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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뷰 보세요~

흠.....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4-04-19 07:43:37

앞페이지들에서 나누었던 시간(!)과 발언들 상기시키면서 보세요~        

세월호 이준석 선장 "혐의 인정, 억울한 것 없다"(상보)  기사입력 2014-04-19 01:27

IP : 58.228.xxx.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 게 상식 밖
    '14.4.19 7:46 AM (182.227.xxx.225)

    납득이 안 된다

  • 2. 정말 열불나네요
    '14.4.19 8:00 AM (50.166.xxx.199)

    외국에 살지만 그 꽃같은 아이들 생각에 이틀째 잠도 못자고, 눈은 더 말똥말똥해지고 식욕은 뚝 떨어지고 맘 깊은 곳에서 울컥울컥하고 그러다 아이들 생각이 문득 나면 눈물 줄줄 흘리고...정말 괴로운데 부모들, 친구들 심정은 어떨 지 상상이 안가요.
    저 미친 넘이 저지른 죄가 너무 큽니다. 이건 살인이예요.
    그런데 왜 저는 저 선장의 말이 다 믿겨지지 않을까요.
    납득도 안되고 중간이 연결도 안되고 분명 9:30 조난신고하기 전까지의 일이 있을텐데 그 부분은 함구하고 저 얘기만 줄창하는 것이 혼자 뒤집어쓰려는 것 같은 모습으로 보이니 말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 8:10에 학교로 배가 연락이 안되어 알렸다는 제주해경과의 통화도 수사해야해요.
    첫 대응이 늦어진 점, 정부의 무너진 재난구조시스템 운영이나 삼일이 지나도 구조자 숫자도 파악 못하고, 하지도 않은 구조작업을 했다고 언론플레이나 하는 거짓정부와 언론도 반드시 그 책임을 다 해야 하고 끝으로 그 모든 책임은 박그네가 져야죠.

    겉으로 번드르르하다고 선진국, 경제대국이라 착각하는데 인간에 대한 존중도 없고, 국민의 권리도 없고, 의사표현의 자유도 없고, 국가의 국민에 재한 보호도 없다면 누가 뭐래도 후진국입니다.

    저 귀하고 귀한 생명들을 눈 앞에서 수장시킨 사람들 평생 그 댓가를 치르기를..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 따마다 속상하고 안타까울 뿐이네요.

  • 3. 어떻게
    '14.4.19 8:02 AM (223.62.xxx.19)

    이럴수가있나요? 대체 왜 가만있으라고 지시한건지 왜 묻지를 않나요? 모두가 궁금한건 그거잖아요.왜 채널16번을 사용하지않은건지 ㅠ 조난구조요청했으면옆의 배들에 다 구조될수있었을텐데..지만 먼저 나온다고 책임면할수없다는걸 몰랐을리가 없는데..제주해경조차왜 일을 이런식으로 한거냐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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