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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사활동 가신분의 분노에 찬 일갈입니다.내용 옮겼어요.

진도로 조회수 : 16,992
작성일 : 2014-04-20 18:14:22

 

2. 여기가 제 진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입니다


솔직히 당시 처음에는 상황을 잘 몰랐습니다

저희는 밖에 외부에서 가족분들의 눈에 안띄게 돌아다니며 청소 및 분리수거를

하며 정리하는 상황이라 매우 바빠서 핸드폰을 볼 겨를이 없기도 하고 안쪽에서

얘기하시면서 간간히 고함과 청와대로 가자는 소리가 들린 것만 들었습니다

그렇게 선발대로 먼저 많은 인원의 가족분들이 출발하는 것을 봤습니다

여기까지는 당시 일들이 많아 차마 가지 못하고 일을 먼저 하였습니다

또한 이 일도 집에 오면서 글을 보고 생각을 정리하면서 이렇게 된 상황이라고

안거지 당시에는 청와대로 갑시다 박근혜 그냥 이런 단어들만 고함으로 말하셔서

알았습니다




그러고 새벽 3시?쯔음에 사건이 터졌습니다

한 아주머니분이 체육관 정문 앞에 와서 소리지르며 오열을 하기 시작하십니다

내용은 국무총리가 왔고 경찰이 바리케이트로 우리 길을 막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아무것도 해준것도 없는 정부가 이제와서 그딴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까

이에 화가 난 학부모님들이 대규모로 나오기 시작하셨고 

총리 그새끼가 광장에 와서 우릴 불러놓고 연설을 하려고 했다는 헛소리를 지껄인

다는 말에 결국 터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고 몇몇 분의 지휘 아래 의견을 모아 걸어서 청와대로 가자고 피토하듯이 

말씀하시고 구호(박근혜는 반성하라, 내자식을 살려내라 등..진짜 이소리 듣는데

울컥하여 감정 주체를 할수가 없었습니다)를 외치며 내려가기 시작하셨고

어머니들의 울음섞인 구호와 함께 행군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이때부터 이분들을 돕는게 진짜 돕는길이라고 생각하여 저 또한 걸어갔고

한 15분쯤 내려가자 국무총리 씹새끼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한 분이 대표로 말씀하시길 



"우리가 원하는건 단 한가지에 대한 대답입니다

길을 막는 이유가 뭐입니까, 우리는 폭력도 시위도 하지 않는다 대통령의 대답을

해주지 않고 정부는 거짓말과 거짓보고로만 응답하기에 우리가 직접 대답을 들으러

청와대로 가는 것 뿐이다 우리 자식이 지금도 죽어가고 있다 제발 길을 열어달라

시체만이라도 온전할때 건져야 하지 않냐..."



이 질문만 계속해서 물어보았지만 그 총리새끼는 대답을 하지 않으며 헛소리

"내가 여기 여러분들의 요청으로 온 이유는.." 이딴 말도안되는 소리만 지껄입니다

그렇게 한 10여분간 대답도 없이 있더니 정말 어이가 없는게

가족분들 앞에서 경호원 두르고 뒷짐지면서 차로 들어갑니다

미친 정부에 대표로 나온 새끼가 국민 수백명이 넘는 인파 앞에서 그딴 행동이

아니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한나라의 2인자 자리에 있는 인간이라는게 

그런 행동이 말이나 됩니까???

그러더니 이 씨발새끼가 차안에 들어가서 팔짱을 끼고 유가족분들을 정면으로 쳐다봅니다 

(뉴스이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핸드폰으로는 저 반사빛때문에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말이 쳐다보는거지 그 벌레보듯 하는 눈빛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 씨발 진짜 이게 나라냐고요...어떻게 이런 일이 공산주의도 아니고 여기에서

버젓히 일어날 수가 있냐고요 국무총리 당신이 그러고도 인간의 탈이나 썻다고

말할 수 있냐고 이 개새끼야

이때 저는 그렇게 대치 후 더이상 위쪽에 있을필요가 없고 이분들과 같이 행동해야

겠다고 마음먹고 다시 제 짐이 있는곳으로 가서 들고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한 30분 정도가 걸리고 나서 다시 오니까...

