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 하루에 한끼 먹었나...?)
다른 커뮤니티에 자원봉사자들 글 올라온 거 없나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거 보고 그래도 좀 피식 웃었어요.. (아래 댓글에 달린 사진도 압권..)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57064&s_no=15...
(원 작성자는 여성시대 분이라고 하는데..)
전 먹기만하면 체기가...잠도 잘 못자고 그러고 있는데..정말 피식하고 웃었네요.
인성이 바닥인 것들은
어떻게 해도 꼭 그 천박함이 드러나기 마련이죠
저도 이거보고 웃었네요...
댓글들 중 거의 아래에 보면 김춘수의 꽃을 개작한 김문수의 꽃이란 시도 있어요..
그것도 보세요...
꽃 개작한거 처음보는데 또 웃었네요 ㅠㅠ
다들 센스가 대단해요.
활성화님이 올린 댓글도 위트가 넘칩니다.
백순대 찹쌀순대 오징어순대 피순대
많고많은 순대중에
너는 먹을수도 없고 쓸모도 없구나
그저 다들 뒤에서 수군대
- 나 김문순대 중에서 -
꽃이 더 웃기네요
웃으면 안되는데 이 이간이 키워드 되는건 뭐든 다 웃겨서
넘 웃겨요! 그런데요 웃다가 -----
갑자기 더 슬퍼져서 눈물이나요 ㅠ ㅠ
웃퍼요...
이렇게 저렇게 우리 다함께 버텨요.
댓글 중에서 김문순대 사진도 있어요
이 와중에 좀 웃어봤네요.
근데 웃는게 웃는게 아닌.. ㅠㅠ
프린터해서 그 분께 가져다 주고 싶네요.
손에 꼭 쥐어드리고 싶어요.
웃다가 눈물로 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