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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게 선장탓? 해경

... 조회수 : 3,601
작성일 : 2014-04-18 23:16:18
이거 진짜 단순 사고 맞아요?

해경이 두시간쯤 늦은건

왜 안밝히죠?

얼씨구나 선장탓 하면 끝?

대체 정확한 사고 원인도 모르고

진짜 이거 뒤에 암것도 없는거

맞아요?

왜 일부러 구조를 안한 것 같은

느낌이 들죠???

IP : 223.62.xxx.69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8 11:20 PM (175.112.xxx.171)

    3일간 울다 지치다 반복하며
    지켜본 결과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이제 그 느낌이 점점 사실로 받아 들여지네요

  • 2. 여기 기사들 찾아보세요
    '14.4.18 11:25 PM (211.202.xxx.240)

    쥐바긔가 재난 구조 예산 삭감해서 어지간 곳에 구조 장비가 없다잖아요.
    그리고 진도 해경은 45분 후에 온 것이고요.
    선장은 구조 요청했다고 했는데 연락이 안됐다고 하나(구라 추정)
    현장 해경이 아니라 도착하기로 한 제주측에 했다고 주장하나 이미 거짓이 많이 드러나 신뢰하기 어려운 상태고 진도 해경 구조 요청 접수는 8시 넘어 승선 학생 부모로부터 시작된거죠

  • 3. 1111
    '14.4.18 11:25 PM (121.168.xxx.131)

    저 방금 티비보구 놀랐어요. 선장이 해경의 아파트에 같이 들어가더라구요.. 거기서 같이 잔대요.. 피의자가 해경개인집에서 왜 같이자요????@@ 경찰서에서 자는거 아닌가요??? 뭘 입막음하려고??? 지금이야 국민적 공분때문에 무기징역이니 뭐니 언플하다가 어차피 재판 이심 삼심까지 올라가려면 몇년걸릴거고..그때가서 형량줄여줄테니 해경신고시간 감추려고??? 정말 상식적으로 이상하네요

  • 4. asqd
    '14.4.18 11:28 PM (211.208.xxx.72)

    일단 들어온 신고가 사실이라면 해경은 40여분만에 왔습니다.

  • 5. oops
    '14.4.18 11:30 PM (121.175.xxx.80)

    사고 발생시간을 둘러싼 의혹보도 기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4/18/0200000000AKR2014041810190005...

  • 6. ...
    '14.4.18 11:31 PM (61.254.xxx.53)

    해경의 초기 대응 문제가 불거졌다가는
    그게 무능한 정부 비판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저 새대가리당이 지금 제일 신경쓰고 있는 6월 지방선거에 악영향을 줄까 싶어서
    어떻게든 모든 시나리오에서 해경, 정부의 잘못은 제외하려 하는 거겠죠.

    그리고 조잡한 장난감 무선조종 비행기 이런 거까지 동원해서
    지방선거 앞두고 북풍몰이하려다 망신당한 걸 보면
    이 사고에 북한을 끌어들여 또다른 북풍몰이에 이용해 보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한 것 같기도 하구요.

  • 7. 진짜
    '14.4.18 11:33 PM (114.205.xxx.245)

    이제와서 실종자 가족윽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네요
    대통령과 전화ㆍ통화했다고 뉴스에 계속 나오네요.
    첫날부터 철저히 챙겼으면 좋았을것을

  • 8. ...
    '14.4.18 11:42 PM (61.254.xxx.53)

    만약 단원고로 해경이 전화한 게 8시 10분경이었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단원고 가정통신문과 단원고 상황정리판에 8시 10분 해경이 학교로 연락했다고 나와요)
    적어도 신고가 8시경 혹은 그 이전에 들어갔다는 거고
    그렇다면 해경은 신고 50분만에 현장에 온 게 아니라
    신고받고 무려 2시간을 지체한 겁니다.

    그 2시간은 학생들을 구할 수 있었던 골든 타임이구요.

    지금 해경측에서 그 책임을 피하려고 계속 신고 시간대를 늦추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선장을 조사한다면서 계속 격리보호하면서 입단속시키는 거고.

  • 9. 지금
    '14.4.18 11:45 PM (182.215.xxx.8)

    바다속에서 고생하고 있을 잠수부들이나 해경 말단 직원들한테 욕하는게 아니잖아요.
    마치 사람들이 그들을 욕하는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해경 편 못들어서 안달이신분들 많으시네요..

    해경입장 만큼 가족들 희생자 입장도 좀 되어보셔요.

  • 10. oops
    '14.4.18 11:50 PM (121.175.xxx.80)

    이번 참사사건은,
    지금까지 드러난 이런저런 사건 조각들을 합리적 의심과 추론으로 재구성하다보면 결국은 사고발생시간으로 압축되게 됩니다.


    왜 사고 발생시간, 신고접수시간이 사건의 핵심이 될 수 밖에 없는가 하면요
    만약, 만약....
    8시 이전에 이미 배가 기울기 시작했고 그 시간에 즉시 선장이 SOS를 타전했다면
    지금 정부쪽에서 신고시간으로 발표하는 8시 50분까지는 1시간 내외의 시간이 공백으로 남게 되는데

    그럴 경우 그 시간대에 신고를 받은 해경 등(관련기관들의 늦장대응 등)책임문제가 불거질 수 밖에 없고,
    그것은 연쇄적인 보고지휘체계의 문제점 등...닥정부로썬 돌이킬 수 없는,
    자칫하면 정권의 밑둥을 뒤흔드는 엄청난 폭풍이 될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바로 그 지점, 사고발생시간에서부터(신고접수시간) 무언가 상식적으로도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 11. 거리 따져 보세요..
    '14.4.18 11:54 PM (14.63.xxx.203)

    배는 자동차랑 틀려요. 빨라야 30노트 라구요. 시속 36km정도에요.
    8시 10분대 문의는 어쩌면 근처 해군이 갑자기 항로 이탈한 듯한 세월호를 불러봤는데 대답이 없자 혹시 해서 확인해봤을 가능성이 커요. 근해의 배들은 모두 관제센터에서 감시하니까요..

  • 12. 무섭네요
    '14.4.18 11:57 PM (115.140.xxx.66)

    8시 10분에 단원고에서도 알고 있었으니
    해경은 그 이전에 알고 있었다는 건데 대체 왜 가만있었던건지
    해경이 구조신고 받고 가만 있을 위치가 아니지요

    어떤 지시가 있었으니 일부러 지체를 한거지
    조작정부가 대체 뭔 짓을 한건지

  • 13. 거기다 해경 배들
    '14.4.18 11:58 PM (14.63.xxx.203)

    대부분 노후 선박이에요. 예산 지원이 않되서 교체도 못하고...
    방송에서 일본은 15~20년 된 배는 폐선한다고 자꾸 나오는데 그렇게 따지면 울나라 해경선 해군함 거의 대부분 폐선해야 할거에요.

