxx.249)

    왜 노란색인가요?

  • 9. ㅇㅇ
    '14.4.22 8:26 AM (115.139.xxx.145)

    노란리본 나무에 걸어놓은 이야기에서 유래했나봐요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린다... 는

  • 10. Ballerina
    '14.4.22 8:28 AM (180.66.xxx.80)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린다...는'
    너무 맘 아파요.

  • 11. 냄비
    '14.4.22 11:20 AM (119.203.xxx.74)

    한국인들 냄비근성 같아 전 안하렵니다.

  • 12. ..
    '14.4.22 11:24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하긴 했지만 너무 씁쓸하네요..

  • 13. 오수정이다
    '14.4.22 12:02 PM (112.149.xxx.187)

    한국인들 냄비근성 같아 전 안하렵니다222222222

  • 14. ...
    '14.4.22 12:39 PM (223.62.xxx.121)

    왜 노란색인가요?

    한국인들 냄비근성 같아 전 안하렵니다33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203 소조기 마지막날 투입잠수부 2명이라니 9 ㅠㅠ 2014/04/24 1,995
373202 유일한 위안?은 이것뿐인가.... 어휴 2014/04/24 557
373201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71%→56.5% 큰폭 하락 23 알자지라 2014/04/24 2,288
373200 모든 언론 해경은 이 사진을 해명하라!!! (펌) 24 ... 2014/04/24 6,873
373199 보수할배들 준비하고있겠죠 8 저승사자는 .. 2014/04/24 1,142
373198 제가 자격이 있을까요... 12 ... 2014/04/24 2,249
373197 구조의지가 전혀 없었던듯.... 5 부끄럽고 미.. 2014/04/24 1,415
373196 이 치미는 분노......그 여자 하야하는 꼴을 보고 싶어요. 5 ........ 2014/04/24 1,098
373195 전직 항해사 증언 '세월호, 타고 싶지 않았다' 3 예고된참사 2014/04/24 2,284
373194 구조하는 사진도 가짜... 4 === 2014/04/24 2,566
373193 새누리 신의진의원 " 말해서 깨버려라" 26 1111 2014/04/24 7,164
373192 대구 주택 2층에서 60대 여성 추정 백골시신 발견 2 참맛 2014/04/24 2,530
373191 남녀 학생 시신,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나란히 발견 2 행복어사전 2014/04/24 4,059
373190 KBS 수신료 3 삼점이.. 2014/04/24 837
373189 남은 임기가 더 걱정 1 한숨 2014/04/24 630
373188 세월호 선장은 유치장에서 세 끼 꼬박꼬박 밥 잘먹고 간간히 낮잠.. 4 ... 2014/04/24 1,584
373187 그런데요.... 그 여자 한번이라도 울었던 적이 있나요? 19 oops 2014/04/24 4,191
373186 유리깨고 들어가면 다 위험하다는 얘기 틀렸던건가요? 4 어이가 2014/04/24 2,146
373185 ,다이빙벨 이종인씨 인터뷰 링크가 2014/04/24 1,322
373184 10년... 1 이슈가 있을.. 2014/04/24 685
373183 이런 집 매매 이상한가요? 7 ... 2014/04/24 1,841
373182 박근혜 대통령각하께서 전화를 받고 계십니다. 8 구조대 2014/04/24 2,119
373181 서영석의 라디오비평 - 박근혜 지지율 성공의 비결 / ".. lowsim.. 2014/04/24 1,050
373180 빈소라기 보다 여느 여고생의 방을 연상시킬 정도 2 ㅠㅠ 2014/04/24 2,805
373179 이렇게 슬플 수가 ...... 3 .. 2014/04/24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