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안반도 기름유출때 노무현대통령의 재난지시영상이에요

..... 조회수 : 3,985
작성일 : 2014-04-20 22:59:12

아랫글 보다가 아고라에 링크되어 있는 노대통령 영상보며 울음이터졌네요...

노무현대통령이었으면 아이들 다 살았을텐데,,,

정말 너무 화가 나고 울화통이 터지는데, 실종학생들 부모들은 어떤 마음이실지 정말 상상도 안가네요...

제발 알바들은 댓글달지 말아주길,, 돈 몇푼에 양심파는 행동 하지 말아주길.....

 

 

http://www.youtube.com/watch?v=o9s59-VSjhA&feature=youtu.be 
IP : 110.9.xxx.1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0 10:59 PM (110.9.xxx.112)

    http://www.youtube.com/watch?v=o9s59-VSjhA&feature=youtu.be

  • 2. .........
    '14.4.20 11:02 PM (110.9.xxx.112)

    누구와 비교가 돼서 그분이 더 생각이 나서 그러는데,
    왜 끌어오면 안돼나요?

  • 3. 그러게요
    '14.4.20 11:06 PM (223.62.xxx.90)

    저런 상황에서
    지역주민에게 진심이 묻어나는 위로와 의지를 보여주시고.

    저같음 해양경찰청장 눈치없는 답변에
    포커페이스 안되었을텐데.

    역쉬입니다.
    진실로
    진실로
    국민들을 생각하셨던 참다운 님이셨죠

  • 4. 나는나7839
    '14.4.20 11:06 PM (59.0.xxx.177)

    ㅜㅜ
    그분도 이 거지같은 정부의 피해자입니다
    보고싶네요...

  • 5.
    '14.4.20 11:07 PM (175.223.xxx.43)

    이제야봤습니다....ㅜㅜ

  • 6. 봤어요
    '14.4.20 11:27 PM (71.183.xxx.121)

    저도 벌써 봤는데 너무 비교되지요. ㅠㅠ
    결국 민주정부라는것이 우리 개인의 한 목숨과도 연결이 되네요. 국민를 진심어린 맘으로 사랑하는 대통령자리라는 것이 어떤 정부인지요. 사실 대통령이 이렇게 지시하는데 밑에서 어떻게 최대 노력을 안하겠어요.
    정말 선거가 우리개인 생활에 어떻세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네요. 그 조작된 선거를 어떻게든 앞으로도 일어나지 않게 해야하는지도 큰 과제이고요.

  • 7. ,,,
    '14.4.20 11:27 PM (14.52.xxx.168)

    정말 비교되네요. 눈물 나네요 살아계셨다면 그 혈기에 가만 계시지 못하고 온갖 욕을 먹으면서라도 진도에 내려가서 아이들 부모 편에 서서 해결책을 만들고 계셨을 거 같네요. 아이들 살려내셨을 거 같아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 8. ......
    '14.4.20 11:31 PM (110.9.xxx.112)

    정말 알바들 대기중인가봐요 글만 올라오면 바로 달려와서 댓글 달았다가 지금 다시 들어와보니 지워져있네요.
    그 분은 끌어오지 말라고 하는 댓글 2개가 제가 글 올리자마자 바로 달렸었거든요.

  • 9. 민들레 하나
    '14.4.20 11:43 PM (108.23.xxx.235)

    오랫만에 뵈니 또 이런 때에 이런 모습을 뵈니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막 눈물이 나네요.

  • 10. 나무
    '14.4.21 12:05 AM (39.7.xxx.215)

    여러번 보았습니다만.......
    정말 비교할 수 없지요....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고 명확한 대책 또한 가지고 있는게 훤히 보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청장의 답변이 시원찮고 엉뚱한 대답을 계속 하는데도 노대통령님은 화를내고 호통 차시자 않습니다.
    그런게 어디 있냐고... 한번으로 안되면 두번 새번 네번 확산안되게 막으라 하고 실무자로서 비용걱정이 되겠지만 그 문제는 나중에 해결하면 된다고 하시면서 청장이게 정답을 주면서도 화내지않고 배려하잖아요......ㅠㅠ
    그런 분이셨어요......ㅠㅠ

    참고로 mb정부 초기 일산 아동성폭행 사건때
    mb는 일산경찰서에 직접 방문해서 경찰서장께 반말로 호통을 칩니다.....
    그때 많은 국민들이 회사로 치면 대리 정도의 직책자가 할 일을 왜 mb가 하냐고 그랬었죠..

    정말 돌아킬 수 없을까요........ㅠㅠ

  • 11. 이런
    '14.4.21 12:08 AM (125.132.xxx.110)

    대한민국에 대통령 못 마땅해 언제나 딴진를 걸었고 지금까지도
    노무현대통령을 폄하하는 좃선일보 직원들은 도대체 어떤 인간 들일까요??

  • 12. .....
    '14.4.21 12:17 AM (110.9.xxx.112)

    다시한번 보니,
    저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노무현대통령뒤에 문재인의원님의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이번에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겁니다. 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역시 노대통령님이시네 하는 온화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계시는 문재인의원님 보니 뭉클하네요...

