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낡은 배를 들여온것 자체가 원인이죠.

핵심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14-04-19 14:57:56
꼼꼼하고 치밀한 일본인들이 포기하는 선박임
이미 쓰레기로 보면 틀림없슴.
인명 실어나르는 배를 자체 조선소도 있는 나라에서
제발 새로 건조된 여객기를 사용케하고
일본처럼 이십년 넘지않게 법규로 정해야 합니다.
30년까지 쓸 수 있게 기한 늘린 누구이야긴
왜 반복해 방송하지 않는지?
매번 사고 터짐 그 핵심에 MB가 꼭 껴있네요.


IP : 58.143.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4.4.19 2:59 PM (211.52.xxx.242)

    그 뉴스듣고 쇼킹했어요..반복해서 전달해야 할듯 싶어요..

  • 2. 저도
    '14.4.19 3:08 PM (1.238.xxx.75)

    그제 그 뉴스가 언뜻 빠르게 지나가는 보도로 잠깐 나올때 역시 그랬구나 싶으면서도 쇼킹했어요.
    일본에서 인터뷰 한거 보니 자기들은 10~15년만 되도 승객들 항의도 있고 해서 그걸 중고로
    동남아 등등에 중고라 판매 한다구요.그런걸 사들였으면 보수라도 꼼꼼히 하고 더 조심 하기는 커녕
    돈 더 받으려고 증축이나 해대고 그러니 이런 말도 안되는 억울한 희생자들이 생기지요.정말이지
    자존심도 없는 인간들인지..그런걸 좋다고 사들여서 본전에 이자까지 최대한 뽑자고 개조나 하고.

  • 3. 규제완화
    '14.4.19 3:14 PM (175.123.xxx.53)

    이명박의 작품이죠.
    선박 사용 기한을 20년에서 30년으로 연장.
    그 덕분에 폐기 처분 직전의 배를 사온 것이니까요.

  • 4. 럭키№V
    '14.4.19 3:19 PM (119.82.xxx.124)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게 더 소름 돋아요..

  • 5. 원인이긴 하죠.
    '14.4.19 4:54 PM (59.187.xxx.13)

    관리감독의 책임은 현 정부에 있고
    구조 지연등이 사고를 더 크게 확대시킨 것이라는데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는거죠.

    어떻게 된게 이 정부는 지나간 정부만 잘 못 했다고 하는지 도대체 모르겠어요.
    선박이, 모셔두고 감상하는 골동품이 아닌 이상 그 관리감독의 책임은 박그네 정부내의 해당 부처 책임 입니다.
    변칙으로 인허가한 부분에서만 명바기 책임이고 그 이후 정권이 바뀐 현 정부에게 관리감독 책임을 묻는것이 맞겠죠.
    5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탑승하는 선박이라면 그 관리감독 역시 엄격하고 까다로운게 당연한 일인거니까요.

    선박의 역사나 배경도 중요하지만
    사고를 일으킨 시점의 관리감독 상태가 더 중요한 일 아닐까요.
    운항하기에 부적합한 선박에 대해 모른척 눈 감아준건 아닌지,
    전 정부의 잘못된 행정상의 문제로 운항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현 정부는 입도 뻥끗 못 하는게 맞는 일인지를 면밀하게 검토해서 책임소재를 정확하게 따져야 할 일인거지요.

  • 6. ??
    '14.4.20 12:16 AM (211.51.xxx.5) - 삭제된댓글

    외국의 어떤 배는 60년 가까이 되었어도 운항하다 얼마전 팔렸다고 신문기사에서 본 것 같아요.군함이었나?
    저도 그때 알았는데, 배는 한동안 쓰면 정기적으로 정비소인가에 보내서 싹 다 보수해서 다시 새것처럼 된데요.
    그래서 굳이 연식을 안따진다고 알고 있어요.
    우리가 아는 조그마한 배는 다시 만드는게 아예 비용이 덜 들것같은데
    이렇게 큰 배는 거의 호텔수준이라 다시 정비하고 수리하고 해서 쓴다고 알고 있어요.
    이번일 나기 한참전에 오래된 배가 팔렸다고 신문에 난것 봐서 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482 JTBC 손석희의 '뉴스9', 종편채널 최고 시청률기록 11 손석희 2014/04/19 4,034
372481 초반 구조된 승객,승무원 증언 중에서 21 의문점 2014/04/19 9,789
372480 그냥 무능력한 거예요. 33 **** 2014/04/19 4,530
372479 BBC 방송 실종자 가족 인터뷰 "딸에게 뛰어들.. 3 ... 2014/04/19 3,959
372478 82가 이상하다,, 정신들 차리세요 137 2014/04/19 12,156
372477 교신 내용 왜 공개하지 않는가 4 탄식 2014/04/19 1,588
372476 학부모대표가 해경 아예 없었으면 좋겠대요. 12 ... 2014/04/19 4,242
372475 왜! 한발씩늦게 대처를 하는걸까요. 2 .... 2014/04/19 1,116
372474 우리나라 전쟁나면 다 죽겠네요. 11 케이트 2014/04/19 3,425
372473 국민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한다고 부처 이름 까지 바꾸면서... 1 안전이 중요.. 2014/04/19 1,104
372472 학부모인터뷰도 홍가혜와 크게 다르지 않는데요 27 흰돌아짐 2014/04/19 3,659
372471 슬슬 언론에서 '정부 책임론'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8 Sbs 2014/04/19 2,237
372470 수학여행 야영 단체 수련활동 다 없애는거 동의하세요? 37 투표 2014/04/19 3,705
372469 고등학생들의 분노 "이보다 더 비참할 순 없다".. 9 분노 2014/04/19 4,930
372468 오래된 주택 3 싫타 2014/04/19 3,429
372467 이번 일로 인한 젤 피해자는 누굴까요? 11 분노합니다 2014/04/19 3,335
372466 태국분들 고맙네요... 3 ... 2014/04/19 2,647
372465 벌레들 갑자기 캡쳐하고 신고하겠다는이유 ... 2014/04/19 1,268
372464 현장 대기중인 민간 잠수부들 인터뷰 영상 6 해경이 막는.. 2014/04/19 2,398
372463 현재 정부를 편드는 무리들의 공통된 주장 49 한류열풍 퍼.. 2014/04/19 2,893
372462 실종자 가족 생존자 포기, 중대결단 임박 17 결국 2014/04/19 7,650
372461 거가대교 중 가덕해저터널.. 2 거제시민 2014/04/19 1,819
372460 세월호 침몰초기의 근처주민의 목격담이라네요 28 집배원 2014/04/19 14,591
372459 혹시 못된 여자 밑에서 태어난 딸 있나요? 5 힘들다 2014/04/19 2,919
372458 전세계에서 이렇게 간절히 기도하는데 꼭 살아오라 우리의 귀한 자.. 3 조작국가 2014/04/19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