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옆에서 서 있기만 하면 만사형통이었는데
지금도 노란 잠바 입고 서서 어쩌구 저쩌구 하면 다 될 줄 알았는데
그러면 안 된다는 이는 다 짜르고
영감들 옆에 세워 두고 일렬로 줄만 세우니
어떤 사람이 제대로 일 할 것이며
논공행상으로 잡은 감투 폼이나 잡지 어떤 일을 해야 하는 지도 모르고
일단 일이 나면 이리 빼고 저리 빼도
주도권을 놓치면 이권에서 밀리니 서로 서로 본인들이 통제권 가지려고 하니
이런 일이 나도 우왕좌왕....
국정원이 나라 개망신을 시켜도 그대로 두고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죽어도 선장만 죽일 놈 할거고
정말 이러면 안 됩니다.
이따위로 하면서 시장을 살린다 부동산을 살린다.
누가 믿고 정부 말을 듣나요?
알량한 노인네들?
그들이 돈이 있어봤자 얼마나 있나요?
돈 있는 노인네들은 약아서 정부 말 안 듣습니다.
당신들이 이렇게 헛발질만 계속하면 시장은 더 더 죽어갈 겁니다.
선거에 부정이 있었건 없었건 제대로 일 하면 대부분의 국민은 그려려니 합니다.
국정원이 중국 같은 나라한테 개망신 당하고
고등학생이 죽어 나가는데 허둥대도 어지간해야 가만 있지요.
지방선거에 어떤 장치를 해 놓았는지 모르겠지만
박근혜 대통령 정신 좀 차리세요.
어쩌면 이게 대통령이라고 부르는 마지막이 아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