  • 14. oops
    '14.4.18 11:59 PM (121.175.xxx.80)

    이젠 하다하다...ㅠㅠ

    지나가는 해군함정이 여객선안의 승객들의 연락처나 소속까지 천리안으로 꿰뚫어 보고
    대다수 승객인 단원고에 연락을 취했다는...상상을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괘변까지 등장하는군요...ㅠㅠ

  • 15. 핵심은 8시 10분
    '14.4.19 12:03 AM (115.140.xxx.66)

    댓글보니 알바들이 많이 출몰해 있군요
    역시 8시 10분 단원고에서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포인트인가봅니다....알바 반응이 격렬하네요

    알바들의 반응을 통해서 이렇게 핵심을 알수도 있군요

  • 16. oops
    '14.4.19 12:04 AM (121.175.xxx.80)

    해군이 미친 사람들도 아니고...

    조회를 해도 선적사인 청해진에 조회하지
    (무슨 전시나 계엄상황도 아니고 군에서 민간선박에 대해 직접 조회를 할 일도, 할 수도 없습니다.)
    승객에 불과한 단원고에 무슨 확인을 한답니까?ㅠㅠ

  • 17. oops
    '14.4.19 12:08 AM (121.175.xxx.80)

    해양경찰은 선내 승객안전 등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경우
    당연히 그 주요승객의 연고지인 단원고에 연락을 취할 수 있는 기관이죠.

  • 18. 8시 10분이 핵심
    '14.4.19 12:08 AM (121.145.xxx.107)

    확실히 그래보이더군요.

    아주 8시 10분만 언급되면
    온갖 전지적 소설들 등장.
    처음부터 그랬죠.

  • 19. 알바 진짜 널렸네요
    '14.4.19 12:14 AM (50.166.xxx.199)

    82뿐 아니라 각 사이트마다 박그네가 뭔 죄냐, 이런 일에 정부가 어떻게 더 잘하냐, 이런 댓글들이 넘칩니다. 게다가 정부의 지휘시스템 문제, 늑장 대응, 해경 문제만 얘기하면 정치병이나 음모론으로 몰고 가요.
    여기 댓글에 정치병, 음모론, 허위사실 유포 운운하면 99%라고 봅니다.
    지금 허위사실을 언론통해 유포하는게 정부고 해경인데 왜 그들은 처벌을 안 하는지...참내. 전원구조, 산소주입, 활발히 구조작업중, 구조장 몇명,...다 허위사실이었잖아요.

    8:10. 이것이 핵심 맞아요.
    최초 연락 시간이 다 다른 건 그것들은 아니라는거죠.
    더 이른 시간에 사고가 난 걸 감추고 둘러대려니 다 다른 시간이 나오는걸테고요.

    그리고 무슨 해경이 인솔교사에게 연락을 합니까.
    돛단배도 아니고 수백명 실은 여객선이 연락이 안되면 해운사에게 연락을 '먼저' 했겠죠. 거기서 끝난 게 아니고 문제가 있으니 탑승자들 신원파악하다 학생들이 탄 것을 알고 학교로 연락한 것 아니겠습니까. 상식적인 문제예요.

  • 20. ...
    '14.4.19 12:22 AM (111.118.xxx.77)

    갑자기 오싹해지네요.
    ....
    뭐가 진실인지....
    뉴스에선 8시 58분에 신고전화받았다고 계속 나오고있는데...
    8시 10분은 뭔가요...
    그럼 왜 자꾸 8시 58분이라고 강조하듯이 계속 나오는건지...
    선장은 그 전에 신고했단 소린지...

  • 21. 8시10분에
    '14.4.19 12:25 AM (211.202.xxx.240)

    학교측에 연락을 한건 제주해경측임,
    8시 반에 배가 도착하기로 되어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데
    배가 교신이 끊기니 당연히 학교측에 연락한거죠. 배가 없어졌다고.
    그 이후 배가 기울기 시작하자 학생들이 부모들에게 연락을 했고 그 중 한 학부모가 해경에 정식으로 배에 이상이 생겼다 신고 접수한 것임. 정식으로 신고 한 시점부터 45분 후에 해경이 도착 한 것이고
    중간에 사태가 심각해 진 후에 선장이 8시 55분에 신고를 했음.
    그 전에 7시 20분에 신고했다 선장은 주장하고 있으나 연락된게 없고 통화한 것도 없음으로 확인.
    그 신고를 제주측에 했다고 둘러댐 문제가 생겼으면 인근 해경에 해야지 왜 관할도 아닌 제주에 했다 주장하느냐 하니 얼버무림.
    8시에 안건 도착 교신하던 제주해경측이었고 없어지니 학교측에 없어졌다 연락,
    해경이 경찰 지구대처럼 동네마다 있는 것도 아니고 해양은 항공처럼 체계가 긴밀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걸 개인적으로 이번에 깨달았음.
    8시 55분에 신고했을 때 관할 해경측에서 승객들 긴급 대피 시키라 했으나 선장은 안함.
    이후 그걸 추궁하니 기계가 고장나 방송이 안되었다 거짓말
    그러나 알고보니 전후 1시간 동안 6번이나(10분에 한 번 꼴) 선실에서 꼼짝 말고 대기하라 계속 방송함.
    대부분 선실에서 구명조끼 입고 꼼짝 않고 착하게 기다림.
    그리고 선장은 승객인척 유유히 헬리콥터 타고 구조됨.
    선실 아래 밑바닥 기관실 승무원까지 그 기산에 다 불러놓고 지들만 구조됨.
    움직이지 말라해놓고 정적 지들은 움직임.
    지시대로 꼼짝않던 대부분의 교사나 애들은... 그 다음은 말 안해도 아는 사항이죠.
    이게 펙트임

  • 22. 감안해야할 점
    '14.4.19 12:31 AM (115.140.xxx.66)

    7시 20분에 선장이 신고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실제 선장이 신고를 했다 할지라도
    워낙 조작질 잘하는 정부라... 연락된 게 없다고 조작할 수 있는 문제임
    조작전문 정부임을 감안해야 할 것 같네요

    선장한테 정식으로 인터뷰시키지도 않잖아요
    앞으로 시킨다 할지라도 미리 대답할 부분 다 짜놓고 시키겠지만

  • 23. 이런 체계를 모르는 사람은
    '14.4.19 12:31 AM (211.202.xxx.240)

