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가 파공으로 인해 침몰했다에 만원겁니다
파공에의한 침몰이 맞네요
하지만 잠수정이나 어뢰같은건 아닌것같고요
원인은 저도 전문가가 아니니 모르겠으나
구멍이 배의 후미 좌측에 아마 생겼을것이고
처음에 선장은 아마 큰일은 아니다라고
판단한단한걸로 보임.
바로 침수되거나 한게 아니라서
일단 배를 멈추고(아마 멈출수밖에 없었을거에요
충격으로 기관실쪽으로 물이 조금 샜던해서
정전이 있었을것이고 잠시 모든 기계가 멈췄겠죠)
어찌할까 생각했겠죠
어쩌면 해경쪽이나 다른루트로 이 사실을
알렸을수도 있었겠죠
어쨌든 그 소동이 끝난뒤
다시 배는 출발하려한걸로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뭔가 기계가 제대로 작동을 안했을 가능성.
그래서 자동항법대신 수동으로 전환한것같고
선미 좌측으로 파공이 났으니
키도 그쪽으로 많이 돌았겠지요
선장은 일단 빨리 도착해서 수습해보려
한것같아요. 그래서 속력을 높였고
키는 좌현으로 더 돌고
좌현으로 물은 점점더 차오르면서
옆으로 고꾸라진 형태가 된거같아요
이미 선실내에 물이 차기 시작했다는
증언도 있었구요.
단순히 옆으로 기울어져서 배가 엎어진게
아니고
좌측바닥부터 잠기기 시작했고
나중에 완전히 잠기면서 뒤집혔는데
그 뒤집힌모양도 선미쪽이 훨씬 더 많이
가라앉았어요
사고첫날 배가 시시각각 잠기는 모양을보세요
근데 왜 구멍이난지는 모르겠네요 ㅜ
1. 암초도 없는 지역에
'14.4.21 7:58 PM (59.7.xxx.141)구멍이라면 외부 충격밖에는 대체 뭐가 있을까요
2. ㄷㄷㄷ
'14.4.21 7:58 PM (218.153.xxx.30)국정충이 캡처해서 신고할지 모르니 조심하세요 ㄷㄷㄷ
3. ...
'14.4.21 7:59 PM (175.112.xxx.171)생존자 증언을 보면 꽝 소리 난 다음에 기울어 지기 시작했다고 해요
그러니 뉴스에서 말하는 변침이 원인은 아니고
뭔가에 부딪힌게 가장 결정적 원인같습니다4. ..
'14.4.21 8:02 PM (211.201.xxx.19)뭐라고 할지 지켜보려구요
그나저나 인양할때 배밑이 안보이는 방법으로 인양한다니
지켜봤자 소용없을것 같네요5. 잠수함이 아닌 다른 원인을
'14.4.21 8:02 PM (121.132.xxx.54)상상하기가 힘드네요.
잠수해서 조업하는 어선이나 관광선이 있었던가요?
첫날 분명히 뉴스에서 암초에 충돌이라고 한동안 나오다가
암초 없는 지역이라고 전문가들이 지적하자
바로 암초는 아닌걸로 말을 바꾸더군요.
누군가는 암초 충돌로 사건을 마무리하려 했는데
전문가들이 신속하게 등장하는 바람에 시나리오 하나가 날아간것 아닌가
소설을 써봅니다.6. 파공
'14.4.21 8:03 PM (58.141.xxx.49)첫날 뉴스를보면 외부일수도 내부일수도 있다고했어요
배에 실린 화물중 폭발의험이 있는것이 있을수도 있다구요.
나중에 배 인양해보면 알겠죠7. 이미 TV조선이
'14.4.21 8:05 PM (121.132.xxx.54)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69...
8. 원글과 티비조선 영상과
'14.4.21 8:06 PM (121.145.xxx.180)일치하네요.
출발당시의 사진도 있던데
출발당시엔 긁힌 어떠한 흔적도 없더군요.9. 신상철씨.....
