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이런 일 있을때마다 힘없고 빽없는 사람들 스러져가는거 볼때마다
희망이 사라져요
너무 가슴아프고 tv틀기도 싫어요
눈물나네요
저도 이 나라를 다시 뜨고 싶네요..
앞으로 수년간을, 아니 다시 바뀔지도 기약 없는 나라에서 진 빼며 살기가 정말 싫어지네요..ㅜㅜ
실망을 넘어 분노가 생겨요.
한두가지도 아니고..
어디서부터라고 할수도 없을정도로
비상식적인 일들 뿐이고
어쩌면 이럴수가 있나 싶어서
저도 이나라를 떠나고 싶네요.
트라우마 이미 생겼고
아직 배에서 구출되지 못한
아이들에게 미안할 뿐이네요.
미안하다는 표현도 부족하지만,
달리 표현할 방법을 모르겠어요
이런 나라에서는 아이를 낳으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