    그냥 그래 하고 휘둘릴 수 있지만
    이걸 꾸준히 게속 문제 삼는 사람들은 알면서 그러는 것이니 목적이 무엇이냐 묻고 싶음.
    위에 8시 10분은 뭐며 8시 55분은 뭐며 충분히 설명해 놓았으니 읽어보삼.
    8시10분은 8시 반에 도착 예정이라 체크하던 제주해경측이 교신이 끊기니까 학교측에 연락한 것이지 신고가 아님. 제주 해경측은 배가 교신이 끊긴걸 아는거지 어디 있는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름.
    그 이후 한 한생이 부모와 통화 배 이상하다고 그래서 그 부모가 해경에 배 이상 신고.
    그때 부터 배 이상한거 접수
    그리고 8시 55분은 배에 이상 생긴지 오래된 배를 갖고 후속조치도 안하던 선장이 배가 완전 기울어지니
    그때서야 해경에 정식으로 이상신고 접수 시간

  • 24. 분명 관계 기관이나
    '14.4.19 12:49 AM (211.202.xxx.240)

    정부야 무체계에 중구난방 대칙없는 무능한건 확실
    근데 체계 하나도 모르면서 자기 머리로 이해 안간다고 음모 운운하고
    그걸 이용해 먹으려고 알면서 계속 알면서 그러는 사람들은 진짜 문제고
    그런 식이면 맨날 빨갱이 차령 하는 매국노& 꼴통들과 뭐 다른지?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가관.
    이상임.

  • 25. 제가 볼 땐
    '14.4.19 12:54 AM (182.210.xxx.57)

    8시 10분에 해경이 전화한 거부터는 밝혀졌는데도 해경은 계속 8시 58분 첫 신고전화받았다란 거짓말로 시작..
    이게 9시 45분 사고지점에 도착까지 한 두시간 지체가 있었는데 그동안 청와대에도 문자보고 중대본도 꾸려지고
    그리고 10시 30분 완전침몰
    그런데 11시에 전원구조 해경에서 학교에 정보주고 학교측과 교육청 발표

    여기서 가능한 시나리오는 청와대 보고들어가고 댓통 구조지시명령에 힘입어
    모든 인원 구출하고 이를 발표 의기양양 디엔드연출계획

    그러나 사고 선박 예측보다 빠른 속도로 침몰하니 전원구출발표는 물건너 가고 오보로 뒤에 숨기에 바쁜 형상
    이렇게 시나이로 써보면 왜 오보가 났는지 알만 하죠..
    얘네 11시 중본의 전원구조 발표하면서 바로 인양게획 나옵니다. 배 들어올리는 걸로
    왜냐면 전원구조했으니 인명수색은 필요없음을 의미하는 거였죠.
    그러니 초기 대응이 얼마나 잘 못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고임.

  • 26. 그게 웃긴 거죠
    '14.4.19 12:59 AM (182.210.xxx.57)

    결국 7시 20분설이 설득력을 얻겠네요.
    먼저 신고--> 해경 다시 확인 전화 이렇게요.

  • 27. 장난하나?
    '14.4.19 1:00 AM (121.145.xxx.107)

    이와중에도 댓글 알바동원 극과극 타령이냐.

    배가 교신이 끊겼다면 그게 바로 사고야.
    항해하던 배가 도착해야할 시간에 도착안하고
    교신 끊겼다.
    교신 끊긴 그 시점부터 비상사태라고! !

    더구나 비상교신 라인이 있고
    비상라인으로 58분에 선장이 교신한 내용도 나옴.
    이런건 기사좀 찾아봐.

    교신 내용은 몰라도 교신 자체는 사실일테니까.

    배가 무슨 자전거인줄 아나.

  • 28. ..
    '14.4.19 1:00 AM (61.254.xxx.53)

    위에 줄줄이 알바님이 음모론 운운하며 댓글을 연달아
    세 개나 다는 거 보니까
    역시 8시 10분이 포인트 맞나보네요.
    그리고 해경의 초동대처에 문제가 있는 것도 맞나 보네요.

    저 위에 댓글에도 나오는데
    제주 해경이 레이더망에 배가 안 보여서 단원고로 연락해서
    인솔교사 연락처 물었다면
    그게 더 이상하죠.

    배가 레이더망에서 사라지면 그 배가 속한 해운사로 연락해서
    교신을 취해보게 하던가
    해경이 직접 그 배와 교신을 시도하는 게 정상 아닌가요?
    배에 교신장치가 있는데요.

    단원고로 연락이 갔다는 것 자체가
    이미 문제상황을 알고 그런 거 아니냐구요.

  • 29. 무슨 체계요
    '14.4.19 1:03 AM (50.166.xxx.199)

    모르는 사람 휘둘린다'는 말로 8:10 얘기를 꺼내는 사람들을 목적 가진 사람들이라며 경계하라는 걸 보니 무슨 의도로 여기 왔는지 짐작이 가네요.

    그러니까 해경이 왜 학교로 연락을 하냐구요.
    진도 해경하고도 연락을 못했다는 후진 연락시스템을 가진 제주 해경이 어찌 그 학교 학생들이 탄 줄 알고 학교로 연락을 했냐고요.
    배가 없어졌으면 배 회사에 먼저 전화하는 게 당연한데 회사에 연락해도 배가 어디간 줄 몰라서 학교로 했을까요? 아님 첨부터 배회사는 제쳐두고 학교로 했을까요?
    배 회사에다 했는데 회사도 모른다면 그거야말로 문제가 생긴 것인데 그 선에서 뭔가 대책도 안 세우고 학교로 전화해서 혹시 탑승자 중에 학교로 연락왔는지 알아보고 싶어서 연락한 것일까요? 아님 배가 연락이 안되니 그리 알고있으라 연락한 것일까요?
    그렇다면 해경은 도착할 배의 탑승자 신원, 출신, 소속을 다 파악하고 있다는 건데 다른 탑승자들이나 화물 주인들에게도 배가 연락이 안된다고 다 연락했답니까?
    학교에만 하는 건 불공평하죠.

    그러니 어느 상황을 봐도 말이 안된다는 게 당연해요.
    게다가 근처 어민이 7:30경에 배가 그냥 서있어서 이상했다는 인터뷰도 있었고 한데 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도 언론도 설명을 안 하는지.
    첫 신고 시각이 다 다른 건 천안함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때도 사고 전 첫 신고에 대해 나온 방송캡쳐며 증언이 있었는데 이후로 사라졌죠.
    왜 그럴까요. 왜 그랬을까요. 왜 아런 글마다 휘둘리지 말라는 둥, 음모라는 둘, 허위사실 유포로 잡아간다는 둥 엄포를 놓을까요.
    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이기 때문입니다.

  • 30. 장난하나
    '14.4.19 1:03 AM (121.145.xxx.107)

    배가 없어젔으면 학교는 둘째고 그 순간
    전 해경과 주변 모든 선박에 비상연락이 가야 정상.

    모든 배는 통신 시설을 갖추고 있슴.
    그걸 선박 무선이라고 함.

