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원고 희생자 아버지 부검 신청

작성일 : 2014-04-21 16:03:40

[여객선참사 속보]“익사인가 저체온증인가, 사인 규명해 달라”
단원고 ㄱ양의 부친은 21일 딸의 시신을 안산의 한 병원에 안치한 뒤 곧바로 부검을 신청했다. ㄱ양 부친은 “딸이 사망한 정확한 시각과 함께 사인이 익사인지, 질식사인지, 저체온증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사인 규명을 통해 정부의 구조대응이 적절했는지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4211055551&code=...


20일 어제 기사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시신의 훼손 여부에 대해 
"오늘 발견된 시신은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62251
IP : 175.212.xxx.1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4.4.21 4:15 PM (112.173.xxx.72)

    양심있는 의사들의 증언이 필요하네요.

  • 2. 다음기사
    '14.4.21 4:15 PM (61.106.xxx.91)

    얼마나 분했으면 부검을 해달라고 했을까요.

    http://durl.me/6terk4

  • 3. ..
    '14.4.21 4:21 PM (182.225.xxx.190)

    부검결정하기가 얼마나 힘드셨을지..
    얼마나 분하고 원통하셨으면 ㅠㅠ

  • 4. ....
    '14.4.21 4:24 PM (175.112.xxx.171)

    기자가 말하길....

    어느 정도로 팩트를 얘기할지 조심스럽다.... 이러네요

    진짜 기자들이 이정도로 진실을 얘기하는게 어려운걸 보니
    세월호 사건의 진실이 얼마나 뭍혀지고 있는지
    감히 짐작이 갑니다.

  • 5. 한햇빛
    '14.4.21 4:24 PM (175.117.xxx.51)

    정확한 부검결과를 알 수 있을지...ㅎ언론도 이 모양잉데

  • 6. ....
    '14.4.21 4:26 PM (220.93.xxx.14)

    외국전문가나 국내 양심있는 민간전문가 입회 하에 진실되게 해야합니다.

    첫 사례 결과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관공 또는 정부 맡겨서 사기 쳐 버리면 또 그대로 물타기 되어 버립니다. 카톡처럼..

  • 7. 그 차거운 곳에서
    '14.4.21 5:03 PM (124.50.xxx.131)

    몇날 며칠을 더다닌 땅을생가갷서라도 안타까워 부검하겠다는 생각하기엔 쉽지않은데,
    얼만 억울하고 궁금하고 분하면 저러실까요??
    금쪽같은 내자식을 두번 죽이는 꼴일텐데..
    부디 이번일이 수습돼더라도 구조과정의 문젯점을 버으로 심판하도록 끝까지 일치단결하여
    샅샅이 밝혀 냈으면 합니다.

  • 8. ..
    '14.4.21 6:16 PM (125.178.xxx.130)

    자식 부검이 얼마나 결정하기 힘든일이였을까요..
    그런데 개들이 진실을 말할지 그게 걱정입니다..

  • 9. 부검
    '14.4.21 6:40 PM (110.70.xxx.132)

    경찰 주도 국과수 에서 해도 조작 가능성90%
    민간에 맡기면 민간은 오류가 있다고 발표 할 것이고...
    그냥 답답 합니다.

  • 10. 돌돌엄마
    '14.4.21 8:34 PM (203.226.xxx.27)

    저 아버님 정말.... ㅠㅠ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자식이 죽어서 돌아왔는데 부검을 맡기기가...
    아휴 정말 ㅠㅠ ㅠㅠㅠㅠ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829 대통령.정부만 탓하지 맙시다 33 돌아봐요 2014/04/21 3,104
372828 여러분 이거 다 새빨간 거짓말인거 이젠 아시겠죠? 7 조작정부 2014/04/21 2,786
372827 세월호가 파공으로 인해 침몰했다에 만원겁니다 18 파공 2014/04/21 5,569
372826 여러분 여기 좀 봐주세요 음모론(?)만은 아닌듯해요 11 설마 2014/04/21 3,245
372825 해경, 이미 8시10분에 선박 이상 확인? 30 분노 2014/04/21 2,977
372824 진중권- 뉴스에나와 세월호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고 7 apple 2014/04/21 3,250
372823 여러분들 이 모든 상황이 1주일도 안된 사이에 다 벌어졌다는거 .. 4 .. 2014/04/21 1,719
372822 끝을 알수없는 우울감. 무기력감.. 7 .... 2014/04/21 2,976
372821 저도 이렇게까지는 생각 안했는데... 18 000 2014/04/21 4,513
372820 이 뉴스 보셨어요? 8 미안하다.... 2014/04/21 2,635
372819 지금 jtbc뉴스 특보... ㅜ 10 anycoo.. 2014/04/21 5,442
372818 “다이빙벨 활용 구조” 말한 손석희 JTBC 심의 결정 30 .. 2014/04/21 6,016
372817 현장에서 민간 구조 방해(?)하는 해경들은 자식도 없나요? 5 뽁찌 2014/04/21 1,876
372816 꽃게한마리 천원 수입산일까요 4 코코 2014/04/21 2,079
372815 시신을 못 찾거나 명단에 이름이 없으면 어떻게 되나요? 1 만약 2014/04/21 2,125
372814 항행 경보에도 시간을 고쳐놨네요 4 시간조작 2014/04/21 1,627
372813 이와중에 히틀러 생일 기념 행진하는 일본 미친 놈들 15 돌았네 2014/04/21 1,940
372812 오늘 오전 대통령 질책이 효과 있을까요? 16 무섭니? 2014/04/21 2,265
372811 자기들 앞가림에만 급급해 아이와 부모의 마지막도 지켜주질 못하는.. 1 분노밖엔 못.. 2014/04/21 1,433
372810 단원고교사 8시10분경 제주해경 전화받았다 58 서로 반대의.. 2014/04/21 5,562
372809 '8시10분 미스터리 전화' 제주자치경찰이 했다 30 ... 2014/04/21 2,678
372808 세월호침몰/ 만명도 항의나 요청못하는지요? 학부모들 어디계세요?.. 3 녹색 2014/04/21 1,603
372807 정말 파손인가 의심됐는데... 10 궁금 2014/04/21 4,150
372806 처음 신고 시각 ..구조조난신고 시각 사고 발발시각... 3 사고시각 2014/04/21 1,469
372805 이종인대표도 못 들어가게 하고, 잠수부가 앞으로 할 것은.. .. 11 ㅇㅇ 2014/04/21 4,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