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리조트붕괴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 때 죽어간 대학생들 그리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던 고위직 관료들 그 때 그 날을 기억하고 계시지요
리조트 붕괴사고 이후 2월 25일 박찬우라는 안전행정부 1차관이었던 사람이 지방선거에 출마한다면서 수습도 안한 채 사퇴를 하고 자리에서 물러섭니다.
그리고서 유정복이라는 사람이 인천시장선거에 출마를 하겠다며 안전행정부 장관 때려치고 나와서
박심으로 출마를 하게 되었다며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를 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책임질 사람 없이 이 사건은 뭍혀져 버리게 된 겁니다.
박근혜가 행정안전부를 안전행정부로 이름부터 바꾸고 2013년 5월 말 국민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었죠
그 때 안전행정부에 임명되어 있던 사람이 유정복이라는 사람이라는겁니다.
그 후 유정복은 박근혜의 마음을 얻어보려서 수를 쓰려 한건지
2014년 2월 14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이전 정권에서는 해마다 10명 이상 사망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지만
지난해 (2013년에는 50년만에 그런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라고 하고 강조하는 언론을 뿌립니다.
그리고 리조트사건 터지고 지방선거 출마한답시고 자리에서 나와 버리는 바람에
4월 2일 강병규라는 사람이 안전행정부 장관으로 임명되기 전까지 안전행정부는 공석으로 비워져 있게 되었죠
그리고서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이 터지게 된 것이고 4월 2일 임명된 강병규라는 사람이 이 일을 책임 질 수 있을까요?
그 전에 하는 일 없이 자리만 지키고 있다가 중요사건 터지고 책임도 회피한 채 기회잡아서 인천시장으로 출마하겠다고 하는 유정복이라는 사람
이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하는거 아닐까요?
이렇게 저렇게 슬슬 피해서 이번사건 책임 안지고 인천시장 후보로 선거운동 하고 있다는게 화가납니다.
이런 사람이 정치를 하고 있다는게 더 화가나고 답답합니다.
사명감없이 배를 버리고 가장 먼저 탈출한 선장 이준석이라는 사람
이 사람보다 더한 사람이 유정복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