  • 31. 제가 볼땐 님//
    '14.4.19 1:05 AM (211.202.xxx.240)

    펙트만 쓰시죠.
    님이 쓴건 다 추정이잖아요.
    정부는 대처를 잘 못해서 문제고요-국가 존재가 뭔지? 자국민 보호죠, 제대로 된 시스템 구축 필수
    가장 큰 문제는 20년 된 배 일본에서 사들여와 한 번도 경험 없는 업체에 야매로 맡기고 증축한 점
    직원 교육을 개판으로 한 점, 그리고 초과용량 과적
    이건 해운회사가 비껴갈 수 없는 책임이 따르는 문제
    그리고 남다른 마인드를 가진 선장놈. 특히 물살세고 어려운 구간 운전도 안하고 자리에도 없던, 다른 사람들 묶어놓고 지만 탈출한 책임감0% 선장 책임이 99%임,

  • 32. 50.166.xxx.199//
    '14.4.19 1:08 AM (211.202.xxx.240)

    말조심 하시죠.
    오래된 회원임,
    검색들 잘 할테니 제가 쓴 글과 댓글 많은데 검색도 해보시죠.
    뭐든 이해가 안가면 음모
    내가 모르는 점이 있구나 이게 없다는게 신기함.
    자신 머리로 이해가 안가는걸 인정하느니 세상이 이상한게 자신의 정신건강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무식으로 점철된 글을 싸지르며 무식을 인증하진 않죠 보통은.

  • 33. 장난하나
    '14.4.19 1:09 AM (121.145.xxx.107)

    어디서 약을 팔아

    승객 500명을태운 여객선이 통신 두절인데
    비상망 가동도 안하고 배찾을 생각도
    안하는 해경이 지금 정상이다?

    아 또 전에 누구처럼 교감에게 위치 물어보려
    했다는 소설 쓰시려고요?
    배에탄 승객이 배위치가 어딘지 안다고?
    미친거 아님?

    보통사람은 봐도 모른다고요.
    섬이 보이면 섬인가보다 하는거지 무슨 섬인지 어찌알아서!
    좌표는 당연히 알 도리가 없는거고.

  • 34. 팩트썼고
    '14.4.19 1:13 AM (182.210.xxx.57)

    시나리오는 예측인데 뭐요??
    오락가락 승선인원도 파악 못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오보내고 있는 해경이 책임없다고 말하는
    님이야 말로 웃기는 자기 의견을 팩트로 가장하고 있음요.

    무슨 알아서 학교에다가 전화?? 미친..
    본인이나 팩트 좀 쓰지 그래요??
    난 시나리오는 시나리오라고 밝혔는데
    본인은 본인 시나리오를 팩트라고 우기는 거나 제대로 해결해보길요.

  • 35. 장난하나//그러니 체계가 개판이라는거지
    '14.4.19 1:15 AM (211.202.xxx.240)

    우리나라가 재난에 대해 총체적 개판이란걸
    지금까지 많이 경험했으면 정치권을 향해 구체적으로 그 시스템 개선을 외쳐야지
    맨날 정치적인 해석으로 설득력도 없는 음모론만 펼치니 발전이 없음.

    난 위에 희망사항이나 소설을 쓴게 아니라 일어난 일에 대해 펙트를 쓴거임,

  • 36. 해경은 위기관리시스템이 없는 현정부를 그대로 보여주는
    '14.4.19 1:16 AM (182.210.xxx.57)

    애초 학부모의 신고받고도 45분이나 지체된 시각에 헬기 두대 띄운 거며
    앞서 7시 20분 신고로 본다면 2시간이나 지체된 거고요.

    9시 45분부터 완전히 침몰하는 10시 30분까지 구조작업 후
    중본에 전원구조라고 보고해서 중본에서 인양계획발표하게끔 만든 거며
    그러다 오보임을 자인하는 발표는 중본에서 3시였죠.
    그러니 11시부터 3시까지는 인명구조수색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4시부터 다시 구조로 바꾸면서 이제는 유속 날씨 이렇게 가면서
    해저물고...
    전문가왈 에어투입해야한다고 했는데 전혀 손 안쓰고 유족에겐 투입했다 투입예정 이렇게 말만 해대다가
    오늘 17일 오후 5시에나 장비온다는 거 확인되었고요.

    선체진입못하니 떠오르는 시신만 거두는 형세를 취하면서 세월 보내다가 실종자 다수로 사건 처리 할 듯.

    아직 일주 안지났으니 인양실시할 수 없는 거죠. 생존확률로 따지면 오늘부터 했어야죠. 순서상 인명구조수색도 못한 상태에서 인양이 될 수는 없다는 거죠.


    아무튼 해경이 골든타임(사고당일10시30분부터-오후4시까지)을 놓치고 그후에 인명구조와 수색은 재난대처메뉴얼의 기본도 없다는 주먹구구였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셈이죠.
    무능 무지 그 자체예요.

  • 37. 장난하나?
    '14.4.19 1:21 AM (121.145.xxx.107)

    그럼 박근혜 하야부터하고

    기본 교신도 못하는 해경가지고
    전국민 상대로 언론 플레이 하면서
    지들끼리 즐겼다는 말이네.

  • 38. 팩트썼고//
    '14.4.19 1:22 AM (211.202.xxx.240)

    저게 무슨 내 주장인가요
    신고관련 일어난 일 나열한 것 뿐인데요.
    하루가 멀다 오보는 그 문제로 다뤄야죠. 실제로 다루고 있고 뭐 그런 문제에 대해선 뭐라 한적 없음.
    난 그 아침에 신고시간 문제에 관한 것만 말한 것임

  • 39. 211.202
    '14.4.19 1:25 AM (182.210.xxx.57)

    학교측에 연락을 한건 제주해경측임,
    8시 반에 배가 도착하기로 되어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데
    배가 교신이 끊기니 당연히 학교측에 연락한거죠. 배가 없어졌다고.
    -------------------------->
    이게 님 주장이라고요. 배 교신이 끊기면 무선 교신 모름?? 배에다 해야지 왜 학교에다가 함??
    당연히 학교측에 연락해야한다는 생각 자체를 사실로 말하는 거가 주장임
    똑똑해지길 바람요.
    그제 체계 얘기 한번 해가지고 나도 체계얘기했고 다른 사람들 주장은 다 정치적인 주장으로 몰고가는 거야말로 한심한 새머리당 작태스러운데 알고 싶지도 않은 오래된 회원은 왜 밝힘? 누군 신참 회원일까? ㅉㅉ

  • 40. 182.210.xxx.57//
    '14.4.19 1:28 AM (211.202.xxx.240)

    힉교측에 연락한거 제주 해경측 맞음.
    이게 무슨 내 주장이야
    한심하네. 님 손가락 움직여서 정보를 찾아보든지 전화통화라도 해보시죠.
    어이없음 ㅋ

  • 41. 제가 이상한게 생각됐던것도
    '14.4.19 1:30 AM (115.143.xxx.72)

    바로 해경이 언제 사고를 인지했냐는겁니다.
    학교에선 분명 8시10분에 해경으로부터 배가 연락이 안된다는 전화를 받았다는데
    해경이 뭐하는 곳인가요?
    해난사고시 구조하는곳 아닌가요?
    그럼 해경이 학교 교감에게 전화해서 배는 잘가고 있냐 확인했다는 건가요?
    그걸 왜 배에탄 학교선생님에게 합니까?
    이상징후를 감지했다면 즉각 비상체제를 발동시키고 적어도 사고 유무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게 해경의 역활인데
    전혀 그런임무를 제대로 수행했다고 볼수가 없네요.

