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와대 가려는 이유가...
너무 깨끗했대요... 죽은지 얼마 안된것 같고...저체온증으로 보인다고...
검안으로 아는것 같고 부검 해야겠죠?
왜 빨리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지 항의하러 간답니다.
그 소리듣고...설마 했는데...
너무 슬퍼서 잠이 안오네요...
아직 살아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나서야하나요?
이미 다 죽었다고 단정지은 사람들이 무얼 할 수 있을까요?
생으로 아이들을 바다에 두고 있는 부모 마음을 알기나 하는 사람들인가요?
해경, 해군... 한숨만 나옵니다.
1. 그렇다면
'14.4.20 1:15 AM (124.50.xxx.131)대단한 문제인데요.해경때문에 민간잠수부들한테 안맡겨서 이사단이 난건데..
해경,선장 동급이네요. 구조를 구실로 방해 작업..2. 죽길 기다린 거예요?
'14.4.20 1:23 AM (182.227.xxx.225)그렇지 않고서야...
시신 이제 못 찾았다 하겠네요.
모든 걸 덮으려면 부패 안 된 시신 들키면 안 되니까.
인양하는데 2~3달 걸린다는데.
도대체 왜 죽기를 기다린 듯한 행보를 보인 건지 납득이 안 가요. 선거에도 역풍이 불텐데. 이해가 안 됨.
최초 신고 추정시간 7시 19분경부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해경 헬기 출동했다는 열시 몇분.
그 사이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정부는 왜 모두 사망하기를 기다린 듯한 대처를 보이는 거죠?3. 이러다
'14.4.20 1:26 AM (125.132.xxx.110)좃선일보에서 인간어뢰 시즌2 시나리오 작업 들어가는 거
아닌지 걱정 이네요.4. ...
'14.4.20 1:26 AM (114.203.xxx.204)그러게요 이젠 시신 수습조차 어렵다고 해야
지들 책임회피 하겠네요.
이젠 멀쩡한 시신 뒤로 빼돌리는 거 아닌지 감시해야할 판..5. ...
'14.4.20 1:27 AM (182.219.xxx.84)그저...천안함과 돌아가는 과정이 비슷해서 미치겠습니다.
이게 뭐랍니까? 이 시대에...
바다에 터널도 뚫고 고속철에 온갖 첨단 기술은 다가졌는데...
그리고... 나라밖에만 나가면 이런 사건으로 쪽팔려요...
믿기지 않는 얘기들...
총체적 난국... 믿거나말거나 수준의 이야기가 벌어지고 있는겁니다.6. ...
'14.4.20 1:30 AM (182.219.xxx.84)한 명이든.... 열명이든... 백명이든....
늦어서 못 살린것은 똑같이 죄입니다.
그 한명의 생명이 어떤 배보다 귀하지 않고 유엔 사무총장도 될 수 있다는거 아닙니까?7. ...
'14.4.20 1:30 AM (182.219.xxx.84)어떤 배보다도 귀하고... 정신이 없네요
8. .....
'14.4.20 1:35 AM (59.0.xxx.217)많이 살릴 기회를 날리는구나...ㅠ.ㅠ
불쌍해서 어째요.....9. 열받아
'14.4.20 1:48 AM (115.139.xxx.48)정부가 애들을 죽이고 있는것 같아 진실알릴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 여러 아는사람들에게 알렸더니
하는말이 희망적인것만 보내라고 그리고 기도하라고 미친 개독이라고 욕했습니다.부모의 희망을 절망케한 정부말만 믿는 개독10. ...
'14.4.20 1:56 AM (61.254.xxx.53)그럼 엊그제 발견한 시신 중 사망한 지 얼마 안 지난 시신이 있었다는 거
유언비어 아니고 사실이었나요?
어떡해요ㅠㅠㅠ아이들이 그 어두운 물 속에서 계속 기다렸을 텐데...
지금도 간신히 버티며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르는데
어떡해요ㅠㅠㅠ11. ...
'14.4.20 3:06 AM (109.152.xxx.2)저도 아프리카티비로 봤어요... 정말 시간을 허비했다는게 맘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