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실에 있는게 가장 안전하다고 방송은 나오고 이번 사건을 알기전 상황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번 세월호처럼
실내에 있지 않을까요? 혼란스럽게 움직이기보다는 구명조끼만 입고 다른 행동수칙을 알려주는 방송이 나올때까지 기다렸을거 같아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선실에 있는게 가장 안전하다고 방송은 나오고 이번 사건을 알기전 상황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번 세월호처럼
실내에 있지 않을까요? 혼란스럽게 움직이기보다는 구명조끼만 입고 다른 행동수칙을 알려주는 방송이 나올때까지 기다렸을거 같아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저두요. 그 사람들이 전문가인데 당연 그 지시에 따랐을것같아요..
학생들이니 더 말을 잘 들었겠죠..
사회인 신분인 저였다면..구명조끼 하나믿고 나왔을 것 같긴해요.ㅠ
나이나 사회인 이런거 다 떠나서 배 사고 처음이라면 당연히 가만히 있을것같아요.
방송 아니라도요.
움직이면 다칠거같으니까..... 더구나 방송까지 나왔으니 확실하게 수긍하고 아주 꼼짝도 안했을것같아요..
걱정되는게..
생활이나 일 구석구석에서
정해진대로만 하면 모든게 잘 된다.. 라는 기본적인 안정감이 더 없어지는 거지요.ㅠ
다들 새치기하는데 나만 줄 서봤자 종일 기다려도 차례 안 오는거요. 그게 어디 놀러 가서 놀이기구 타는거면 상관없는데 기본적으로 의식주에 관련된 거에선 휩쓸려 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곳도 있거든요.
안그래도 진짜 선진국과의 차이가 몸으로 느껴지는게 그런건데.. ㅠ
저도 지시대로 따랐을 것 같아요.겁 잔뜩 집어먹고 떨면서...ㅠ.ㅠ
저도 그 생각했어요.
나라면....
미리 훈련받지 않은 상태니까
당연히 방송에서 나오는 대로 할 거 같아요.
제 아이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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