    구조 동영상도 보세요.
    오백명가까이 탄 배를 구조하러 온 인원이나 장비가 너무 허술하고 적어요.
    사고당일 아침에 남편이 보면서
    장비인력 총 동원해야지 저래가지고 어떻하냐고 그랬어요.

    지금 언론은 선장과 선박회사만 죽일것들 만들고 있는데
    그에 못ㅈ지않게 해경도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대충넘기면 이런 인재는 또 일어날수 밖에 없어요.

  • 42. 182.210.xxx.57//
    '14.4.19 1:30 AM (211.202.xxx.240)

    머리가 안돌아가면 몸이 고생해야죠
    오래된 회원 이야기는 물어본게 님이었나?
    뭐 갑자기 급파된 것 같은 뉘앙스로 썼길래 대답한 것일 뿐이고.

  • 43. 211.202 멍청하면 더 가르쳐줘야
    '14.4.19 1:31 AM (182.210.xxx.57)

    8시 반에 배가 도착하기로 되어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데
    배가 교신이 끊기니 당연히 학교측에 연락한거죠. 배가 없어졌다고.

    -------------------------------->
    배가 교신 끊기니 당연히 학교측에 연락하는게 니 주장이라고요.
    왜 당연히 학교측에 연락해야합니까? 교신 끊어지면 배에다 무선교신을 해야죠? 위치 안찾아요??
    어이상실은 제가 해야죠.
    님같이 멍청한 오래된 회원을 같은 회원으로 두고 있으니 ㅉㅉ

  • 44. 211.202 오래된 회원을 굳이
    '14.4.19 1:33 AM (182.210.xxx.57)

    갑작스레 밝히는게 오히려 급파된 뭐~~같아서요?? 대답이 되었나요??
    사실과 주장은 별개예요. 분별할 줄 알길 바래요.

  • 45. 182.210.xxx.57//
    '14.4.19 1:35 AM (211.202.xxx.240)

    말꼬리 붙잡지 마시고요
    님은 교신 불통의 의미를 모르시네요?
    뭐 제대로 된 주장은 없고
    ㅉㅉㅉㅉ

  • 46. 211.202
    '14.4.19 1:36 AM (61.254.xxx.53)

    끝까지 해경 편들면서
    지금같은 상황에 ㅋㅋ거리면서 글싸지르는 거 보니까
    넌 알바 아니면 무뇌아 맞구나.

    니가 주장하는대로라면 배가 레이더망에서 사라진 걸 알고
    단원고로 연락을 해볼만큼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도
    신고 들어올 때까지 두 시간 동안 가만히 있다가
    신고 들어오고서야 출동한 해경도
    선장만큼이나 무책임하고 미친 것들이다!

  • 47. 그리고 보통
    '14.4.19 1:36 AM (115.143.xxx.72)

    배가 연락이 안되면 인근을 지나는 선박들에 무전이 간다고 어느 프로에서 봤어요.
    해경의 첫날 행적은 전혀 상식적이지가 않아요..

  • 48. 211.202 정말 멍청하네요.
    '14.4.19 1:37 AM (182.210.xxx.57)

    교신 불통이 일어나면 먼저 확인을 해운회사에 선박회사에 해야죠. 왜 학교에다가 당연히 하냐고요?
    님이 승객타고 잇는데 당연히 연락옵니까?? ㅉㅉ
    결국 학교에 했다는 건
    그전에 누군가 신고가 들어왔으니 승객확인차 연락이 가는 거죠? 안그런가요??
    좀 머리를 장식으로만 달지 말고요.
    교신 불통이 되어도 님이 승객일 때 절대 님 집으로 연락 안합니다요. ㅉㅉ

  • 49. 182.210.xxx.57//
    '14.4.19 1:39 AM (211.202.xxx.240)

    회원 언급은 당신 한테 한 말이 아님.
    50.166.xxx.199님이 무슨 이유로 왔는지 알것 같다는 식으로 댓글 쓴거에 대한 답이니
    님은 그 말에 대해선 신경 끄시죠.뭐 찔리나 자신한테 한 말이 아닌데 말꼬리 잡고 늘어지긴

  • 50. 싸질러?
    '14.4.19 1:41 AM (211.202.xxx.240)

    61.254.xxx.53// 아 댁은 해운회사 끄나풀이로군요.
    어쩌나 회사 망하게 생겼네

    182.210.xxx.57// 댁이야 말로 사실확인하고 글쓰시오,나한테 그래봐야 아무 소용없음.

  • 51. 211.202
    '14.4.19 1:43 AM (182.210.xxx.57)

    찔리는 건 본인같은데요? 왜 계속 주장한 바를 중언부언해보지 그래요? 당연히 학교측에 연락간다는 얘기에 대해선 왜 말 못하고 딴소리로 되도 않는 말꼬리 주장으로 급 선회를??? 님 말꼬리 잡은 적 없는데요.
    좀 똑똑해지길요.

  • 52. 211.202
    '14.4.19 1:45 AM (182.210.xxx.57)

    182.210.xxx.57// 댁이야 말로 사실확인하고 글쓰시오,나한테 그래봐야 아무 소용없음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끈해서리 주장한 바에 대해선 반론을 못하고 엉뚱한 대답으로 열폭을 나타내네요.
    계속 당연히 승객 근무지에 전화해야한다는 주장 해보세요. 왜

  • 53. 182.210.xxx.57//
    '14.4.19 1:50 AM (211.202.xxx.240)

    이건 뭐 수준이 되야 얘기를 하지
    이보시죠
    제주해경측이 학교측에 전화한게 펙트인데 그건
    소설이라 하고 정적 자신은 주장하는 내용 자체가 없으면서 나한테 반론을 못한데
    내가 저 위에 수십줄 쓴건 눈이 멀어 안보이시나
    당신 글은 내용이 없잖아 남의 말 말꼬리 잡는 거 빼곤

  • 54. 팩트를 흐리지 마세요.
    '14.4.19 1:51 AM (115.143.xxx.72)

    학교 상황판에 8시 10분 해경에서 배와 교신이 안된다고 연락옴
    이상징후를 느꼈으면 빨리 비상 구조체제를 발동시켜야 마땅한데 하지 않았고
    8시58분에야 사고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언론에 나왔죠.

