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먼저 구조된 40여명 승객들 틈에 끼어 니트까지 걸치고 뻔뻔한 얼굴로 치료받는 선장 얼굴 비춰주네요..69세라면서 젊은 사람 못지않게 건장한 체격에....
그리고 그 첫번째 구조인원중에서도 환자들을 제끼고 젤 먼저 뭍에 발을 디디는 승무원...
뭐 이런 인간들이 다 있는지...
불끄려다 사람 구하려다 목숨잃는 소방대원같은 공무원에 비하면 이들 민간에서 대민 서비스랍시고 하는 인간들은 하나 같네...
이러고도 공무원에 대해 욕을 할 순 없는것...
아무리 민간기업이라도 대중을 상대로 하는 서비스업무는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한 정신훈련부터 받게 하고 통과한 사람들만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정말 어이가 없는 건 가늘가늘한 20대 여성들인 비행기 승무원들이 지난번 사고시 본인이 다치고 죽을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승무원들 내보내고 맨 마지막에 내리던데....
저런 건장한 중년이상 남자들의 하는 꼬라지 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