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 등 항해사는 왜 말을 안할까요

... 조회수 : 3,090
작성일 : 2014-04-22 01:09:46
.

   타 사이트 글 보니 구금되어 있는 곳에서 울고만 있어서  직원들이 무슨 일 생길까봐

   신경 많이 쓴다고 합니다.

    근데 이 어린 26 세의 3 등 여 항해사는 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황을  속시원하게 이야기를 않하고

    울고만 있을까요,  답답해 미치겠네요.
IP : 118.222.xxx.1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기대
    '14.4.22 1:11 AM (183.103.xxx.198)

    아마 본인이 침몰 원인 제공자인듯 하네요. 경험도 없는데 급하게 돌리다 보니 침몰된듯. 안되엇지만 선장이하 전원 사형시켜야지요. 300명 목숨 앗아간죄는 용서가 안됩니다.

  • 2. 그냥 제생각
    '14.4.22 1:12 AM (110.14.xxx.144)

    발설하면 안되는 비밀지키기가 너무 버거운것 아닐까요?

  • 3. ...
    '14.4.22 1:13 AM (121.184.xxx.153)

    울고만 있는 나약한 자가 500명이 넘는 배를 책임지고 있었으니 ㅉㅉ 애통.

  • 4. 본인이
    '14.4.22 1:16 AM (117.111.xxx.71)

    너무 그 이유를 잘알기때문이겠죠....
    꼭 그 항해사가 전부 잘못한건 아니지만 이렇게 그들만 살아남아왔으니 똑같은 한패라고 여겨지네요..

  • 5. 이유가 있겠죠
    '14.4.22 1:18 AM (121.145.xxx.180)

    사람이 말을 안할때는 뭔가 이유가 있기때문이죠.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자신의 책임이 확실하다면 오히려 말 할 것 같은데요.
    거짓이든 참이든.

  • 6. 섣불리
    '14.4.22 1:38 AM (59.187.xxx.13)

    입 열었다가는....끝판에 피바가지 쓴다는거 아는거죠.
    어차피 갈 길은 멀고..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기로 굳혀 보자는 건가??
    살아남는 것에 대한 불꽃같은 염원이 있는 생명체의 최후의 선택이란 과연 무엇일지..

    선장도 일정부분만 잘못을 인정할 뿐이라고 하고..
    구조된 선원들은 하나같이 입을 싸다물었다는데..
    생존자도 못 구하고
    선원들은 입을 뻥끗 안한다니...
    진퇴양난이라기 보다는 퍼즐이 아직 안 나온건가 싶기도 해요. 여론 돌아가는거 보면서 맞춰질 숨은 그림찾기인건지 이상하게도 명확한게 아무것도 없네요.
    짜고치는 도박판이라면 찌찌띠비 앞에서 패 조작중인 그 분 손에서 운명이 갈리겠죠.
    아참 오해는 마세요. 어디까지나 도박판 얘기에요.

    아 나도 새눌당 황우여 코스프레 해봤네요. 오해하지말자고요. 세월호 말고 도박파안 얘기에 발끈하면 곤란.
    끝날 때 까지는 끝난게 아니라는 말도 보탭니다.

  • 7. 사형안되요.
    '14.4.22 2:30 AM (175.223.xxx.112)

    무슨 사형이에요.
    자본주의 시대에서.. 그깟 한 목숨이 뭐라고.
    이명박정권에서 왜 시위가 줄었는데요.
    무조건 민사, 몇 십억 배상. 이것보다 무서운게 어딨어요.
    선장에게 500억정도 물어서, 자식 대대손손 말라비틀어지도록 빚만 갚게 해야죠. 한 순간 미친 생각이 자기 인생에 어떻게 영향끼치는지, 가족끼리 다 찢어지고 안보고 살고 해봐야죠. 메꿔지지않는 빚 값으면서 평생 노역하듯 죄값갚아야죠.
    전. 사형반대에요. 너무 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 8. ..
    '14.4.22 4:22 AM (203.226.xxx.191)

    몇백명이 실종되고 사망했는데 제정신이겠습니까?

    그리고 3항사는 변침을 지시했고 조타수가 핸들 꺽은거여요.

    3항사 변침지시, 조타수 운전.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파악하지 못하면서 댓글은 잘 싸지르네요

  • 9. 윗님아
    '14.4.22 10:28 AM (112.223.xxx.172)

    다들 알던데요
    그니까 항해사 책임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190 망설임병 고치고 싶어요 5 바람 2014/06/10 1,499
387189 [세월호]2014년 4월 16일 전에는 19 엉뚱녀 2014/06/10 1,839
387188 분이 나는 감자 추천해 주세요! 2 분 나는 감.. 2014/06/10 1,263
387187 임신소식알린 제게 자궁외임신 아니냐고 한 친구.용서가 안됩니다... 54 인생참.. 2014/06/10 14,935
387186 흰머리예방에 뭐가좋을까요? 6 비온다 2014/06/10 3,437
387185 유나의거리 잼있네요. 8 유심초 2014/06/10 3,182
387184 김진애 전 의원님 트윗- 이병기 국정원 내정자 2 이병기가 더.. 2014/06/10 2,349
387183 조국의 용기 낸 칭찬-묵묵히 팽목항 지키는 해수부장관 33 Sati 2014/06/10 6,176
387182 엉덩이 볼록해지는 방법 알려주셔요 6 루비 2014/06/10 2,899
387181 좀 섭섭할일 아닌가요 ‥ 18 동네맘들한테.. 2014/06/10 3,309
387180 반찬 사다드세요? 8 주부 2014/06/10 4,317
387179 올해는 매실담그는 분이 별로 없는거 같네요? 21 이시국에 죄.. 2014/06/10 3,507
387178 총리공관 앞 만민대회 참가자들 일부 연행중.. 2014/06/10 877
387177 아버지와 사이가 좋은 딸들이 성공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35 궁금 2014/06/10 16,286
387176 [국민TV]6월10일 9시 뉴스K - 세월호 특보 - 노종면 진.. lowsim.. 2014/06/10 863
387175 엄마 아빠가 직접 만든 세월호 한세영양 추모 동영상 24 통곡주의 2014/06/10 2,694
387174 겨울에 미국에서 출발해 2주간 초딩과 여행을 한다면 어디로? 5 어릉이릉 2014/06/10 1,119
387173 벽걸이 거울인데 씻어도 되나요? 2 질문 2014/06/10 838
387172 조금 급해요)실비 보상금액이요(ct, 초음파, 엑스레이등 검사).. 11 병원비 2014/06/10 5,098
387171 예언이 떠도네요 ! 17 우리는 2014/06/10 15,388
387170 너무 선행학습을 했더니 공부를 안하네요 2 어려 2014/06/10 2,773
387169 [2014.04 .16 ~2014.06.10] 잊지않고 기다릴.. 2 불굴 2014/06/10 688
387168 구글에 제 메일 아이디 치니 좌르르!!ㅜㅜ 4 2014/06/10 3,299
387167 엘지폰 북마크 이동은 어찌하죠? 도와주세요 2014/06/10 1,017
387166 퇴근길에 만난 이후 이 남자분..,..왜이럴까요? 10 ... 2014/06/10 4,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