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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트가 탁 열리는 순간, 너무 반가워 눈물이 핑~

ㅇㅇ 조회수 : 2,870
작성일 : 2014-04-20 16:40:41

ㅜㅜㅜ

새벽 3시경부터 안되더니 오늘 내내 안되길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감옥에 갇힌 유관순 누나의 심정 백분의 일쯤 이해될 것 같은 답답한 가슴을 안고..

접속 안되는 우리 회원님들도 서로가 맞잡은 손 놓친 것처럼 얼마나 답답할까..생각하며

오유, 미디어오늘 뉴스, 레몬테라스 등을 전전하다 다시금 클릭!

턱~하니 열리니 얼마나 반가운지 눈물마저 핑 도네요..ㅜㅜ

 

하아~ 이들은 왜 할일들은 손을 놓고, 안해도 될 일들까지 이렇게 신속 대응할까요..  

IP : 14.63.xxx.3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0 4:41 PM (118.2.xxx.231)

    저두요.
    눈물이 핑돌았어요.

  • 2. 저도 ᆢ
    '14.4.20 4:42 PM (183.99.xxx.117)

    타 사이트 좀 돌아다니다 이제야 제집을 찾은것같아요 ᆢᆢ

  • 3. 저도
    '14.4.20 4:42 PM (59.25.xxx.87)

    여기저기 기웃거렸어요.
    급한대로 비상연락망으로 외국 거주하시는 회원님 블로그라도 알아둘 걸 그랬나
    별 생각 다했어요.

  • 4. 울리
    '14.4.20 4:43 PM (14.47.xxx.167)

    저두 지금 확인하고 눈물이..괜한 걱정했습니다.온종일.
    지금 이걱정할때가 아닌데.

  • 5. 82..
    '14.4.20 4:45 PM (223.33.xxx.37)

    82쿡 10년차... 내인생에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네요
    어느날 없어진다면 집잃은 어린아이심정이 될듯..
    참 씁쓸하고 슬픈 하루하루 입니다

  • 6. ...
    '14.4.20 4:45 PM (110.15.xxx.54)

    새벽까지 보다 잠들었는데 아침에 안되서 너무 놀랐어요.
    82님들 반가와요. 우리 힘내요 !!!

  • 7. 행복은여기에
    '14.4.20 4:47 PM (112.158.xxx.106)

    저도요
    얼마나 놀랐는지요
    ㅜㅜ

  • 8.
    '14.4.20 4:51 PM (218.154.xxx.81)

    정말 대단한 82 네요. 중요한 순간에 닫혀버리고..이제 진정이 되니 다시 사이트 열리고..

  • 9. ㅜㅜ
    '14.4.20 4:52 PM (118.218.xxx.4)

    진짜 어디 눈 둘 게시판도 없구
    너무 답답했어요~
    진쩌 다행이에요 ㅠㅠ

  • 10. 그랬군요
    '14.4.20 4:52 PM (122.37.xxx.51)

    한시간전에 첨 접속했다 안되서 좀전에 들어왔거든요 짧은?시간동안 답답했는데
    저도 너무 반갑고 그래요

  • 11. ㅇㅇ
    '14.4.20 4:56 PM (14.63.xxx.31)

    새눌당 최고위원 한기호라는 작자가
    '좌파단체와 좌파 사이버테러리스트들이 정부 전복을 전개할 것'이라며
    '근원부터 발본, 색출, 제거하겠다'는 발언을 잽싸게 따르는 충복들의 작전이 시작된 걸까요..ㅜㅜ

    저 소리 왜 안나오나 했지요..
    배에 꽝 소리도 나고 전복 되었다니, 그냥 또 북한 어뢰에 맞고 침몰되었다고 하지 그러나요..

    그러게 좌파들 날뛰지 못하게 나라꼴 좀 제대로 맹글어놓으시지.. 반성이라곤 도통..휴~~

  • 12. ㅠㅠ
    '14.4.20 4:57 PM (59.21.xxx.69)

    글을 쓰거나 댓글을 많이 다는것도 아니었던 나..
    하루 종일 눈 먼 장님처럼 뭔가 캄캄했어요.
    괜히 다른 사이트 왔다갔다 하면서
    들리는 소식 좀 듣고...
    이제 눈 뜬기분이군요! !

  • 13. ㅜㅜ
    '14.4.20 4:58 PM (175.223.xxx.168)

    ㅠㅠㅠㅠㅠㅜ

  • 14. 저도..ㅠ.ㅠ
    '14.4.20 5:01 PM (203.230.xxx.2)

    저도 ..숨이 콱 막힌 것처럼..여기저기 뜨내기처럼 돌아다니다..혹시나 하고 눌러봤는데 ...들어와져가지고 너무 행복해요

  • 15. 누구짓인 줄 알았네요.
    '14.4.20 5:02 PM (58.143.xxx.204)

    응급시 피해서 서버관리 안될까요?
    홍모씨는 구속되고 82는 폐쇄된 줄 알았네요.

  • 16. 저도
    '14.4.20 5:13 PM (1.250.xxx.39)

    뭔 일인가 했네요.
    반갑다 82.
    건재하길.

  • 17. 82 안돼서
    '14.4.20 5:32 PM (124.50.xxx.65)

    오전내내 안절부절 했네요.
    또 이런일이 있을까봐 불안해요.

  • 18. ..
    '14.4.20 6:10 PM (211.246.xxx.246)

    저두요.얼마나 불안했던지요.
    다시 열려서 너무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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