총리 이새끼 자고 있습니다

(이건 제가 찍은 사진인데 제대로 안나왔습니다 지금 피곤하신지 쳐자는 중인 국무총리입니다)


(연합뉴스에서 참 자는모습을 잘잡았습니다 이게 쳐자는 모습입니다)



뭐? 어떤 기사에서 생각중이라고 했죠? 당신은 생각할때 눈감고 고개 꾸벅꾸벅

쳐 졸고 있습니까? 눈이 없어? 니네들 찍으라고 가족분들이 비켜주기까지 했잖아

니네가 지금까지 쳐 한짓꺼리 다 용서해줄테니 제발 이거 기사 하나라도 제대로

내보내달라고 울면서 어머니가 부탁했잖아 근데도 돌아오니까

그런 기사 하나 없어?????????????????????????????????????

저는 진짜 이게 꿈인건지 현실에서 일어나는 상황인건지 구분도 가기 힘든 상태에서

가만히 좀 뒤쪽에 사람들 적은 곳에서 멍때리고 서있었습니다





그때 사건이 터졌습니다

옆쪽에서 무슨 대화가 들리더니 전 총리차량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경찰이 와서

제 옆에서 미는 겁니다 

그래서 뭔가 했더니 아까 그 보좌관인가 의원인가 하는 사람이랑 경찰대표로 보이는

사람 두명이서 얘기하고 있고 그사람들 대화내용을 제가 들으면 안된답니다

얼척이 없어서 가려하니 경찰들 4명이서 몸으로 바리케이트 치고 있고 그러면서

들리는 소리로 딱 한마디 들었습니다

"빨리 끌어내"

????????????????????????????????????????????????????????

그러고 나서 몇분 뒤에 갑자기 차량 뒤쪽에서 비명소리가 들리더니 

경찰이 우리 잡아떼낸다고 하면서 어머니 아버지분들이 비명소리가 들리고

바로 그쪽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래서 그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났고

이게 언론에 보도된 충돌입니다

당시 어머니 아버지들 이성 잃으신분 없습니다

몇몇 분들이 조리있게 여기서 치여도 가만히 서있으라고 차량을 밀치거나

강제로 열려하면 구실을 주고 위법을 하는거니까 절대로 그러지 말고 그냥 서있기만

하시라고 우리는 대화만 원한다고 하면서 그냥 둘러쌓고 서있는데

경찰이 먼저 와서 명분도 없이 몸싸움을 시작하며 우릴 잡아끌어낸겁니다

그렇게 한 10여분 대치 후 몸싸움이 종료되고 얼마 후 행군하는데 쓰러진 분들이

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런데도...경찰은 국무총리가 더 중요한 것처럼

아무도 이동을 안합니다.......당시 경찰버스 대형차량이 10대가 넘게 이쪽에

있었는데 아무도 출발조차 하려 안합니다..



목에서 피를 토하고 울면서 길을 걷다가 쓰러지신 어머니보다

차안에서 쳐자고 있는 국무총리 차가 나가서 집까지 모시는게

이나라에선 더 중요합니다

그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저 또한 그래서 너무 열받은 나머지 행군하시는 분들이 출발하시고 1시간이 지났지만

그 쓰러지시는분들을 도와야 하겠다 싶어서 무작정 진도대교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너무 지치고 한시간쯤 걸었습니다만...경찰버스가 아닌 셔틀버스가

다행히 그리로 향하고 앰뷸런스 몇대가 향하는 것을 보고 안도감과 함께

더이상 못갈 거 같아 돌아오고 말았습니다..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진짜 어머니 아버지들 가서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그럴 체력도 없고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걸었던 그길을, 그 어두운 터널을, 차로도 20분가까이 걸리는 그거리를

3시간이고 4시간이고 걸쳐 가신 것에...저는 그정도 힘조차 내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가면서..이 어둠을 뚫고 그길을 가셧을 생각을 하니 진짜 눈물밖에 안나왔습니다

그렇게 다시 1시간을 걸어서 돌아오는데 같이 온 봉사자분께 전화가 왔습니다..

