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치겠네
'14.4.19 8:50 PM
(121.145.xxx.107)
어휴 . . .
2. 그러게요
'14.4.19 8:51 PM
(125.178.xxx.140)
아...가슴이 저미네요.
한번만이라도 안아보고 보내겠다니 ㅠㅠㅠㅠㅠㅠ
3. ...
'14.4.19 8:51 PM
(211.202.xxx.237)
뭐라 할말이 없이.. 참담합니다.
정부는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할 겁니다.
4. 어떡해...
'14.4.19 8:53 PM
(219.249.xxx.102)
한번이라도 안아보고 보낸다니..마음이 찢어집니다..엉엉엉
5. 어쩌나요..이 분들..
'14.4.19 8:56 PM
(1.235.xxx.76)
한번이라도 안아보고 싶다잖아요...한번이라도....
살아있기만을 나흘간 한 시도 쉬지 않고 비셨을 분들입니다.
이제는 한번이라도 안아보고 싶다는데..
그 소원도 못 들어주나요,,이 나라는요.....
그렇게 기술이 없어요? 망망대해도 아니고 바로 보이는 섬들 사이에..수심도 겨우 30m라는데...
6. 내마음의새벽
'14.4.19 8:57 PM
(59.1.xxx.140)
솔직히 애초에 가망없다 생각하고 정부가 손 놓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4흘내내 거의 같은 짜집기 장면만 본 듯 하네요
그 인터넷에 떠도는 인터뷰처럼
초반에 전원 구조됐다고 문자보낼 그 시간에 그나마
생존자들을 살릴수 있었을 텐데 그 황금시간들을 다 놓쳐버렸죠
그러니까 정부에서는 애초에 가망없다 생각하고
욕을 먹지 않을 정도로 대충 구조 코스프레한 후에
서서히 사람들의 관심이 그치고
유가족들이 체념할때쯤
사망발표 할 예정인 듯 합니다
정말 선장이 애들을 80프로 죽인거나 다름없고
20프로는 우리나라의 구조체계네요...
정말 잔인하다 싶지만 어쩌보면 정부입장도 이해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이나라 국민인게 참 싫어집니다
7. ㅠㅠ
'14.4.19 8:59 PM
(223.62.xxx.1)
한번이라도 안아보고 보내고싶은 마음..너무 가슴 아프네요ㅠ 어떡해요TT
8. sd
'14.4.19 9:00 PM
(1.224.xxx.24)
도대체 초반에 전원 구출.. 어떤 인간이 시작한 말일까요? 단원고 교장도.. 전원 구출 문자를 학부모님께 보냈었다는데.. 출처를 정확히 모르더라구요.. 그냥 들었다고 했구요..
이번일은.. 사람 말들 왔다갔다 하는 것도 짜증나는데.. 언론에서는 사실 확인도 안한 상태에서.. 자극적인 보도만 하고..
하루도 기사읽고.. 영상 보면서 눈물이 안난적이 없습니다.
9. 선장혼자
'14.4.19 9:00 PM
(121.145.xxx.107)
80프로라 단정하긴 어렵죠
최초 사고 발생시간
양쪽 관제탑과의 교신내용
해경 신고 시간
철저히 다 파헤쳐야 합니다
애들 저렇게 보내고
왜 죽었는지 뭣때문에 죽었는지는 알아야죠.
10. 오늘 낮에
'14.4.19 9:06 PM
(175.212.xxx.191)
인터넷 방송 보는데 어느 학생의 아버님이 그러셨어요..
빨리 구해 달라고요 기대도 안한다고... 다만 조금이라도 더 안아보고 싶다고 부패 되기전에
조금이라도 더 안아보고 싶다고요.
가슴이 아파서 저도 이렇게 아픈데 그 부모님들 심정은 어찌 다 글로 말로 표현할수 있겠어요.
11. 고양이2
'14.4.19 9:12 PM
(121.147.xxx.72)
ㅜㅜ 휴....어떡해요.....그 심정이 어떨지...ㅠㅠ
12. 고양이2
'14.4.19 9:13 PM
(121.147.xxx.72)
참담합니다...휴...
13. 세상에
'14.4.19 9:19 PM
(121.132.xxx.65)
마음이 아파요.
그 찢어지는 부모님의 마음이 오죽하면요.
두 마음이 얼마나 혼란스러울까요.
살아 있을거야 하는 간절한 마음과
이미 늦었을지도 모를 불안감,
이 심정도 이해 가고
저 심정도 이해 가고요.
안아보고 만져보고 해야하는데 ...어떡해요 어떡해요.
날씨라도 좀 도와주지..
14. 막대사탕
'14.4.19 9:37 PM
(39.118.xxx.210)
아‥ ‥ 진짜 ‥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그 심정이 어떠실지‥
15. 엄마
'14.4.19 11:27 PM
(122.32.xxx.129)
살아돌아오지 못하겠으면 시신이라도,시신으로 올 거라면 조금이라도 덜 상해서 와주었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시신마저 보게 되지 못할 슬픈 일은 정말정말 일어나지 않기를...
16. ㅜㅜ
'14.4.20 12:12 AM
(211.36.xxx.231)
정말 너무가슴이 아프네요ㅜㅜ
17. 햇빛
'14.4.20 6:01 PM
(175.117.xxx.51)
춥고 배고프게 갔을 내 새끼둘 안아주고 싶은 것. 따뜻하게..부모의 마음 ㅠ.ㅠ
18. ...........
'14.4.20 8:06 PM
(1.229.xxx.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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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정말.. 남일같지 않고.. 공포에 떨며 죽어갔을 아이들을 생각할때마다
가슴이 너무아파 며칠째 눈물이 나네요.
한번이라도 안아보고 싶은 부모마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