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아침 오전 그 어이없는 당국자들이 다 구조되었느니 하는 뻘소리 없이 바로 기울어진 배 벽면이나 어디던 뚫어서
밧줄로 아이들 구조만 했어도..
선장이랑 승무원들이 공용채널로 구조요청만 했어도...
조금이라도 빨리 이들을 구하려 한 사람들이 없는 거였군요..
해경 책임자란 인간 나와서 발표하는데 어이가 없군요..
어떻게하던 책임을 면하려고 짜증부리고 서둘러 인터뷰 끝내려는 저 인간..
대체 먼 딴나라 바다도 아닌 우리나라 앞바다에서 어떻게 아무도 우리 국민을 죽도록 구하려하지 않았는지...
사건 일어난 그 시간 대체 너희들은 우리들은 무얼 한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