  • 13. 또 비교된다.
    '14.4.21 12:50 AM (124.5.xxx.117)

    대통령이라면 노무현 대통령의 개념이 정석인 것이,
    이 영상에서도 노무현 대통령은 태안 주민을 만나서 대화하면서 "최선을 다 할게요" 하죠.
    근데 박근혜는 늘 말버릇이 "최선을 다 하세요",예요.
    이번 가족들 만난 자리에서조차 최선을 다해달라는 가족의 답변에도 여지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은 없고
    열심히 하겠다는 뜻으로 한단 소리가 "제대로 못하면 이사람들(관료들) 다 자리에서 물러나야해요."라고 하더군요. 정말 대통령이란 자리가 어떤 자린지 개념이 없는 언사죠.

  • 14. 우리에게 과분한 대통령
    '14.4.21 6:30 AM (50.166.xxx.199)

    날씨나 조건, 비용이 어떻든 다 해보겠다고 해야 국민이 안심을 하죠

    국민이 안심을 하죠
    국민이 안심을 하죠
    국민이 안심을 하죠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이분을 완벽한 대통령이라 하지 않습니다.
    또한 지구상에 완벽한 대통령은 없고요.
    하지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마음 자세가 되어있는 사람은 적어도 국민을 덜 힘들게 하죠.
    자애로운 미소만 가면처럼 쓰고 뒷통수치며 무능하고 책임감 제로에 국민이란 개념 자체가 없는 사람은 나라에 해악입니다. 국민에게 고통만 주죠.

    우리에게 넘치는 분이었어요.
    죄송합니다. 보고싶네요.

  • 15. ㅜㅜ
    '14.4.21 11:45 AM (175.195.xxx.78)

    영상을 보니까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노무혐 대통령 살아계셨을 때는 잘 몰랐는데 ㅠ ㅠ
    그리고 어쩌면 노무현 대통령 이라서 만이 아니라 한 니라의 대통령이라면 이런 모습이 당연한 더 아닌지

    지금의 상황, 정부는 정말이지...
    거기에 정기 막내아들까지....그 집안 분위기가 그러니 아들 자식이 그대로 배운 거겠죠.

    대한민국 정치인들...참으로 대단들 하시고 무섭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670 제습기 잊지말자 2014/06/09 963
386669 야채 키우는데 물 너무 많이주면 안되나요? 6 주말농장 2014/06/09 1,086
386668 아래 아고라 청원 패스해요~~ 5 제자뢔스 2014/06/09 693
386667 돌지난 아이와 북해도 여행 가려고 보니 방사능이 걱정돼서.. 16 cacao 2014/06/09 7,867
386666 아고라 청원 - 김한길 ,안철수 추방 서명하기 30 김안 추방 2014/06/09 1,712
386665 요셉이아버님, 유니나선생님, 안중근학생을 생각하며 10 세월호 2014/06/09 1,600
386664 김무성 장인 최치환 친일파. 끼리끼리 6 이기대 2014/06/09 1,335
386663 치매노인 성인팬티기저귀 추천 부탁드립니다. 7 부탁드려요 2014/06/09 10,611
386662 해외에서 잠시 귀국 하는 사람 핸드폰은.. 어케하나요? 4 핸드폰 문의.. 2014/06/09 3,954
386661 김무성 당권 출사표.. 비박 VS 친박 대결 점화 3 세우실 2014/06/09 840
386660 아침의 통화.... 4 늦잠 2014/06/09 1,003
386659 뭐좀 알아보라고 하면 세월아~ 네월아~ 이런 성격 어쩌나요?? 어휴답답 2014/06/09 677
386658 [잠시 웃기] 얘네 이러고 자는 이유가 뭘까요? 4 우리는 2014/06/09 1,725
386657 대학 등록금 문의. 8 등록금 2014/06/09 1,363
386656 "전화금융사기 대출피해, 금융기관 80% 책임".. 샬랄라 2014/06/09 771
386655 이런글은 어디다 신고할곳 없나요? 저희 아파트 카페에 싸이코패스.. 11 ... 2014/06/09 2,747
386654 기독교 요양원 좋은곳 소개좀... 3 ㅠㅠ... 2014/06/09 3,847
386653 (이상호기자가 이한열 열사에게) 형..만일..그날 형이 내 앞에.. 14 캐롯 2014/06/09 2,432
386652 정봉주의 전국구 24회 - 대참사, 이젠 원전이다!(1부, 2부.. 1 lowsim.. 2014/06/09 1,087
386651 한살림 생협 둘중 어딜가입할까요? 9 2014/06/09 3,360
386650 마카롱 꼭 유명한곳에 가서 배워야 할까요? 3 마카롱 2014/06/09 1,795
386649 결혼은 왜 했을까? 6 심란 2014/06/09 2,019
386648 신랑출장중인데 제가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도와주세요. 8 통증 2014/06/09 2,148
386647 아토피아이 운동으로 발레 좋을까요? 아토피 2014/06/09 818
386646 뉴욕타임스 신경숙 작가 두 번째 작품 영역 출간 서평 light7.. 2014/06/09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