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눈물만 납니다...
불쌍한 아이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추적60분...
산이좋아 조회수 : 2,973
작성일 : 2014-04-19 22:33:20
IP : 110.14.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4.19 10:38 PM (175.115.xxx.36)분통터져 죽겠어요
2. ...
'14.4.19 10:40 PM (1.235.xxx.169)어떤 내용인가요?
3. ==
'14.4.19 10:48 PM (1.235.xxx.76)9시 경에 기울어진 배 선실 안에
구명조끼 입은 아이들이 방에 조용히 앉아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가슴이 메어지네요..
가만 있으라고 해서 그렇게 가만히 있었다고 인터뷰하네요.
살아남은 아이가..4. ...
'14.4.19 11:09 PM (1.238.xxx.75)선실 안 사물함 각자 자리에 얌전하게 비스듬히 들어가서 기다리는 그 모습들이
계속 눈에 밟히네요..한 아이는 사물함 안에 엎드려서 손과 무릎으로 바닥 짚고 가만히 옆에
쳐다보면서 그 자세로 꼼짝 안하던데..정말 어떻게 해야 할 지..어떻게 이런 일이..5. 미적미적
'14.4.19 11:43 PM (203.90.xxx.247)얌전히 앉아있는 모습이 눈에 어른거려요
저희 아이가 수련회가서 찍힌 사진도 그랬거든요6. 아아
'14.4.19 11:44 PM (1.235.xxx.169)세월호 이야기군요. 저도 그 사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달리 생각해 보면 저도 사회 시스템에 순종하며 그렇게 살고 있지 않나 생각하게 만들었던 사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