    차라리 학교에 확인 전화나 하지 않았음 몰랐을텐데
    여기저기 증거들은 줄줄 흘리고 다녔으면서
    자기들 잘못은 쏙 숨기고 배회사와 선장만의 잘못인양 몰고 가고 있으니 더 화가 나는거죠.

  • 55. ....
    '14.4.19 1:52 AM (61.254.xxx.53)

    그러니까 해경이 배가 레이더에서 사라진 걸 알면서
    왜 배의 해운사로 연락을 해 보거나
    배로 직접 무선교신을 할 생각을 안하고 학교로 연락을 한 건지
    한 번 말해 보라니까요?

  • 56. 211.202
    '14.4.19 1:54 AM (182.210.xxx.57)

    왜 이렇게 말귀가 어두운지요?
    제주해경에 전화 안했다고 했나요??

    님의 주장이

    당연히 배가 교신이 끊기니 당연히 학교측에 연락한거죠. 배가 없어졌다고

    _------------------> 이 주장이 잘못된 주장이라고요 멍청한 님아 ㅉㅉ
    당연히 교신 끊기면 해운선박회사에 먼저 전화를 해야죠. 그리고 시간이 남아도니 승객이 탄 학교에다 전화를 하고요.
    근데 해운선박엔 전화했다는 사실이 없고 학교측에만 전화를 한 사실만 지금 밝혀졌으니
    배 없어졌다는 전화를 해운회사에 먼저했다는게 학교측에 전화했다는 사실 자체로 탄로난다구요. 멍청 ㅉㅉ

  • 57. 182.210.xxx.57//
    '14.4.19 1:54 AM (211.202.xxx.240)

    아 참 학교측에 물어 보시죠.
    학교 보드판에 8시 10분이라 적혀 있었으니
    정작 제주 해경측은 지들은 연락 안했다고 합디다.
    난 해경보단 학교 말을 믿음.

  • 58. 182님이
    '14.4.19 1:56 AM (115.143.xxx.72)

    학교에 제주 해경에서 전화한게 소설이라 한적 없는대요.ㅡㅡ글을 다시 쭈욱 읽어보시죠.

  • 59. 211.202
    '14.4.19 1:58 AM (182.210.xxx.57)

    아니 이제껏 팩트라면서

    학교측에 연락을 한건 제주해경측임,
    8시 반에 배가 도착하기로 되어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데
    배가 교신이 끊기니 당연히 학교측에 연락한거죠. 배가 없어졌다고.

    ---------------
    이렇게 말해놓고서
    -----------------

    학교 보드판에 8시 10분이라 적혀 있었으니
    정작 제주 해경측은 지들은 연락 안했다고 합디다.
    난 해경보단 학교 말을 믿음.

    --------------------
    또라이같사옵니다. 211.202
    어쩌자는 건지 ??
    팩트라고 써놓고 안믿겠다는 건 또 뭐고??
    모자르면 가만히 계세요.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하지 말고요. ㅉㅉ

  • 60. 182.210.xxx.57//
    '14.4.19 1:58 AM (211.202.xxx.240)

    본인이 멍청하니 계속 남에게 멍청 소리 투사하시네
    그리고 여기서 당연히란건 없음,
    해운선박측 관계자인가?
    학교 애들 수백명이 탔는데 학교에 연락을 해야지 안하는게 정상인것 처럼 얘기하네요?
    웃기는건 그나마 학교측은 연락을 받았는데 제주해경측은 지들은 그런적 없다고 발뺌.

  • 61. 그러니까
    '14.4.19 1:59 AM (115.143.xxx.72)

    학교에 8시10분에 확인전화 할 정도로 문젝가 있음을 인식했으면서도 그 담엔 뭘했냐는거죠.

  • 62. 해경이
    '14.4.19 2:02 AM (115.143.xxx.72)

    연락주선하는 곳도 아니고
    8시10분 학교에 전화해서 배가 연락안된다고 했으면
    그다음 조치를 취해야지 뭘했냐구요.
    왜 언론ㅇ선 그것에 대해선 말이 없냐 이거죠.

  • 63. 어휴 정말 이사람들은
    '14.4.19 2:02 AM (116.36.xxx.34)

    그럼 배 뒤집힌게 해경 잘못인가요?
    늦게 대처한 잘못 게 있지만
    언제 선장한테 다 뒤집겠다했나요
    그런건 나중에 밝혀져요
    일단은 배를 그모양으로 운전한 선장잘못이 제일크지..
    무슨 음모론을 또 펼치려고
    국민들이 바보예요???
    이상황에서 정부 잘하고ㅠ있다 생각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가장 크게 잘못한 사람이 선장 그관계자들 아녜요???
    나중에 해경. 안행부등등해서 줄줄이 책임질사람들 많아요
    뭘 뒤집어 씌어요
    그인간. 선장잘못이 제일큰데

  • 64. 211.202
    '14.4.19 2:04 AM (182.210.xxx.57)

    학교측에 연락을 한건 제주해경측임,
    8시 반에 배가 도착하기로 되어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데
    배가 교신이 끊기니 당연히 학교측에 연락한거죠. 배가 없어졌다고.

    ----------------------
    본인이 이렇게 써놓고 지금와서
    -------------------------
    그리고 여기서 당연히란건 없음,
    해운선박측 관계자인가?
    학교 애들 수백명이 탔는데 학교에 연락을 해야지 안하는게 정상인것 처럼 얘기하네요?
    웃기는건 그나마 학교측은 연락을 받았는데 제주해경측은 지들은 그런적 없다고 발뺌.



    본인 스스로 쪽팔리지 않음??? 지가 지입으로 당연히 학교측에 연락했다고 해놓고서 당연히가 없다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 말에 책임을 못지니 왔다갔다 우왕좌왕하는 꼬라지가 누구 닮았어요.

  • 65. 211.202
    '14.4.19 2:07 AM (50.166.xxx.199)

    지금 자기가 한 말의 헛점이 다 드러나니 버벅거리고 난리네요.
    그러게...저런 멘탈 약하고 반박 못하는 사람을 정직원으로 썼을리는 없으니 억울함은 푸세요. 정직원은 택도 없고 알바도 안되겠어요.
    82알바가 얼마나 끈기있고 무대뽀정신이 투철한데 댓글 몇개에 흔들리는 사람은 자격미달입니다.
    그냥 잠도 안 오고 할 일도 없어서 시간 때우다 가나보다 할께요.

