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체적 난국이네요...

슬프다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14-04-22 00:55:38


아까 전 항해사분 기사를 봤는데.. 정말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 모를정도로 문제가 많네요.
일단 시작은 부산국제터미널이죠. 여기서부터 승선인 카운터를 안한답니다..
정확히 얼마나 탔는지를 모르는거죠. 그리고 화물결박.. 돈이 많이들어서 결박도 장난식으로 한다고 하셨고
그렇게되면 이미 낡은 배에 물건도 제대로 안싣고 항해를 했으니 어떤 위험이든 생기지 않겠어요?
그리고 항해사 경력이 너무짧아 변침구간에 당황한 나머지 키를 잘못틀어서 더 꺽이다 사고가 난거고..
귀챊은일 만들기 싫으니 16번 채널보다 12번 채널에 연락을 한거고..

이런 문제도 큰 문제지만 정작 목숨이 달린건 선장 행동 이었는데
왜 지만 탈출한걸까요 아직도 의문이예요.
진짜 술마신건지..
IP : 117.111.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찰에
    '14.4.22 12:58 AM (124.50.xxx.131)

    손석희뉴스가 제보를 하는거 같아요.너네 여기까지 다 알아봐라...국민들한테 알렸으니 이정도도
    파헤치지 못하면 검찰,경찰 무능 하거나 의지가 없거나 ..입니다.
    설마 이것도 정부의 눈치를 보는건 아닐테죠.

  • 2. ..
    '14.4.22 12:58 AM (175.210.xxx.146)

    부산국제터미널만카운터를한다고.
    우리나라가잘해서가아니라
    일본을가기때문에일본서확인하기때문이라고.
    저는그렇게들어써요.

  • 3. 탈출도
    '14.4.22 12:59 AM (117.111.xxx.71)

    지만한게 아니라 직원들한테만 알린거죠? 이건 뭐하는짓인지 진짜.. 이해사 안가네요..
    관례를 따르지 않아서 사고가 크게 생긴건 알겠는데 왜 죄없는 아이들에겐 그렇게밖에 못하고 탈출을 한거냔거죠.. 이해가 안가요.. ㅠㅠㅠ

  • 4. 윗님
    '14.4.22 1:00 AM (117.111.xxx.71)

    전 항해사분이 말씀하신거 안보셧나봐요.
    그냥 눈으로 센답니다.!!

  • 5. 카운터해요
    '14.4.22 1:15 AM (121.145.xxx.180)

    부산만! 이 맞아요.
    다시 보세요.

    제가 부산에서 몇번 배를 탔는데요.
    많이 오래전이긴 하지만요.

    제주도 거제도 등을 이용해 봤어요.
    당시엔 구명조끼 사용법,
    비상구 위치 등 처음 출항할때 인지시켰어요.

    2000년 전후여서 너무 오래 전이긴 하죠.

    제가 사고 후 가장 황당했던 점이 그 점이었어요.
    탑승자 숫자 헷갈린거요.

    제 상식과 경험으로 배는 절대 탑승자 수를 헷갈릴 수가 없거든요.
    배에 차를 실어도 차를 실으면 한사람은 차와함께 1로 카운터 됩니다.
    왜냐면 차를 싣는 요금에 사람 요금이 포함이었거든요.

    이건 제가 제주도 갈때 차를 실을 것인가 렌트를 할 것인가로
    고민해서 기억에 남아요.

    그래서 탑승자 숫자가 정확히 안나오는게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 6. 그런
    '14.4.22 1:28 AM (117.111.xxx.71)

    카운트를 운항관리사가 한다고 하는데 그걸 제대로 안햇나보죠..
    그러니 인원수도 못맞추는게 되겟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637 팩트티비 보고 있는데 82쿡 회원님께서 양산 보내주신다고 하셨나.. 43 슬픔보다분노.. 2014/05/09 4,938
378636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사회 불안·분열 국민 경제 도움.. 3 ㅁㅊㄴ 2014/05/09 1,283
378635 그래도 청운동 현장에 변호사분들이 직접 가서 도와 드리고 있네요.. 3 참맛 2014/05/09 1,783
378634 죄송) 이태리어 하실 줄 아시는 분 8 부탁드립니다.. 2014/05/09 1,318
378633 연합뉴스보다 어이없어서.. 2 난 엄마다 2014/05/09 1,836
378632 함께 거리로 나설때입니다 11 첼리스트 2014/05/09 1,940
378631 신영수 새누리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자질론’ 불거져 3 세우실 2014/05/09 1,165
378630 노란 리본은 못지나가 10 청운동 2014/05/09 2,800
378629 방금 ytn박근혜 영상..기가 막히네요 42 ... 2014/05/09 11,481
378628 이런 인간은 사이코 패스일까요? 1 아놔 2014/05/09 1,087
378627 청와대기자단 '계란 라면' 최초 보도한 오마이뉴스 중징계 1 슬픔보다분노.. 2014/05/09 1,375
378626 아래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글 패스!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2 2014/05/09 756
378625 ↓↓↓↓일상으로 돌아가자는글,, 분란글입니다. 6 ........ 2014/05/09 690
378624 팩트 모르는 우리 엄마 어떻게 해야할까요.. 8 겨우 2014/05/09 1,372
378623 니나리찌 브라운 가죽 가방을 찾고 있어요..ㅠ 1 ast 2014/05/09 1,370
378622 운전하고 한적한길 한 40분 달리면서 목놓아 울었네요 7 dd 2014/05/09 2,438
378621 수신료 거부 운동도 좋지만 9 걔병신 2014/05/09 1,802
378620 kbs에 전화했어요. 7 너무화나요!.. 2014/05/09 1,391
378619 팩트티비 - 지금 도시락 전달하는 분들이 82님들이신가요 3 ,, 2014/05/09 2,881
378618 KBS 방송을 보는거면 수신료는 내야 하나요? ... 2014/05/09 731
378617 [함께해요] 티비 수신료 거부 1 말랑 2014/05/09 1,015
378616 박근혜의 역습이 시작될겁니다. 13 ..... 2014/05/09 9,976
378615 알바들 얼마 받아요? 그거 우리가 내는 돈인데..(냉무) ........ 2014/05/09 749
378614 AP, 숫자도 셀 줄 모르는 정부라니 1 light7.. 2014/05/09 1,113
378613 우린 이렇게 착한 국민이구나 ㅜㅜ 2 생명지킴이 2014/05/09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