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이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거 같아요?

오오 조회수 : 1,440
작성일 : 2014-04-20 21:47:56

선실에 있는게 가장 안전하다고 방송은 나오고 이번 사건을 알기전 상황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번 세월호처럼

실내에 있지 않을까요? 혼란스럽게 움직이기보다는 구명조끼만 입고 다른 행동수칙을 알려주는 방송이 나올때까지 기다렸을거 같아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IP : 114.202.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맘
    '14.4.20 9:49 PM (39.7.xxx.157)

    저두요. 그 사람들이 전문가인데 당연 그 지시에 따랐을것같아요..

  • 2. 더군다나
    '14.4.20 9:51 PM (62.134.xxx.16)

    학생들이니 더 말을 잘 들었겠죠..

    사회인 신분인 저였다면..구명조끼 하나믿고 나왔을 것 같긴해요.ㅠ

  • 3. ...
    '14.4.20 10:02 PM (59.152.xxx.43) - 삭제된댓글

    나이나 사회인 이런거 다 떠나서 배 사고 처음이라면 당연히 가만히 있을것같아요.
    방송 아니라도요.
    움직이면 다칠거같으니까..... 더구나 방송까지 나왔으니 확실하게 수긍하고 아주 꼼짝도 안했을것같아요..

  • 4. ~~
    '14.4.20 10:17 PM (58.140.xxx.106)

    걱정되는게..
    생활이나 일 구석구석에서
    정해진대로만 하면 모든게 잘 된다.. 라는 기본적인 안정감이 더 없어지는 거지요.ㅠ
    다들 새치기하는데 나만 줄 서봤자 종일 기다려도 차례 안 오는거요. 그게 어디 놀러 가서 놀이기구 타는거면 상관없는데 기본적으로 의식주에 관련된 거에선 휩쓸려 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곳도 있거든요.
    안그래도 진짜 선진국과의 차이가 몸으로 느껴지는게 그런건데.. ㅠ

  • 5. 한햇빛
    '14.4.20 10:21 PM (175.117.xxx.51)

    저도 지시대로 따랐을 것 같아요.겁 잔뜩 집어먹고 떨면서...ㅠ.ㅠ

  • 6. ..
    '14.4.20 10:55 PM (222.107.xxx.147)

    저도 그 생각했어요.
    나라면....
    미리 훈련받지 않은 상태니까
    당연히 방송에서 나오는 대로 할 거 같아요.
    제 아이도 그렇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113 '낀 세대' 40대, 지방선거서 60%이상 野에 몰표 1 마니또 2014/06/06 1,374
386112 지독한 김석준 부산교육감 당선자 21 우리는 2014/06/06 4,735
386111 된장이여 1 된장녀 2014/06/06 1,064
386110 다음 아고라 김정태 하차 청원 서명있네요. 30 ㅇㅇ 2014/06/06 5,299
386109 새가날아든다 15회1부 - 박근혜씨의 악수를 거부한 이유 - b.. lowsim.. 2014/06/06 1,484
386108 이제 14분 빨리돌아오세요... 20 잊지말자 2014/06/06 1,588
386107 6 ... 2014/06/06 1,527
386106 차가운 음식이나 찬 성분의 음식 먹으면 몸이 아프신분 계신가요?.. 6 찬음식 2014/06/06 2,493
386105 망고 옆으로 자를때요 씨있는 부분을 어떻게? 9 예쁘게 2014/06/06 2,487
386104 안희정 외숙모가 쓴 안희정 이야기~~ 44 .. 2014/06/06 12,331
386103 중고거래하는데 멍청한 사람 만났네요 2 ... 2014/06/06 2,375
386102 김정태 계속 밝혀지네요. 45 .. 2014/06/06 19,639
386101 아..저 미쳤나봐요..안 지사님 영상 다시보기 무한반복중이에요 5 그루터기 2014/06/06 1,862
386100 제가 무서운 얘기 하나 해 드릴까요? 8 무선얘기 2014/06/06 4,616
386099 홍제역 근처로 이사가는데.. 그 근처 사시는분 계신가요? 19 아지 2014/06/06 5,505
386098 ‘트루맛쇼’ 감독, 이번엔 기독교 고발 4 샬랄라 2014/06/06 1,334
386097 한국은 네이버 블로그 외국은?? 블로그 2014/06/06 1,474
386096 이윤성 "살기위해 이혼..부모님 가슴에 못질해 죄송&q.. 45 ㅇㅇㅇㅇㅇㅇ.. 2014/06/06 23,228
386095 군대보내기전 라식수술 9 라식 2014/06/06 1,707
386094 맛없는 원두 커피 어떻게 소비하나요? 10 원두 2014/06/06 3,620
386093 (스포 없음) 영화 [끝까지 간다] 보고 왔어요 8 심플라이프 2014/06/06 2,058
386092 학생들이 부른 위로의 노래 (천개의 바람이되어) 14 가시 2014/06/06 1,864
386091 시제일치와 가정법만 전문적으로 자세히 다룬 책 있을까요? 1 영어공부중 2014/06/06 896
386090 싱글 여성중에 이혼녀가 가장 삶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가 뭘까요 32 00 2014/06/06 13,501
386089 25평 아파트 확장공사하려는요 2 새아파트 2014/06/06 1,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