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지난해 해상보안청에 접수된 사고의 구조율이 96%에 달한다는 겁니다.
하네다 공항을 거점으로 24시간 대기 중인 특수구난대엔 6개조 36명의 전문 잠수부들이 배치돼 있습니다.
기동구난사는 전국 8개 항공기지에 70여 명의 대원을 분산 배치해 위급 상황에서 조난자를 헬리콥터로 구조합니다.
뭐 이런 쓰레기 기사를 다 들고 오는지 참......
선장 도망간 사고
선장이 도망가고 세월호와 비슷하게 선박이 눕고
그럼에도 무려 4천명이 넘는 승객중 32명의 사망자만 나옵니다.
32명도 적은건 아닌데
세월호가 너무 비참하니 만 이라고 쓰게 되네요.
선장이 갑판으로 올라오라고 안내방송 지시만 했어도 96%는 살았을 듯ㅠ.
해난사고 구조율입니다.
아니란게 알려지는게 무서운가 봐요.
원자력사고가 해난 사고 입니까?
지금 일본과 비교해서 뭘 하자는 소리에요????
그 잘난 일본 매뉴얼 타령 하면서 방사능 처리 물질 바다로 계속 배출하고 있어요. 일본 배우자라는 거? 풋!
일본이 여러가지 면에서 우리나라보단 선진국이예요!
지진과 천재지변이 자주 나는 나라치고는~
우리나라는 지진이나 쓰나미 같은 천재지변이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나라가 완전 박살날 꺼예요!
우리나라도 제대로 된 해난구조 시스템을 갖춰서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는겁니다.
뜬금없이 방사능 타령인지..
일본 배울 점은 배워야죠!
천재지변은 어쩔수 없어도 인재는 95%이상은 막겠다는 것~ 그런 시스템을 배워야죠!
과연 시스템의 문제였을까요? 장비의 부족이었을까요? 시스템이 있어도 따르지 않아서 더 문제였죠.
시스템이 없었다고요? 시스템대로 안했을 뿐이에요. 아예 살리고자 생각조차 않했어요. 했다면 사고가 난
그 당시 2시간 이내에 모든 수단을 동원했겠죠. 해경이 지연을 시켰다는 걸 다 아는데 이제와서 일본과
비교해서 우리가 반성하자 이건가요??? 일본가서 방사능과 같이 사시죠 그럼
이탈리아 배우면 됩니다.
그 선장은 구속되서 2천 몇백년을 선고 받았더군요.
32명 사망에 2천 몇백년입니다.
세월호의 사망자는 몇명이나 될까요?
현재 인원만으로도 2배가 넘네요.
최소한 선원들은 말단 까지도 2천년은 받아야겠네요.
선장은요? 제 수준에선 계산이 안됩니다.
시급하죠. 해양경찰로는 지금같은 결과만 나오겠죠
문제있는 건 분명하죠.
문제있으면 일본이든 어디든 비교분석해서 우리에 적절한 시스템을 구비하는 거 중요하고요.
어쨌든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일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보면 고치는 일조차 초반에 시늉만 했고 하겠죠.
앞으로 기후도 사람들 정신도 더 불안정해져 더큰 사건사고 많아질텐데...
이번 사고 보면서 시스템에 관한한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일본..참 밉고 싫죠...하지만 아무리 미워도 배울게 있으면 당연히 배워야죠.
그래야 발전이라는 것을 하고, 이번처럼 허무하고 황망하게 아이들을 잃지않죠.
일본이라는 나라....역사적으로 보나 지금 하는 꼬라지를 보나 싫고 기분나쁜 나라인건 맞지만
감정적으로만 보고 판단할 나라가 아닙니다..
일본이 아니라 북한 중국 달나라 별나라, 아니 뒷간 강아지에게라도 배울게 있으면 배워야죠.
지금 우리나라 행정부는 뻣뻣하게 굴기만 해요.
지금 지들이 뭔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고요. 참 어리석은 일이죠.
공무원들.. 뇌구조를 보고 싶네요. 상명하복이 99% 일 듯.
지진도 많고 섬나라니 해양 구조 시스템이 잘 되어 있나 봅니다...
세월호 선장은 이탈리아식이면 3만년입니다....
하물며 배워야 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면 싸그리 배워와야죠.
