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장은 도망나와 자기 존재 끝까지 숨기면, 해경에서 실종처리해줄줄 알았나봐요

ㅇㅇ 조회수 : 4,053
작성일 : 2014-04-21 04:22:51

암만 생각해도 선장의 행태가 이해 안되잖아요..

끝까지 승객들 나몰라라 탈출해놓고 나와서도 아무에게도 자신의 신분 노출 안시키고,

정신과 의사 앞에서도 말 안하고 누워서 돈만 말렸다면서요..

그 태연한 행동이 아무래도 해경의 약점을 잡았거나.. 무언의 약속을 받았거나..

끝까지 자기 신분을 숨기면 선장은 실종된 것처럼 해줄줄 알고 그런 것 아닐까요..?

 

너무나 이해가 안되는 사이코페스 행동에 별 소설이 다 써지네요..

IP : 14.63.xxx.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1 4:33 AM (125.132.xxx.28)

    글쎄요..이제까지의 걔네 패턴으로는 선장을 간첩으로 둔갑시켜 또 북풍놀이나 안하면 다행이죠..

  • 2. ..
    '14.4.21 6:26 AM (125.132.xxx.28)

    윗님 제주해경과 선장의 작품이다?
    그럼 kbs 아침뉴스에서 자막 지우게 하고 7시 8분 신고한거 은폐한것도 제주해경이겠네요?
    쎄네 제주해경..

  • 3. 제 걱정도
    '14.4.21 6:44 AM (115.140.xxx.66)

    저 선장이 뭔가를 진짜로 알고 있고, 그걸 은폐하기 위해 죄책감으로 자살했다는 모습으로 없애 버리는게 젤 우려됩니다 22222

  • 4. ...
    '14.4.21 6:48 AM (61.105.xxx.31)

    선장의 행태를 보면.. 뭔가 극딜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 5. ..
    '14.4.21 6:52 AM (125.132.xxx.28)

    와 뭐 써놓고 반박하면 지워버리고..

  • 6. ..
    '14.4.21 6:53 AM (125.132.xxx.28)

    저 선장이 뭔가를 진짜로 알고 있고, 그걸 은폐하기 위해 죄책감으로 자살했다는 모습으로 없애 버리는게 젤 우려됩니다 333333

  • 7. ..
    '14.4.21 6:56 AM (125.132.xxx.28)

    지우지나 말고 말씀하시지..

  • 8. ..
    '14.4.21 6:59 AM (125.132.xxx.28)

    진도해경이랑 연락먼저 된거랑 7시8분 신고은폐 각각 뉴스 떴구요.
    7시20분 kbs프로에서 봤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다시보기파일이 한동안 내려가 있더니 그부분만 블러처리 되서 올라왔구요.

  • 9. ..
    '14.4.21 7:18 AM (125.132.xxx.28)

    마약이니 도박이니 커넥션이 있고 되게 의혹이 짙은 거처럼 하시더니 그런거 다 지우고 말씀하시니까 그렇죠. 친분이나 이해관계라고 하기에는 그냥 범죄자들로 몰아붙이는 댓글이었네요.

  • 10. 1.235
    '14.4.21 8:16 AM (125.132.xxx.28)

    ㅎ 내가 지금 말리는 건가?

    1. 선장이 원래 도박, 마약과 관련된 범죄 저지르고 있었을지 모르고 제주해경이랑 커넥션이 있었을 수 있다매요?

    내가 지금 그 범죄 얘기한 거지 이 선박 범죄 얘기한 거에요?

  • 11. 정말..
    '14.4.21 9:06 AM (117.111.xxx.237)

    선장의 행태를 보면.. 뭔가 극딜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2)

  • 12. 무스 극딜....
    '14.4.21 12:44 PM (119.149.xxx.168)

    하는 행동을 보면 감이 안 잡히냐?????

    그냥 모지리인데.....

    정말 살고자하는 욕구가 징글징글하게 넘치는 탐욕적인 늙은이임..........

    늙으면 인간은 크게 나아지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이렇게 완전히 악귀화되는 부류, 딱 두부류만 있음......... 늙은이는 중간이 없다.

  • 13. ㅇㅇ
    '14.4.21 1:57 PM (14.63.xxx.31)

    오전 7시 10분부터 8시 45분까지 선장과 해경 사이의 수신 내용을 감추고
    양쪽 모두 끝까지 밝히지 않으니..먼가 있다고 보게 되는거죠..
    잠시 선장실을 비웠다고 했는데..그 때 개인적 통화가 있었던 게 아닌지..
    그렇지 않고서야 전세계가 미친 선장이라고 할 짓을 저렇게 선장 옷까지 사복으로 갈아입고
    나와서 태연히 돈을 말려요?
    참말로 사이코패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168 유효기간 지난 상품권,,사용못하나요? 3 dma 2014/06/07 3,001
386167 모닝커피 대신할만한 차가 뭐가 있을까요? 7 30대 중후.. 2014/06/07 2,157
386166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만들려면 우찌해야할까요? 24 사랑스러움 2014/06/07 10,030
386165 불안에 인생을 좀 먹히는 느낌입니다. 12 강박증 2014/06/07 3,903
386164 안철수 비난의 90프로는 54 abc 2014/06/07 3,167
386163 선거 방송 보면서..목욕탕에서 7 목욕탕 2014/06/07 1,555
386162 보궐에서 잘하면 새누리 과반 무너뜨릴수도 6 730준비 2014/06/06 1,489
386161 진보교육감 압승, 보수분열보다는 개혁열망작용 2 집배원 2014/06/06 815
386160 매실 엑기스 담는 문제로 말다툼 하다가 수능 5개월 남은 아들도.. 17 이혼의 조건.. 2014/06/06 4,965
386159 애업은 아빠한테도 자리양보들 하시나요? 10 몽즙 2014/06/06 2,373
386158 로레알 마지렐 7,3새치머리염색 방실방실 2014/06/06 2,462
386157 [밑에 문재인...알바글임..댓글은 여기로] 알바글임 댓글은 원.. ........ 2014/06/06 691
386156 가정적이고 자상한남자 6 ........ 2014/06/06 3,141
386155 얼마전 이곳에서 중딩대상 체험캠프광고를 봤는데 1 기억하시는분.. 2014/06/06 1,306
386154 오늘 손석희뉴스광고입니다 1 꾸준 2014/06/06 1,168
386153 52일째,이제 남은 이름이 14입니다,불러주세요. 20 bluebe.. 2014/06/06 1,127
386152 내일 세월호집회 있습니다.유가족 참석할 지도.. 3 진실은침몰하.. 2014/06/06 1,246
386151 과연 나이가 들면 보수화 될까? 28 허상 2014/06/06 3,250
386150 덧글 감사하며 알아보는 이 있을까 덧글 그대로 두고 내용 펑합니.. 44 의아 2014/06/06 9,214
386149 남한강변따라 자전거길 정말 환상적이네요. 4 자전거 2014/06/06 2,618
386148 며칠방황하다 여기오니 힐링돼요 5 힘내자 2014/06/06 1,210
386147 무효표가 많은 이유중 하나 알았어요! 7 bluebe.. 2014/06/06 3,358
386146 김어준 kfc11회 박원순 조희연은 출연안했나요? 3 kfc 2014/06/06 3,135
386145 미디어 토크(6/6) - "朴 대통령, KBS 김용진.. lowsim.. 2014/06/06 1,271
386144 글 내렸습니다. 10 ... 2014/06/06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