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구조된 5살 어린이...오빠가 구명조끼 입혀줬는데ㅠㅜ

아가야 조회수 : 4,782
작성일 : 2014-04-18 23:26:20
가족 중 혼자 구조된 5살 여자 어린이 기억하세요?
오빠가 구명조끼를 입혀줬는데, 오빠는 사라졌다는군요...
오빠는 여섯 살. ㅠㅜ

IP : 180.224.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4.4.18 11:29 PM (211.108.xxx.182)

    구명조끼 입혀준 오빠는 단원고 오빠라하던데요. 함께 구조 되었고요.

  • 2. 윗님...
    '14.4.18 11:31 PM (1.245.xxx.202)

    그건 구조해준 오빠구요, 원글님은 친오빠요..

  • 3. ...
    '14.4.18 11:33 PM (175.112.xxx.171)

    구명조끼 입혀서 구조한건 단원고 학생이예요
    근데 구명조끼를 그전에 친오빠랑 엄마가 입혀줬을 수도 있을듯....
    무튼 구한건 단원고 학생입니다.

    그 학생은 담임 선생님이 구해줘서 살았고...
    담인 선생님은 나머지 학생들 구하러 가시다가ㅠㅠ

  • 4. ㅠㅠ
    '14.4.18 11:41 PM (220.80.xxx.114)

    혹시 이미 나간줄 모르고 아이 찾는다고 부모들이 배를 뒤지고 다니다 못나온건 아닌지;; ㅠㅠ 슬프네요 제주 이사 중이었다하던데

  • 5.
    '14.4.18 11:48 PM (180.224.xxx.207)

    구해준 오빠, 사라진 오빠가 각각 다르군요. ㅠㅜ
    단원고 학생은 살아줘서 천만 다행이고
    혼자 남은 아이가 너무 가엾어요.

  • 6. 남학생
    '14.4.18 11:50 PM (119.201.xxx.93)

    단원고 남학생 인터뷰하는거 봤는데 여자아이가 넘어진 자판기에 끼어 있어서 빼내고 구명조끼 입혀 주고 같이 탈출하던 남자어른이 애기 먼저 올려주라고 챙겨 줬고 마지막에 단원고 남학생이 끝까지 안고 있다가 구조되었다고 하더라구요

  • 7. 어쩌나요
    '14.4.19 4:36 AM (203.226.xxx.90)

    배에 이삿짐 싣고 가던중이었다는데,,
    어쩌면 가족사진 한 장, 부모님 유품 하나도 못건질텐데..
    너무 가슴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956 노래방 4 못믿어 2014/06/06 1,422
385955 뭐예요? 유병언도 안잡고 이대로 마무리?? 2 댓통하야 2014/06/06 1,344
385954 문병가겠다고해놓고 안가면 안되겠죠? ㅠ 8 거절못하는 .. 2014/06/06 1,384
385953 조희연 당선자 "학교안전 최우선..'대통령 퇴진' 교사.. 18 브낰 2014/06/06 4,754
385952 뉴스타파 [좌담회] 이상돈 교수, 김종배 평론가 / 이이제이- .. lowsim.. 2014/06/06 1,092
385951 비행기탈때 치즈 금지품목인가요? 5 급해요 2014/06/06 4,918
385950 노무현 대통령님의 지기 3 청주 2014/06/06 2,089
385949 닭고기 좋아하세요? 8 ㅇㅇ 2014/06/06 2,759
385948 휴대폰을 주웠는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6 심플라이프 2014/06/06 1,965
385947 sbs 스페셜, 계급장을 떼라-안희정지사 스페셜~ 11 @.@ 2014/06/06 4,987
385946 알쏭달쏭 투표와 개표 4. - 목동 개표소 사건 나거티브 2014/06/06 956
385945 신상철씨가 본 노무현대통령 ㅡ 10 11 2014/06/06 2,745
385944 이번 사전투표도 여당 우세였나요? 3 안산시민 2014/06/06 1,450
385943 문빠들은 안희정이 대선 나간다고 .. 댓글은 여기로 29 부탁 2014/06/06 2,652
385942 [2014.04 .16 ~2014.06.05] 15분 잊지않고 .. 2 불굴 2014/06/05 935
385941 51일째.. 세월호 ..이름 불러요.. 11 bluebe.. 2014/06/05 1,116
385940 저는 착한사람 콤플렉스에 걸렸어요. 10 .. 2014/06/05 4,031
385939 안희정의 충성과 의리.. 55 .. 2014/06/05 8,911
385938 노무현 대통령... 11 ... 2014/06/05 2,291
385937 음식물 쓰레기에서 초파리 나오고 곰팡이 끼네요 4 푸른 2014/06/05 2,520
385936 이와중에 516 미화 드라마가 나온다네요. 7 기가막힘 2014/06/05 2,157
385935 머랭이 자꾸 흘러요 7 브라운 2014/06/05 1,459
385934 급히 해외에 나가게 되었는데 집을 사두고 가고 싶다면.. 1 동생 2014/06/05 1,255
385933 저는 처음 본 안희정지사 사진 20 @.@ 2014/06/05 8,115
385932 [잊지 않겠습니다] 제가 잘 체하는데요.. 원인이 뭘까요? 4 에혀 2014/06/05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