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님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네요...
천안함 당시 국정감사에서 야당의원 질의시
자기는 중학교때 폭파실험을 했고, 북한의 1100톤급 선박 좌초시 직접 인양해서 NLL을 넘어가
북한에 전해 주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민간인으로는 유일무이하게 NLL을 넘나드는 능력을 가지신 분 입니다...
또한 송옥숙씨 남편이지요...
어제 손석희씨와 방송중에 진도에 내려가서 도와주라 하니 자기가 가면 지휘를 해야 하는데
지휘권을 넘겨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내려가야 소용없다 라고 했습니다...
빨리 이 분에게 구조에 관한 모든 권한을 넘겨야 할 듯 합니다...
우리가 해야 소용 없구요
정부에서도 부르지 않으니
방법은 실종자 부모 모임쪽에서
요구하는 방법이 남은것 같아요
와와! 다음 아고라에 이분 총책임자로 해달라고 청원도 올라오더라구요 기도 안차요.
뒤늦게 현장서 불러 갔다던데요. 이분 다치실까 걱정됩니다.
그것봐라 , 민간전문가도 안되지 않냐. 의 샘플이랄지.... 걱정이 지나친거겠지요...
어지간하면 지휘만 하셨으면...
사람이나 살립시다 좀...!!
글쓴이가 비꼬는것 같은데 이분 인터뷰보면 논리정연하고 다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정부에 밉보인게 중요합니까?? 생명이 더 중요하지.. 당장이라도 이방법 저방법 써야지요. 아 정말 미치게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