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보면 삼일간 배 안 에어포켓에 갖혀 있던 나이지리아 선원을 어떻게 물 위로 데리고 나오는지가 설명이 되어 있어요. 유투브 동영상도 있죠.
다이빙 벨로 옮긴 뒤 감압 챔버에 다이버들하고 같이 들어가서 60시간 동안 감압을 하고 나왔답니다. 즉, 바다 속에 또 삼일이나 머물다가 나왔다는 거죠.
언론에선 마치 생존자가 있어도 감압이 어려워서 못 데리고 나온다, 기술이 없다는 식으로. 호도하고 있죠?
심해에 가라 앉은 잠수함 승조원들도 이런 과정을 통해 데리고 나옵니다. 하물며 세월호는 35미터, 얕은 수심이에요.
밑에 보니 궁금해 하시거나 체념하신 분들이 보여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