국무총리 그대로 3시간동안 자버려서..결국 대화도 못하고 가족분들이 길

비켜주시고 차 떠났다고 합니다..

진짜 절망밖에 안느껴집니다

(가족분들이 걸으셧던 길을 도우러 가는도중 찍은 사진입니다 이 고속도로 위를 무작정 걸으신 우리 부모님들입니다..)



지금까지도 너무 분노가 차고 아무것도 못했다는 절망감과 무력감때문에

몇번이고 소리지르고 서울에 도착해서도 가만히 서있는 경찰한테까지

멱살잡고 욕하고 싶은 걸 이성적으로 가까스로 참으면서 집에 왔습니다

제가 지금 해야 할 일은 이것인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필터링된 정보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정보를 여러분께 전하고 드리고 싶습니다



퍼가도 됩니다

출처 없어도 됩니다

아니 제발 퍼가주세요 모두에게 알려주세요

대한민국 현실을 알려주세요

이게 우리나라라는것을

우리나라가 이렇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제발 알려주세요



그리고...행군하시는 어머니들하고 같이 걷겠다는 분들 계시던데...

그러지 말아주세요

그분들 가슴속에 피멍이 들대로 들어 더이상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하시는데

그상태에서도 그 희망도 아닌...시체라도 찾아달라는 진짜 미칠꺼 같은 말을

내뱉으면서 너무 고통이 커서 저로써는 감당조차 못하는 감정을 지고

계십니다...왜 그분들이 걸어서 가야 합니까

대통령이 오라고 해주세요..그게 안되면 그분들..차로 편안하게

따듯한 곳에서 마음은 못녹여도 몸이라도 외적인 것이라도 최대한 편하게

해드리면서 가실 수 있게 해주세요

같이 걸으면서 고통을 느끼겠다는 생각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왜 그분들이 또 서울까지 걸으면서 고통을 느껴야되나요

무슨 죄에요 그분들이 뭘 잘못했어요

도대체 왜 그러는거에요

진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요

제가 진짜 진짜 ...아 정말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어떤 국회의원이 이번 시위를 종북세력에 의한

어쩌구 하면서 말했다고 하던데 

저 시위 참가자니까 아이피 추척해서 잡아가세요 

나 시위 참가했고 대한민국 어떤 나라인지 똑똑히 봤으니까 종북에 쳐넣고 싶으면 

쳐 넣으라고 이 씨발새끼야

 

총리나으리의 쳐주무시는 꼬라지 보고싶으면 링크 들어가셔서 보십시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57237&s_no=15...

IP : 112.145.xxx.2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씨 ㅂ새끼들...
    '14.4.20 6:19 PM (218.235.xxx.216)

    악마들....................................

  • 2.
    '14.4.20 6:20 P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후 ᆢ
    눈물만 납니다.

  • 3. 어떻해요
    '14.4.20 6:22 PM (61.254.xxx.82)

    눈물만 나와요.

  • 4. 하이고오
    '14.4.20 6:22 PM (182.227.xxx.225)

    상상 그 이상
    디스토피아다.

  • 5. ..........
    '14.4.20 6:26 PM (86.130.xxx.85)

    이런 인권 유린이 반복되는게 70년대 상황하고 같네요.

  • 6. 아까 본 글에 있던
    '14.4.20 6:27 PM (211.117.xxx.169)

    세월호 - 대한민국
    선장 - 대통령
    선원들 - 고위 공직자들
    승객 - 국민들
    선내방송 - KBS, MBC, SBS 등 언론매체들



    웃기다면 웃기는 글인데 눈물이 날 만큼 화가 나네요

  • 7. 쿨한걸
    '14.4.20 6:29 PM (124.82.xxx.11)

    보고배운데로 박근혜는 하고있을뿐,,,

  • 8. 쿨한걸
    '14.4.20 6:30 PM (124.82.xxx.11)

    그래서 애시당초 자격미달인것을 ,,,,,

  • 9. ........
    '14.4.20 6:32 PM (86.130.xxx.85)

    그 애비에 그 딸...

