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지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이 전 사회를 휘감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평등을 좋아하고 차별을 싫어한다고 하지만 자신의 이익 앞에는 평등은
저멀리 이상의 세계로 보내버리고 차별을 당연시 하는 이중적인 태도가 마치
세상을 잘사는 모습으로 고착화 되었습니다.
어쩔수 없다는 자기 합리화와 비이성적인 사회의 합리화를 우리는 너무나 당연시 하고
그런 합리화에 따라오지 못하면 경쟁에서 탈락한 사람으로 치부하고 외면합니다
우리 스스로 왕따를 당하지 않기 위하여 또 다른 왕따를 당연시 하는 세상입니다
장애인이 어린이들이 나이든 사람들이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버려도 세상은 너무도 당연시
합니다
어느덧 무책임이 당연시 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차별이 당연시 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으며 그것을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는 우리는 지옥민국의 지옥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옥민국에서 잘사는 방법은 사기를 치거나 이민을 가야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세상입니다
배움이 세상을 이롭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사기를 치기위한 도구로 전락한지 오래고
양심은 나가 아닌 타인에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로움에만 사용하는 지옥 같은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주위를 돌아보면 도움을 손길을 원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우리는 이 지옥같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하여 지옥의 국민으로 충실히 살아가기 위해 외면하고 오히려 그들을 탈락자라고
이야기 하며 우리는 개같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명존중은 이미 우리 사회에서 찿아볼 수 없고 그것을 이야기 하는 사람은 왕따가 되는 세상입니다
지옥민국에는 댓글만 날라다니고 양심과 생명존중은 이미 지옥민국에는 맞지 않은 개념이 되어 버렸습니다
수장된 우리의 아이들이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안의 괴물은 너무나 크져 버렸고 괴물만 조심하면 되는 세상이 아니라 이미 우리는 모두 괴물이 되어
지옥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 되어 있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너무나 불쌍합니다
어른들이 아니 우리 모두가 만들어 놓은 지옥 같은 세상에서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로지 돈만을 위하는 세상에서 희생된 우리의 아이들이 더이상 지옥민국에서 살지 말기를
우리에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