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호물품 어떤게 필요할까요?

.... 조회수 : 881
작성일 : 2014-04-21 14:06:39

아이 학교에서 구호물품을 챙겨서 보내기로 했다는데요.

품목이 따로 정해지지 않아서 뭘 챙겨보내야할지 모르겠어요.

속옷이나 양말같은걸 보내는게 나을까요?

혹시 보내보신분들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생수나 물티슈같은건 무게나 부피가 많이 나가서 아이편으로 보내기 어려울것 같아요.

IP : 1.212.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만 보내라고 한다던데요?
    '14.4.21 2:09 PM (182.227.xxx.225)

    학교가 잘못했네요

  • 2.
    '14.4.21 2:10 P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먹는것도 유족들보다 기자나 봉사하시는 분이 다 드신데요.
    그리고 구호물품 넘쳐서 관리도 안 되고 거기다 슬쩍 슬쩍
    가져가는 사람도 있데요.
    학교는 뉴스나 정보에 약한가봐요

  • 3. ....
    '14.4.21 2:14 PM (1.212.xxx.227)

    아...그런가요?
    학교전체에서 하는것 같지않고 반아이들이 담임선생님께 요구해서 저희아이반에서만 진행하는것 같아요.
    선생님께 연락드려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고 해야겠네요.

  • 4. 저희아이반도
    '14.4.21 2:19 PM (221.148.xxx.93)

    양말 수건만 가져오라고 품목을 통일해서 보냈어요
    물건은 지금은 별 필요없다고 합니다
    성금 모금도 다시 할 계획이랍니다

  • 5. ...
    '14.4.21 3:07 PM (58.227.xxx.237)

    그냥 나중에 성금으로 드릴려구요
    학부모 대표님께
    지금은 물품도 많아서 엉뚱한 놈들이 갖다 쓰고 있어서요...

  • 6. ..
    '14.4.21 3:18 PM (114.108.xxx.139)

    현장에 가있는 리포터들이 하는말이 인스턴트식품(라면 통조림)들은 이미 많이 들어왔고
    식사도 제때 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은 별로 도움이 안되고
    여성용품이 가장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7. 이런 건 어떨런지..
    '14.4.21 3:47 PM (218.234.xxx.37)

    여성용품이 아니라 실버용품인데 팬티처럼 입고 벗는 요실금 팬티가 있어요. 1회용요.
    - 엄마 병구완 때문에 샀는데 생리대가 없어 대용으로 입어봄..ㅠ.ㅠ

    그런데! 이거 좋더라구요.. 고무밴드로 되어 있어서 몸에 아프지 않게 착 감싸주고
    생리대 역할도 하는데 일반 팬티처럼 입을 수 있음.
    (상호가 디펜드인가 그렇고 m 사이즈, L 사이즈 각각 다름. 대형 마트에서 사면 10개들이에 만원인가?? 기억이 안나는데 생리대와 얼추 비슷한 가격이에요. 여자분들이 팬티 대신 입고 그냥 버리면 되는데.. (생리대 들어가 있는 생리팬티로 사용할 수도 있고..)

    제가 에 만원 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129 후원금 필요한 중소, 바른언론사들 9 바른언론사들.. 2014/04/24 843
373128 세월호 사건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영상 있나요? 푸른 2014/04/24 591
373127 세월호를 광고해준 프로그램 19 ... 2014/04/24 6,895
373126 당신이 뭔데 엄벌을 내리냐고 4 니가 2014/04/24 1,293
373125 진실 과 허위사실... 16 감정보다는 .. 2014/04/24 2,323
373124 이나라를 돌아가게 하는 원천은 뭘까 2014/04/24 359
373123 ... 쌍차 해고자이신 정O욱님이 돌아가셨답니다. 8 쌍차 해고자.. 2014/04/24 2,083
373122 눈물이 계속나서 82에 못들어오겠어요.... 8 ㅡㅡ 2014/04/24 827
373121 처음 도착한 해경님들아... 6 조작국가 2014/04/24 1,637
373120 박근혜의 정신세계-가 놀라왔어요 36 박근혜정신세.. 2014/04/24 8,720
373119 내가 해줄 일이 도울일이 ...없네요.. 11 그런데요 2014/04/24 841
373118 세월호 임시합동분향소에 문자조문을 보낼 수 있습니다. 2 조문 2014/04/24 1,490
373117 '극적 구조' 세월호 권양(5) 어머니 끝내 주검으로 12 아 어떡해 2014/04/24 5,208
373116 이 사진 한 번 더 보세요 11 ㅇㅇㅇ 2014/04/24 3,990
373115 아침뉴스에 사고당한 학생 일부가 어려운가정이라고 7 익명이요 2014/04/24 3,622
373114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마음으로. 2 가치관의 혼.. 2014/04/24 630
373113 안산 택시기사님들 감사합니다. 2 ... 2014/04/24 1,202
373112 (펌) 대통령께 권합니다. -전영관 시인 15 123 2014/04/24 2,670
373111 국민TV, 해경의 ‘다이빙벨 투입’ 장면 촬영 5 구조대 2014/04/24 1,995
373110 세월이 고구마줄기네요. 3 이나라싫다... 2014/04/24 1,061
373109 찜질방이나 목욕탕 갔다오면 냄새가 더 심한 이유? 목욕탕 2014/04/24 1,440
373108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다리미 한번 봐주세요 ㅠㅠ 1 죄송죄송 2014/04/24 877
373107 해경은 선장 탈출하기 전에 이미 와있었다 45 oo 2014/04/24 5,201
373106 애도의 동참으로 조기 게양을 달자. 11 ... 2014/04/24 1,075
373105 만약 이랬더라면 2 만약 2014/04/24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