'14.4.21 8:09 PM (58.228.xxx.56)발언이 맞았던거네요~
“세월호 사고 원인은 항로이탈과 바텀터치에 의한 침수일 것”
".......... 그런데, 이 전체과정을 설명해야 될 의무가 있는 선장이 거두절미하고 급회전을 하다가 물이 들어왔다는 것은 여러 차례에 걸쳐서 발생한 사건을 단 한 번의 사고로 위장하기 위한 거짓말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단, 한 번의 사고로 이렇게 큰 사고가 났다고 하는 것으로 사건전체를 축소할 의도인 것이죠. 처음부터 한 시간, 두 시간 전부 다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 탈출할 수 있는 가능성, 라이프드보트를 내릴 수 있는 가능성 이 모든 것들을 하지 않은 책임은 선장의 책임뿐만 아니라 해운선사의 책임도 굉장히 클 거예요. 결국은 회사와 모두가 책임져야 할 문제를 선장의 운항과실 하나로 축소시키기 위한 것이 오늘 발표한 내용의 핵심이고, 이것은 굉장히 중대한 잘못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해양경찰청이 그러한 것을 모를 리가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바다를 알고 배를 아는 사람은 이 사실을 모를 리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해양경찰이나 정부가 이 사건을 축소하기 위해서 그러한 것을 함께한다고 추론도 가능한데, 큰일 날 일이에요 그것은. 우리가 이런 사고를 통해서 알아둬야 하는 것은 정확한 원인을 알고 그 원인에 대한 대비를 세워야, 똑같은 사고를 막을 수가 있거든요''10. ...
'14.4.21 8:12 PM (182.212.xxx.44)티비조선 영상을 봐도 생존자들 말을 들어봐도 파공이 맞는거 같아요...
'쿵' 소리가 난 후 배가 갑자기 기울었다고 했었거든요...11. 답답하네요...
'14.4.21 8:15 PM (218.234.xxx.37)이거 사고난 그 다음날엔가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가 했던 말 그대로잖아요...
보도에서나 사람들은 배가 급선회로 기울어져서 물이 들어왔을 것이다 (배가 기울어졌기 때문에 침수) - 가라앉음) 라고 했는데 그 신상철 씨는 배에 작은 구멍이 나서 그게 기하급수적으로 커져서 침수부터 됐을 것이다 라고...
민간 전문가 말이 맞잖아요..12. 음...
'14.4.21 8:23 PM (115.140.xxx.66)저도 생존자 인터뷰에서
쿵 찌지직 이라는 소리 들었다는 얘기 들었어요
배가 아무리 급선회한다고 해서 쿵 찌지직~ 하는 소리가 들리지는 않죠
급선회는 나중에 나온 얘기고 암초비슷한 물체에 부딪쳐
쿵 찌지직~ 한게 포인트라고 봅니다
그때 배가 제대로 상한 것 같아요
선장도 사건 초기에 그랬잖아요 "암초는 아닌데 원인은 모르겠다고"13. 존심
'14.4.21 8:27 PM (175.210.xxx.133)뭔가 숨길게 있다면 선체 인양할때 갖은 구실을 달아서 선체를 조각내서 인양할 듯...
14. ...
'14.4.21 8:33 PM (182.212.xxx.44)참고로 독수리훈련이 4월 18일에 끝났다고 합니다..
천안함때도 독수리훈련이 있었죠...
이종인씨는 천안함때문에 미운털이 박혔고...
이번 구조때 이종인씨 다이빙벨은 허가 안해줘서 다시 돌아왔죠~15. 세월호가
'14.4.21 8:36 PM (14.39.xxx.89)원래 경로로 가지않고 물살이 쎈 곳으로 갈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 원래 항로는 독수리훈련 때문에 접근금지였다네요.그리고 정부는 이 사실을 필사적으로 막으려 하는 거구요.