    나라를 아버지께 바친다고 하지 않았나요 ?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디로 가나요 ?

  • 10. ..
    '14.4.20 6:36 PM (1.229.xxx.187) - 삭제된댓글

    이 글도 거짓 허위 유포로 몰아가려나?
    청와대 못가게 길막고 잠이나 쳐 자는 총리보고도
    국민을 위해 일하시느라 낮에 피곤하셨겠지 할겁니까?
    대한민국 언론은 뭐 하고 있나요?
    학부모는 이 미친 정부 때문에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네요

  • 11. ㅇㅇ
    '14.4.20 6:37 PM (112.153.xxx.105)

    이게 어떻게 국가입니까?
    분노가 치미는군요.
    우린 "가만히 있으라"는 닭선장의 말을 듣고있는거죠?

  • 12. 생긴 것 부터가 멍청하게 셩겼더니...
    '14.4.20 6:43 PM (59.0.xxx.217)

    국무총리 씹새끼...맞습니다.

    어처구니 없군요...차 안에서 팔짱 끼고 있는 모습 저도 봤습니다.
    근데...잠까지 처 잤군요.

    짐승 새끼만도 못한 놈 3대가 빌어 처 먹어라......
    저놈 자식 빨리 옷을 벗게끔 만들어야겠네요.
    박근혜도 이쯤 되면 탄핵시켜야죠~~!!!!!!!!!!!!!!!!!!!!

  • 13. 예견된 정권
    '14.4.20 6:49 PM (124.50.xxx.131)

    아닌가요??이여자가 스스로 한일이 선거때 얼굴 마담한거 말고 (붕대 감고 악수하는 )
    돈벌이를했나요(두환이가 준돈으로 잘살았겠지만)
    가정을 가졌나요>??아이를 낳아봤나요??공감지수 제로에 국회의원시절 출석률조차 최하위
    법안 발의 0...능력검증도 전혀 안됐고 ...오로지 부모의 힘,경상도의 힘,선거때 얼굴마담으로
    새누리에 입지를 다져 거기 앉아 있는 건데요.
    나라가 그냥 굴러갈때는 표식 안나지만, 위기때는 허수아비에 없으니보다 못한 이난이 되는 거죠.
    산업폐기물입니다.

  • 14. 꼬슈몽뜨
    '14.4.20 6:53 PM (182.209.xxx.37)

    팔짱낀것도 표정도어이없었는데
    잠까지 쳐주무셨군요 기가막힙니다

  • 15. 지금...
    '14.4.20 6:53 PM (218.234.xxx.37)

    전 언론에 보도지침이 내려졌거나 개별적으로 정부가 지시를 내렸을 겁니다. (전화통화로 국장급에..)
    함부로 쓰지 말라고.. 표면상으로는 도와달라고 하겠지만...

    우리나라 언론들이 남들 안쓰는 거 빨리 쓰려고 얼마나 나대는데요...그런데도 저런 거 안쓰는 건 위에서부터 찍어내린 보도지침이 있는 거에요. 언론사장/사주, 국장을 통해서..

  • 16. 설국열차
    '14.4.20 6:54 PM (182.227.xxx.225)

    국민은 꼬리칸?

  • 17. 먹고살자
    '14.4.20 7:20 PM (183.98.xxx.144)

    그러고도 사람의 탈을 쓰고 있네요.

  • 18. 설라
    '14.4.20 7:26 PM (175.112.xxx.207)

    직접 행동하는 양심
    부끄럽네요.

