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 의혹이 있지만 잠수함설은 아직 자제해야

조작국가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14-04-19 12:07:59

이게 잘못하면 다른 많은 합리적 의심과 의문에 답변하지 못하는 정부측에 한방에 물타기 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잠수함설과 배치되는 증언도 여럿 나오고 있구요.

 

[세월호침몰] 탑승승객 `충격증언` "침몰 여객선 출항때부터 이미…"

2014.04.18 07:58:13 입력, 최종수정 2014.04.18 14:21:55

이 승객은 "인천에서 출항 후 갑판에서 보니 여객선이 왼쪽으로 15도가량 기울어 보였다"며 "이런 이유 때문인지 객실이나 선실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해 수평을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다른 승객들도 배가 왼쪽으로 기울어 운행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불평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체가 출항부터 기운상태에서 출발한 것이 사실이라면 사고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급선회`에 더욱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의 이상 징후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일부 승객들은 사고 신고 1시간 전에 세월호가 관계 당국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http://m.mk.co.kr/news/headline/2014/607259

 

 

제주해경이 8 시 10 분에 단원고에 전화해서 인솔교사 번호를 물은 경위와 통화녹음

왜 누가 누구의 지시로 초기에 전화통화 사실을 부인했는가

당일 새벽부터의 모든 통화기록과 내용

선박의 교신내용 전체

7시 부터 움직이지 않는 세월호를 목격한 현지주민 여럿

7시 반경 보였던 아침방송 속보 자막이 왜 없어졌는가

7 시 경부터 멈춰있던 배가 어떻게 비슷한 자리에서 고속 급선회 할 수 있는가

등에 대한 답변을 우선 꼭 들어야 합니다.

IP : 175.116.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양한 가능성을
    '14.4.19 12:37 PM (115.140.xxx.66)

    염두에 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근데 왜 급선회를 해야했는지는 안나오네요 중요한건데
    또 급선회했다고 배에 구멍이 나서 물이 들어오나요?

    초기 뉴스엔 암초 비슷한 것에 부딪친 것 같다라고 나와요
    선장이 암초는 아니지만 원인은 모르겠다라고 한 것과 일치하구요

    지금 보도되는 급선회 운운하는 것은 오히려 조작가능성이 더 높다고 느껴지네요

  • 2. ...
    '14.4.19 12:53 PM (118.38.xxx.117)

    원글이는 역공격 당할것을 경계 하라는 뜻입니다

    이런일은 모두 양날의 검이기 때문에 정답이 없읍니다
    하지만 충분히 가능한 모든시나리오를 고려해 가면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도 있지요

  • 3. 선장은
    '14.4.19 1:39 PM (1.233.xxx.7)

    바보가 아니다.

  • 4. ...
    '14.4.19 3:43 PM (218.234.xxx.37)

    네...아직 이런저런 가설은 저기 멀리 놔두고 지금은 의혹만 제기해요..
    상황 끝난 다음에 이런 의혹들을 잊지 말고 제기해서 특별조사팀 꾸려서 파악해내주기로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992 청와대 홈피에서 -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 삭제방지용 2014/04/29 1,012
374991 청와대 - 한겨레 최성진 기자 소송키로 22 ... 2014/04/29 4,298
374990 저는 내일 오전 강의를 마치고 진도에 갑니다. 4 우리는 2014/04/29 1,453
374989 [기사]수색요원 "세월호 안에 들어가보니 도면과 다르다.. 9 이제그만 2014/04/29 2,540
374988 시국이 이런데 이런글 죄송하지만..너무 답답해서요..일주일째 입.. 4 어이무 2014/04/29 991
374987 나도 삭신이 쑤시는데.. 3 아이도 2014/04/29 786
374986 '의문의 지하 상황실'발견--- 해경과 언딘이 함께 있어 12 진도군청 지.. 2014/04/29 3,062
374985 저러고싶을까요? 내팽겨쳐진조화에서 박근혜이름떼서안에붙여놨네요.... 6 ... 2014/04/29 2,779
374984 정녕 그분같은 사람냄새나는 지도자는 다시는 만날수없을까요 8 노무현..... 2014/04/29 704
374983 김한길이 이제껏 왜 야당 대표로서 나서야 할까요? 33 @@ 2014/04/29 3,100
374982 오늘 공감되는 댓글 3 00 2014/04/29 1,058
374981 언딘(undine)이 물의 요정이란 뜻은. 21 광팔아 2014/04/29 2,680
374980 공공기관 홈피 뭣 같은 것들아 내pc병신될라 1 -- 2014/04/29 556
374979 삭제되기전에 보세요.어서 18 자다깬여자 2014/04/29 4,614
374978 오늘 손석희뉴스 기대됩니다. 2 그네시러 2014/04/29 871
374977 "내 자식 일이 될 수도 있다", 엄마들 분노.. 10 levera.. 2014/04/29 2,396
374976 이런분위기에 이런 질문 죄송합니다. 서술형 채점시 2 f 2014/04/29 652
374975 세월호 모금 방송은 국면전환용 참맛 2014/04/29 480
374974 (펌)"너희들의 열일곱 해는 단 한 번도 천국인 적이 .. 11 애도.. 2014/04/29 2,074
374973 노무현 재단에서.... 25 거기선 평안.. 2014/04/29 4,436
374972 알바 맞나보네요... 1 .. 2014/04/29 573
374971 지금 대통령께서는 헌법을 위반하셨습니다. 4 청와대 2014/04/29 1,757
374970 패스) 다이빙벨 jtbc도 한발 빼네요 (220.70 글임) 9 패스 2014/04/29 1,929
374969 신생아 설소대 수술... 24 초보엄마 2014/04/29 4,094
374968 밑)다이빙벨.. 알바느낌..(아니면 죄송..) 16 bluebe.. 2014/04/29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