16. 너무나 우연이 겹치면
'14.4.21 8:53 PM (122.36.xxx.73)그냥 우연이라고 생각할수가 없는거죠.천안함때도 세월호때도 어떻게 똑같이 한미연합훈련기간중이었고 똑같은 방법으로 구조를 안하고 늦장을 피우냐고요..
17. ...
'14.4.22 4:51 AM (1.177.xxx.136)저도 뉴스는 믿을수가 없어요
첫날에 분명히 선채밑 긁힌 자국이 있었고
교수가 나와서 말하길 파공이라고 했는데 그다음날부터 쑥 들어갔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7580 | 네살짜리랑 간만에 휴양지 놀러갔더니 5 | 참나 | 2014/06/11 | 2,134 |
387579 | kbs 공석일때 박정희 친일 했던거 밝혀 주면 너무 큰 욕심 일.. 6 | 박정희는 다.. | 2014/06/11 | 1,517 |
387578 | 펌)수능 등급 향상기 92 | 못 | 2014/06/11 | 7,670 |
387577 | 야꿍이 언어발달,, 61 | 아이들의언어.. | 2014/06/11 | 26,616 |
387576 | 설마 했던게 사실로ᆢᆢᆢ 3 | 꼭 | 2014/06/11 | 2,174 |
387575 | 폐경이 언제쯤 오나요 2 | 교 | 2014/06/11 | 3,978 |
387574 | 하늘에 구멍났네요 6 | 우르릉 | 2014/06/11 | 2,055 |
387573 | 네거티브 안 먹힌 서울시장 선거…오히려 지지층 이탈도 5 | 세우실 | 2014/06/11 | 2,522 |
387572 | 건전하고 선량한 남자는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11 | 고민녀 | 2014/06/11 | 4,948 |
387571 | 02-781-4444 : 이 번호는 KBS보도국 번호입니다. 31 | 무무 | 2014/06/11 | 2,518 |
387570 | 지난 겨울에 밀양 송전탑 현장 다녀온 사람입니다. 8 | .... | 2014/06/11 | 1,580 |
387569 | 고딩 내신은 범위가 스펙타클하네요 2 | 불 | 2014/06/11 | 1,942 |
387568 | 군인도 유병언 잡으러 다니네요ㅠ 3 | ㅂㄴㄷ | 2014/06/11 | 1,493 |
387567 | 하다하다 1 | 여전히 미개.. | 2014/06/11 | 1,202 |
387566 | 해외직구 할인 방법 공유해 보아요~~~~ | 그메그메긍그.. | 2014/06/11 | 1,022 |
387565 | 참극총리 문창극의 참극 영상 - kbs 링크 6 | 참극총리 | 2014/06/11 | 1,794 |
387564 | kbs에 전화했어요 13 | 지금 전화 | 2014/06/11 | 3,469 |
387563 | 개신교 목사들이 악행을 멈춰주기를 바랍니다 5 | ... | 2014/06/11 | 1,624 |
387562 | 국민학교시절 국어책에 나온 동화를 찾습니다. 11 | 비원 | 2014/06/11 | 2,040 |
387561 | 동장 출마를 했는데요.. 6 | 별루 | 2014/06/11 | 1,389 |
387560 | KBS가 문창극이를 한방에 보내 버리네요... 16 | .. | 2014/06/11 | 11,944 |
387559 | 새남자 갈수록 참극 5 | 참맛 | 2014/06/11 | 1,824 |
387558 | 코미디를 넘어, 비극 그리고 하드고어 잔혹극을 준비하는... 5 | 무무 | 2014/06/11 | 1,499 |
387557 | 오늘의 KBS 9시 뉴스 문창극 후보 발언 정리.jpg 4 | 홍 | 2014/06/11 | 2,229 |
387556 | 밀양-쇠사슬을 목에 감고 앉아있는 주민들 사진 4 | 이거보셨어요.. | 2014/06/11 | 1,9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