  • 19. ...
    '14.4.20 7:32 PM (110.11.xxx.32)

    체육관에서 대통령이 얘기했죠
    책임져야 할 사람들에게 엄벌을 내.리.겠.다.고
    두눈 똑바로 뜨고 보고있습니다

  • 20. 쪽바리
    '14.4.20 8:26 PM (125.132.xxx.110)

    총리 같은 정총리 방사능 괴담 때 부터 이미 그 놈은 대한민국 총리가
    아니였고 쪽바리 총리 입니다.
    저 ㅅㄲ는 그러고도 남을 놈이죠.

  • 21. 개xx
    '14.4.20 10:17 PM (151.29.xxx.251)

    너도 똑같은 일 당해봐라. 잠이오나

  • 22. 도대체
    '14.4.20 10:22 PM (121.186.xxx.147)

    저것들 눈에는 국민이 뭘로 보이는 걸까요?
    희생당한 부모들은 아무것도 아니고
    단지 그걸 방송하는 언론들 앞에서 생쇼만
    하면 된다고 믿고있는거죠?

    이땅에서 자식낳아키운 모든 어미들의 가슴에
    함께 피멍이 들고 있다는건
    진정 모르고 있으니 저짓하고 있는거죠?

  • 23. .......
    '14.4.20 10:46 PM (110.9.xxx.112)

    이 글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카스 페북등 SNS에 많이 올려주세요ㅠㅠ

  • 24. 왼쪽가슴
    '14.4.20 11:21 PM (78.120.xxx.115)

    세월호 - 대한민국
    선장 - 대통령
    선원들 - 고위 공직자들
    승객 - 국민들
    선내방송 - KBS, MBC, SBS 등 언론매체들 이말 딱 맞네요.

    눈먼자들의 도시에서 눈 뜬 사람들, 나라 찾아와야 할 때입니다. 이런 나라 세상에 또 있을까 싶습니다. 썩어도 썩어도 그냥 내버려 두니, 이제 발효가 되어 괴물로 탄생하는 것 같습니다. 갈아엎어야 합니다. 프랑스 혁명도 베르사이유궁전으로 걸어간 아낙들의 행진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25. ..............
    '14.4.20 11:58 PM (1.229.xxx.221) - 삭제된댓글

    세월호 - 대한민국
    선장 - 대통령
    선원들 - 고위 공직자들
    승객 - 국민들
    선내방송 - KBS, MBC, SBS 등 언론매체들 이말 딱 맞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6. 진심
    '14.4.21 12:21 AM (182.225.xxx.30)

    욕나온다.

  • 27. ....
    '14.4.21 1:33 AM (218.54.xxx.4)

    저 ㅆㅂ 새* , 차 안에서 3시간 쳐 잘 거면서 뭐하러 저까지 내려갔나 몰라요.

  • 28. duffy
    '14.4.21 1:52 AM (113.154.xxx.39)

    이명박 때 총리는 일본인 몇명이 놀러왔다 사고로 죽으니 무릎까지 꿇었죠
    박근혜때 총리는 자국민의 소중한 미래들인 300명이 넘는 생명이 사그라 들어도 쳐 자는군요

  • 29. 인간이
    '14.4.21 12:24 PM (175.125.xxx.133) - 삭제된댓글

    아닙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금수 어쩌구해도 금수들에게 부끄러울뿐입니다.
    저런 인간들이 저 한놈뿐일까요? 저 한놈뿐이면 이런 일이 일어났겠습니까?
    세상에 어린 애들 몇백명이...
    지금 하는꼴들을 보니 사고당시는 뭐하고..
    정말 원통하고 비탄스러울뿐입니다.

  • 30. 아마 내 새기가
    '14.4.21 2:50 PM (122.129.xxx.238)

    저 배에 타고 있었다면 아마 미쳐버렸을지도, 하지만 저렇게 버티고 지키고 있는건 내 새끼니까 희망을 가져보면서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건데 저 악마같은 새기들.

  • 31. ...........
    '14.4.21 3:07 PM (58.237.xxx.199)

    네 맞네요.
    국무총리 씹새끼.

    미개한 국민들의 맛 좀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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