나쁜 것만 따라하는 거 같아 참으로 안타깝네요.
FTA도 콜롬비아식으로 우리 이익을 최대한 취해야 하는데,
우리는 우리쪽에서 먼저 완전 싹 다 내어줄려고 한다잖아요....
저 일본 끔찍하게 싫어합니다.
하지만 일본이 싫어서 일본의 좋은 점 배우려하지 않는 자세는
자존심만 만빵인 현재 서해 해경이랑 뭐가 다른지요..
일본이 96퍼센트인데 우리나라는 거기서 더 떨어져 봤자 얼마나 떨어진다고 못구한다고 했을까..
배우고 인정 할건 인정 해야지요.근데 나라가 총체적으로 절망적인 상태라는게 더 비참해요.
윗분이야말로
일본에 무슨 컴플렉스가 있는지
원글님은 해난구조율이야기 하고 있는데
방사능이야기로 몰고가서
논지를 흐리더니
갑자기 또 뭔 서민타령
배울것은 배우자고 하잖아요.
방사능이 아니라 해난 구조율을 배우자는
거에요.
어느나라나 서민이 살기 힘든것은 맞지만
이번 사고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6609 | 요즘 전세 비수기인가요? 2 | 전세 | 2014/06/09 | 2,610 |
386608 | 물 민영화 ... 7 | 저녁숲 | 2014/06/09 | 1,484 |
386607 | 엄마가 나서면 세상이 변한다. 82cook '엄마당' 출현 14 | 기사 보셨나.. | 2014/06/09 | 2,475 |
386606 | 세월호 발견된 분... 너무 예쁘시네요. 6 | gem | 2014/06/09 | 4,457 |
386605 | 창문 없는 드레스룸...침실로 쓰면 어떨까요? 8 | ... | 2014/06/09 | 4,196 |
386604 | 엣지 오브 투모로우 7 | 영화 후기 | 2014/06/09 | 1,849 |
386603 | 돌아온 남학생은 중근이네요. 43 | 고마워.. | 2014/06/09 | 10,260 |
386602 | [배낭여행질문] 휴대용 종이비누와 바디워시 차이가 뭘까요? 2 | ... | 2014/06/09 | 1,428 |
386601 | 권재준경장은 또 누군가요; | ㅇㅇ | 2014/06/09 | 1,105 |
386600 | 대구 컷트 잘하는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2 | 돼지님 | 2014/06/09 | 3,006 |
386599 | 개과천선 3 | 재미 | 2014/06/09 | 1,955 |
386598 | 이혼할때 애들은 완전 짐덩어리네요 74 | 기막혀 | 2014/06/09 | 27,542 |
386597 | 세월호 기억저장소 만든다 1 | 우리는 | 2014/06/09 | 934 |
386596 | 아파트 앞으로 2차선도로가 지나면 시끄러운가요? 4 | 활력소 | 2014/06/09 | 1,909 |
386595 | 플필사진 귀퉁이에 노란리본 다는 법 알려주세요~ 2 | 리본 | 2014/06/09 | 1,291 |
386594 | 과연 현대사 민주 항쟁. 프랑스 혁명 | 민주 | 2014/06/09 | 936 |
386593 | 한 수학 하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5 | ㅜㅜ | 2014/06/09 | 1,356 |
386592 | 새누리당 '1인 시위' 기획자 조동원, 두 번째 사임 3 | 샬랄라 | 2014/06/09 | 1,637 |
386591 | 조희연 교육감님 아들은 대학 어디 다닐까요? 60 | 지지자 | 2014/06/09 | 20,744 |
386590 | 런던 갑니다. 쌀 반입 가능할까요? 9 | 여행 | 2014/06/09 | 1,999 |
386589 | 최근들어 노래 부는 창법이 바뀌었나요? 6 | 이승환 | 2014/06/09 | 1,690 |
386588 | 동남아 리조트예요...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ㅠ 13 | 난왜 | 2014/06/09 | 4,508 |
386587 | 조금 전 세월호 시신 한 분 찾았답니다. 35 | ㅇㅇ | 2014/06/08 | 3,924 |
386586 | 왼쪽으로 휘었어요 5 | 딸아이 허리.. | 2014/06/08 | 2,050 |
386585 | 투표용지 omr로 바꾸면 안되나요? 4 | 123 | 2014/06/08 | 1,0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