  • 66.
    '14.4.19 2:09 AM (115.143.xxx.72)

    음모론
    책임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이게 무슨 음모론임?
    현재 언론ㅇ선 선장과 해운사의 부실만 이야기할뿐
    초동대처도 너무 미흡했고
    해경의 사고 인지시각도 미심쩍은데 그것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말이 없으니 분통터져 쓰는 글인데 왠 음모론???

  • 67. 182.210.xxx.57왈
    '14.4.19 2:11 AM (211.202.xxx.240)

    학교측에 연락을 한건 제주해경측임,
    8시 반에 배가 도착하기로 되어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데
    배가 교신이 끊기니 당연히 학교측에 연락한거죠. 배가 없어졌다고.
    -------------------------->
    이게 님 주장이라고요. 배 교신이 끊기면 무선 교신 모름?? 배에다 해야지 왜 학교에다가 함??
    당연히 학교측에 연락해야한다는 생각 자체를 사실로 말하는 거가 주장임
    똑똑해지길 바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 여기서 펙트는 뭡니까?
    제주해경에서 학교로 전화한게 펙트
    해야하고 안하고 이런게 펙트가 아니라
    했다는게 펙트인데 뭐 왜 학교에 하느냐 같고 따지고 있음
    학교에 했다고 말하고 있는데.그게 사실이고.

    아 그리고 난 당신 같은 사람한테 전혀 안쪽팔림
    퍽 하면 본인이 이해 안간다고(이해하면서 이해 안가는 사람까지 끌어들여서 그러는건 더 문제),
    대처 미흡으로 각자 찌질대는 것초자 무슨 대단한 음모가 있는 것처럼 거품물며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당신 같은 사람들이 쪽팔려 해야 함

  • 68. ...
    '14.4.19 2:12 AM (61.254.xxx.53)

    ㅉㅉㅉ

    211.202.xxx.240

    어쩌다 저렇게 모자란 인간을 알바로 투입했을까...

    하긴 자기가 쓴 댓글이 뭔지 기억도 못하고 태연하게 바로 아래 댓글에서 말을 바꾸는
    저런 모지리가 댓글 알바나 하고 살아야지 사회에 나가서 뭔 일을 제대로 하며 살겠냐마는...

    최소한 자기가 쓴 댓글은 기억이라도 하는 직업정신 정도는 가지길 바래...

    그리고 니가 누구를 위해 충성을 다하며 알바를 하건 뭘하건
    지금 차가운 밤바다에 갖혀 있는...생사도 모르는 아이들과
    죽음보다 더한 고통 속에서 기다리고 있는 부모님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길 바란다.
    수고해.

  • 69. 음모론 얘기한 사람에게
    '14.4.19 2:14 AM (211.202.xxx.240)

    글이란게 단순한거 같아도 풍기는 느낌이 있으니
    해당되는 사람들에게 한 말이니 아닌 분들은 발끈할 이유가 없죠.
    자신들이 잘 알테고.

  • 70. 50.166.xxx.199//
    '14.4.19 2:16 AM (211.202.xxx.240)

    아까부터 함부로 말하더니 끝까지 저모양
    그 말 그대로 님에게 반사

  • 71. 211.202
    '14.4.19 2:20 AM (182.210.xxx.57)

    팩트는 해경이 8시10분에 전화를 했다가 팩트에요. 우리 모두 공지의 사실로 알고 있는

    여기서 211의 주장은

    배가 교신이 끊기니 당연히 학교측에 연락한거죠. 배가 없어졌다고.
    -----------------------------------------------------

    이거에요. 당연히 배없어지면 승객 집에다 연락해야한다는 거 이게 님의 주장이라는 거예요.
    나의 주장은


    학교측에 전화를 했다는 건 그전에 이미 해경이 무선교신 두절과 위치추적을 통해서 사고를 인지했기 때문에 승객측에 확인차 전화를 했다 이게 나의 주장이고요.

    결국 학교측에 확인전화했다는 8시 10분은 이미 그전에 사고 사실을 알았고 8시 58분 최초 신고전화를 통해 사건인지했다는 해경측 주장이 거짓임을 말하는 사실이 되고요.
    알겠어요?

    앞뒤도 분간 못하고 님 주장사실이 뭔지도 모르고 첨엔 당연히라고 해놓고 이제와선 당연히는 아니라는
    또라이 자기 모순 진술이나 해대니깐 한심하다는 소리를 듣는 거구요. ㅉㅉ
    무조건 발끈해서 앞뒤못가리고 열폭댓글에 유치한 댓글만 달지말고 머리를 쓰고 좀 살아요.

    분간하고 삽시다.
    내가 이 말을 하면 어떤 앞뒤말이 필요한지를 요. ㅉㅉ

  • 72. 182.210.xxx.57//
    '14.4.19 2:32 AM (211.202.xxx.240)

    펙트 얘기하는데 수식어
    "당연히"란 그 단어갖고 계속 물고 늘어지는데 그 이유가 님에게 중대한 이유는 음모라고 주장하고 싶기 때문이죠, 댁과 나의 다른 점이 그것임,
    나는 저것들 또 대처 잘 못해놓고 또 변명하며 뻘짓하는구나
    님은 또 정부차원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구나

    분명히 얘기하지만 난 결코 해경 편이 아님
    그러나 해운회사와 그 선장 편은 더더욱 아님.
    이 사건에 대한 나의 견해는
    일차적으로 후자 회사측은 배 야매 증축을 비롯해 과적까지 해서 사고날 확률을 높였고 사원관리 개판
    선장은 사고야 일어날 수 있지만 그래놓고 안일하게 시간 죽이며 골든 타임 놓치고 도저히 용서받지 못할 처리를 한 것도 모자라 토끼고 해경이나 정부측은 뻘짓 +무능+ 체계가 있나 조차 의심스러운 행태와 말 번복하면서 신뢰를 잃었으니 비난받아 마땅하고 싹 바꾸야 한다
    이런 입장임.

  • 73. 확실하게 님 입장 알게 되어서 기쁘네요.
    '14.4.19 2:33 AM (182.210.xxx.57)

    펙트 얘기하는데 수식어
    "당연히"란 그 단어갖고 계속 물고 늘어지는데 그 이유가 님에게 중대한 이유는 음모라고 주장하고 싶기 때문이죠,
    -------------------------------
    아이고 왜 남의 맘속까지 들여다보고 원인파악까지?? 내맘을 아세요???
    참나

    역지사지로 그럼

    님이 당연히 왔다갔다 말 바꿔가면서 허둥댓글 열폭댓글 모순댓글 또라이댓글 말꼬리잡고 유치댓글 다는 이유가 국베충이기 때문이죠

    이러면 되네요.

    자기의 억지 주장은 팩트라고 강변하고 다른 사람의 주장은 음모네 정치적이네로 매도하는 자세야말로 일베충국베충이 아닌 이상에 꼭 고치길 바람요.

