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정말 견딜 수 없는 상처때문에 치료받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능하면 실비보험 처리도 되었으면 하구요. 정부에서 피해자들 평생 의료비 대줄 것 같지도 않은데 관련법
규정이라도 완화되었으면 합니다. 상담센터도 정부가 세금으로 지원해주거나 연말정산에서 환급받을 수 있게
해주면 좋겠네요.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들 때문에 참다가 자살하시는 분들 많이 봤어요. 치료 받으면서라도
어렵게 삶을 이어가는 사람이 손가락질 당하는 것...참 가슴 아프더군요. 덧붙여 유능한 의사가 상담사도 드물죠.
건성으로 듣거나 대충 알겠다면서 독한 약 처방해서 잠만 재우는 의사들도 허다해요. 앞으로는 정신과라는 곳이
감기나 두통처럼 마음이 아프면 누구나 치료받는 대중화된 진료분야였으면 합니다. 슬픈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하는데 진료기록있으면 보험가입도 거절당하니 문제예요.
그러게요.. 저도 공감
이 사건이 종료되고 실종자 가족이나 유족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제대로 살아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안타까워요.
유능한 의사가 < 유능한 의사나. 오타 정정합니다.
누구나 힘들때 남의 눈치 받지 않고
정신과 도움 받을수 있도록
사회적 시선이 변화되었으면 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71803 | 0.1%의 희망이라도 | ........ | 2014/04/21 | 705 |
| 371802 | 선장은 도망나와 자기 존재 끝까지 숨기면, 해경에서 실종처리해줄.. 14 | ㅇㅇ | 2014/04/21 | 4,039 |
| 371801 | 청해진해운에 항의하러간 친구 영상 4 | 아이들아 미.. | 2014/04/21 | 2,500 |
| 371800 | 잠 못드는 밤 당부 5 | 속상해 | 2014/04/21 | 1,121 |
| 371799 | 이게 왜 가짜지? 3 | 문자 카톡 | 2014/04/21 | 1,844 |
| 371798 | 시스템? | 흥ㅅ | 2014/04/21 | 903 |
| 371797 | 사고 신고 전 ‘의문의 행적’ 18 | 흠... | 2014/04/21 | 5,724 |
| 371796 | 정부가 잔머리를 많이 굴리네요. 1 | beda | 2014/04/21 | 1,776 |
| 371795 | 우리나라 사람은 인간관계 잘할려면 인성 좋거나 성격 좋거나 이런.. 1 | ㅇㅇ | 2014/04/21 | 2,212 |
| 371794 | 내가 알려줄까 ,알려줘 ?(펌) 15 | 저녁숲 | 2014/04/21 | 4,888 |
| 371793 | 긴급 강추 - 세월호 침몰사건 완벽한 해설 - 신상철 전문가 28 | lowsim.. | 2014/04/21 | 2,869 |
| 371792 | (펌)진도관제센터에 세월호는 없었다 3 | hydh | 2014/04/21 | 2,048 |
| 371791 | 박근혜 정부가 이제는 시스템을 갖출까요? 12 | ..... | 2014/04/21 | 1,603 |
| 371790 | 7시 8분에 진도해상센터와 교신증거. jpg 4 | ㅇㅇㅇ | 2014/04/21 | 2,726 |
| 371789 | 이종인이란 사람 믿을만 한가요? 55 | 궁금 | 2014/04/21 | 7,656 |
| 371788 | 어디 말할때도 없고넘 우울해서 미치겠어요 9 | 우울한밤 | 2014/04/21 | 2,797 |
| 371787 | 청와대로 가시 실종자가족분들은 지금 어떻게 되신건가요? | 미안해 | 2014/04/21 | 1,251 |
| 371786 | 세월호와 대한민국 비교한 글 좀 찾아주세요 2 | ㅇㅇㅇ | 2014/04/21 | 1,157 |
| 371785 | 안심하라고 할때가 가장 위험한 때이다 5 | 어휴 | 2014/04/21 | 1,764 |
| 371784 | 선장은 3 | Hhh | 2014/04/21 | 908 |
| 371783 | 새월호 - 오대양 4 | 건너 마을 .. | 2014/04/21 | 5,892 |
| 371782 | 크롬에서 82쿡이 열리지 않아요 2 | ,,, | 2014/04/21 | 1,275 |
| 371781 | 애초에 조금이라도 빨리 13 | 눈물 | 2014/04/21 | 1,568 |
| 371780 | 학생들이 나눈 SNS 대화..'탈출 명령' 기다리며 서로 격려 .. 9 | 미안하다 | 2014/04/21 | 4,042 |
| 371779 | 정부에 요구한다 | 녹색 | 2014/04/21 | 9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