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안산은 서민이 사는 곳 (주요 내용)

ㅇㅇ 조회수 : 4,744
작성일 : 2014-04-20 22:29:12

 

 

 

세월호에

 

높은 놈 자녀가

 

한 명만 타고 있었어도...

 

 

 

 

서민.. 서민 자녀들 타고 있어

 

이 지경 됐다!!

 

세월호에 높은 사람 1명만 탔어도

높은 놈 자녀가 1명만 탔어도 이랬을까?

이렇게 구조가 엉망진창이었을까?

이렇게 보고만 있었을까?

 

안산은 서민들이 사는 곳..............

세월호 밤 시간 출발은 서민이 이용하는 시간대...

실종자 가족들을 보면.. 모두 서민들!!!

 

 

실종자도, 그 가족도

힘 없는 서민... 빽 없는 서민, 서민...

 

 

-----------------

 

 

그런데 

만약 만약 만약

 

김기춘 손자가 타고 있다면..

박그네 친조카가 타고 있다면..

박지만 아들이 타고 있다면.. 

남재준 손자가 타고 있다면..

 

조선일보 방씨네 손자가 타고 있다면

동아일보 김씨네 손자가 타고 있다면

아니, 아니, 김무성 손자라도 탔다면

 

국방부장관 아들이 탔다면..

안전행정부 장관이 탔다면..

구케의원 한기호 놈 새끼가 탔다면..

 

강남 힘쎈 사람들의 자녀들이 수학여행을 갔다면

이건희가 탔다면.. 이재용이 탔다면..

이재용 아들이 탔다면.. 정몽준 아들이 탔다면...

 

그랬어도 이랬을까? 

 

 

-------------------------------

 

 

朴, 진도 침몰현장 방문 후

 

세월호 속 생존자 구출 0명

 

全無 全無 全無

 

全無

 

 

 

날씨탓 조류탓 시계탓

 

 

날씨탓 조류탓 선장탓

날씨탓 조류탓 선장탓

날씨탓 조류탓 선장탓

날씨탓 조류탓 선장탓

날씨탓 조류탓 선장탓

날씨탓 조류탓 선장탓

 

 

 

 

IP : 59.7.xxx.1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4.4.20 10:33 PM (115.136.xxx.178)

    지도층의 구조의지 문제일까요? 누가 탔어도 마찬가지예요. 이건 시스템 자체가 미비한거기 때문에...

  • 2. ....
    '14.4.20 10:34 PM (175.112.xxx.171)

    만약 그렇다면...
    7시 20분 신고 받고 10분도 안되서 해경 총출동 했을 겁니다.



    ..

  • 3. ....
    '14.4.20 10:36 PM (175.112.xxx.171)

    글쎄요님!

    무슨 시스템요?
    해경이 없나요?
    구조장비가 없나요?

    그리고...
    거기가 태평양 한가운데 입니까?
    날씨가 폭풍우치고 한밤중이었나요?


    단..하나
    구조의지가 없었기 때문에 이지경이 된거라구요!!!!!!!

  • 4. 확실히
    '14.4.20 10:38 PM (99.226.xxx.236)

    달랐겠죠. 미국 일본의 도움까지 받았을겁니다.
    구조 지연 문제는 무엇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면, 납득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밝혀내지 않고서는 절대 한발짝도 물러서서는 안되지 싶어요,.

  • 5. 설마
    '14.4.20 10:38 PM (14.47.xxx.72)

    대통령이 탔어도 선장이 혼자 먼저 탈출했을까요?
    해경에서 지금처럼 했을까요?

  • 6. ..
    '14.4.20 10:39 PM (121.138.xxx.190)

    글쎄요님 시스템이고 나발이고는 다 핑게고

    구조의지 없어서 이렇게된거에요

    닷새동안 수백명 투입해서

    아이 하나 못구한다는게 말이되나요?

    전쟁이 났어도 이것보다는 더 구했겠네요

  • 7. 여러 정황을 봤을 때
    '14.4.20 10:42 PM (59.7.xxx.141)

    못 구한게 아니고, 안 구한거라 생각됩니다.

  • 8. 일단
    '14.4.20 10:45 PM (211.219.xxx.101)

    지금의 선장보다 훨씬 높은 임금에 책임감 있는 기장이 조종하는 비행기를 타고 갔겠죠
    배보다 기계점검이 훨씬 잘되어 있었을거고
    승객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훨씬 철저히 받은 승무원들을 만났을거고
    사고 신고한 후 구조시스템이 빨리 가동됐을거구요
    이 번에도 구조가 10분만이도 빨랐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너무 너무 가슴이 아파요

  • 9. 그러게요
    '14.4.20 10:47 PM (114.205.xxx.245)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그들에게는 느껴지지 않네요

    나중에 그자리에 또다른 우리가 있을수 있지요

  • 10. 123
    '14.4.20 10:50 PM (119.70.xxx.139)

    신상철 대표가 하는 말을 들어보니 뭔가 숨기려고 일부러 안 구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돈 때문에...
    http://www.youtube.com/watch?v=PU4CkCK0Z5E&feature=youtu.be
    안 보신 분 한번 보세요
    사고를 사건으로 만들었다고..

  • 11. ..
    '14.4.21 12:10 AM (175.116.xxx.58)

    위에 신상철 이라는분 영상 많은분들이 보시면 좋겠어요. 그분 영상을보니 왜 그랬을까 하는 의문이 많이 풀리네요.

  • 12. 누네띠네
    '14.4.21 12:15 AM (220.77.xxx.168)

    높으신 자제분들은 아예 저렇게 수학여행이랍시고 단체로하는 여행엔 보내질않 습니다
    배아프다 일있다 하고 핑계대고 빠지기일쑤~
    그리고 참가한다고해도 어떻게든 좋은호텔 비행기 관광지등 지들돈 들여서라도 처음부터 일류로 작업합디다~
    잠깐 있어봐서 앱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719 르꼬끄 골프의류 매장 질문요~~~ 1 르꼬 2014/06/09 1,278
386718 선천적으로 예민하고 걱정이 많아서 힘드신 분들 있나요? 28 다시시작하기.. 2014/06/09 10,644
386717 면접보라고 연락이 왔는데??? 4 고민고민 2014/06/09 1,574
386716 호박잎찔때요.. 7 쌈장 2014/06/09 1,727
386715 조카 집들이 선물좀 고민해주세요 4 낼 비온대요.. 2014/06/09 1,470
386714 팔자 좋은 여자가 부러우시다는 원글님 29 그냥 2014/06/09 6,704
386713 요즘 목감기 민간요법 알려주세요 2 여름 2014/06/09 1,701
386712 시외로도 운전해가는 자신감 9 2014/06/09 1,602
386711 중학생 애들 와이셔츠 새하얗게빨려면,,, 6 흰 눈처럼 2014/06/09 2,080
386710 한국사 도움좀요 1 엄마 2014/06/09 939
386709 초3 해외여행은 무리일까요? 36 +_+ 2014/06/09 3,428
386708 또다른 우리 사회의 세월호네요......2학년 학생이 사망한 것.. 9 ... 2014/06/09 2,837
386707 매국친일파 조선일보 가계도. 나라 말아먹은 역적. 반드시 처단해.. 7 이기대 2014/06/09 2,367
386706 멋진가게이름 지어주세요~~ 12 이름 2014/06/09 2,924
386705 檢, 오늘 'NLL 대화록 유출사건' 수사결과 발표 3 세우실 2014/06/09 985
386704 신이 덜 찻다? 00 2014/06/09 780
386703 "청주 시신420구" 이게 뭔가.. 1 아줌마 2014/06/09 1,638
386702 노인들 구닥다리 사고방식의 말 들어주고 리액션해주는거, 사랑이 .. 3 ........ 2014/06/09 1,492
386701 라면집에서 라면 외에 팔만한 사이드 메뉴가 뭐가 있을까요? 26 별 하나 2014/06/09 3,110
386700 아는분이 애터미 화장품 팔아달라고 ㅠㅠ 26 가격? 2014/06/09 12,286
386699 바이올린 어디걸 사야하나요? 4 초딩맘 2014/06/09 1,836
386698 그네 하야 > 영화 '집으로 가는길' 3 그때 프랑스.. 2014/06/09 1,030
386697 김치냉장고 바꾸면서 예전김치통 7 처치곤란 2014/06/09 1,809
386696 박그네가 선거 끝났다고 노인들에게 큰 선물 주네요. 32 우와 2014/06/09 8,222
386695 죄송하지만 일본원어로 어떻게 쓰는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1 시가 현 히.. 2014/06/09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