  • 74. 흠..
    '14.4.19 2:34 AM (176.92.xxx.55)

    전 솔직히 211.202님 글이 더 신빙성이 있어보이는데요.
    이러면 또 정부측 알바 되나요?

  • 75. 223.33.xxx.88//
    '14.4.19 2:41 AM (211.202.xxx.240)

    해운회사 알바 또는 정치병 환자로 알겠음.
    욕하는거 하며 말도 참 이쁘게 하시네.
    다급하겠지.

  • 76. 윗분
    '14.4.19 2:52 AM (176.92.xxx.55)

    이건 세콤 같은 옆집이 아니라 배에 승선한 승객의 거의 대부분이 학생인데 그런 경우엔 학교에 무슨 다른 상황 없었는지 연락하는게 맞지 않나요? 회사에서 버스 대절해서 단체 관광갔는데 그 버스가 연락 두절 되면 당연히 회사에 연락 가야 하는것처럼요.

  • 77. 그런 경우엔
    '14.4.19 2:57 AM (176.92.xxx.55)

    양쪽에 다 연락가는게 맞겠죠. 그렇지만 연락 끊어졌다고 학교에 연락했다는 자체가 이상하게 보이지는 않아요.

  • 78. 223.33.xxx.88//
    '14.4.19 3:04 AM (211.202.xxx.240)

    너 죽겠는건 알겠는데 반말하지마라.
    같이 반말해?
    그리고 223.과 182는 세트로 조짰나?
    왜 자꾸 선박회사 전화 드립인쥐?
    니네 선박회사 직원이야?
    애들이 수백명이 탔는데 학교에도 전화하는게 왜 이상한데?
    선박회사 관리 개판인데 배 가는거 모니터링 하고 있었어?
    제주해양이야 배 들어올거 체크하고 있었던건 확실하고.

  • 79. ..
    '14.4.19 3:09 AM (176.92.xxx.55)

    222.33님 버스에 승객 여러명이고 제가 그 중 승객 중 한명이면 저희 집에 연락할일은 없겠죠.
    그렇지만 단체대절 버스인 경우에는 그 빌린 단체에게 확인차 전화할수 있다고 봐요.
    그리고 8시 10분 말씀하시는데 하시는데 8시 30분이 도착시간이고 학교에서 별 일 없었다고 하면 20분 정도 기다려보자 하고 기다릴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 대처가 옳다는 건 아니지만요.

  • 80. 223.33.xxx.88//
    '14.4.19 3:10 AM (211.202.xxx.240)

    근데 웃기는게 말야
    멋대로 개조할 수준의 배하나 딸랑 그 회사가 항공사와 비교가 되나?
    애초에 비행기완 비교 불가임
    그리고
    애들 수백명 보낸 학교가 옆집이냐
    비교 하는거 하곤.

  • 81. 176님
    '14.4.19 3:13 AM (50.166.xxx.199)

    버스가 연락 두절이면 '회사'에 먼저 연락을 해야죠. 그 다음에 문제가 생기면 경찰이 학교나 학생집에 하겠죠. 하지만 동네 경찰이 어느 버스에 어느 학교 학생들이 얼마나 타고 있는지 어찌 일일이 다 파악하고 있습니까. 그 학교에 연락이 가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쳤겠죠, 버스 운전사, 버스회사에 먼저 연락하는 게 당연하다는 겁니다.
    윗 댓글들이 하나같이 얘기하는 게 그거 아닙니까.

    배에 삼사십명도 아니고 수백명이 탔는데 그 배만 바다에 다니는 것도 아니고 거기 다니는 배들이 단원고 학생들만 이용하는 것도 아닌데 왜 해경이 연락두절된 배의 상황을 '배회사'가 아닌 탑승객의 일부인 학생들 학교로 연락을 했냐는거죠.
    바다에서 연락두절은 곧 정상적인 상황이 아님을 뜻하는 것이고(육지에서 기름이 없어 섰다던가 바퀴가 터져서 길에 서있으면 누구에게든 발견되고 처리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면 바로 그 다음 조치가 있어야죠.

    그러니까, 그냥 배의 소재에 대해 화물주 회사도 아니고 배의 주인회사도 아닌 2차연락처인 학교로 연락이 간 것은 이미 그 배에 이상이 생겼고 배회사에도 연락이 갔을 것이고 알아볼만큼 알아본 뒤에 연락을 미룰 수 없는 상황까지 갔으니 탑승자들 중에 단원고 학생들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서 학교로 연락하는거죠.
    어디 해경이 지나다니는 배들마다 저 배에는 어느 학교 학생들이 타고 있고 어디 노인정 사람들이 몇명 타고있고 하는 것을 다 파악하고 연락처도 구비하고 다니나요.
    해경이 신입니까.
    배가 연락이 안 되는데 그 배에는 학생들이 타고있고 그 학교는 안산 단원고고 연락처는 0000-0000라는 정보가 하늘에서 떨어진답니까.

    연락하는 건 맞는데 중간 단계가 빠졌고 정부와 언론, 해경에서 그 부분에 대해 설명을 안 해준다는게 포인트입니다. 아시겠어요!

  • 82. 223.33.xxx.88//
    '14.4.19 3:14 AM (211.202.xxx.240)

    급한가 본데 마음대로 하세요
    누가 말려

  • 83. 211은 그냥 놔두세요
    '14.4.19 3:20 AM (50.166.xxx.199)

    그냥 잠이 안와 뗑깡부리는 1인이라 여기시고 귀중한 에너지는 아껴야죠.
    자기가 한 소리도 엎었다 메쳤다 하고 자기 말에 동조 안한다고 버럭하는 게 딱 미운 5세 수준이잖아요.
    멘탈이나 논리가(억지논리라도) 82알바할 정도도 안된다니까요.
    이글보고 또 발끈하겠군요.

  • 84. 50.166.xxx.199//
    '14.4.19 3:36 AM (211.202.xxx.240)

    뭐 발끈까지야
    님은 서투른 초보 같으심. 님이 열받은 그 모든 사실을 안지 얼마 안됐죠?
    아고라 드나든지도 얼마 안됐고?
    이런 식으로 하면 역풍 맞아요.
    장기전으로 가야 하는 판에 뭐든 사실을 똑바로 보려 노력해야죠.
    아 참 아고라도 자정능력을 잃어버린지 오래란것 알아두시길,
    그나저나 여기저기 글 쓰고 다니시느라 바쁘시네요. 수고하삼?
    모든건 빨갱이 드립으로 끝나는 데일리안 그 놈이나 님이나
    극과 극은 통한다고 뭐 사실이 어떻든 그 자체에 관심 없는건 아주 꼭 같으십니다.
    귀결은 뭐가 되었든 오로지 하나를 향해 가는거.

  • 85. ..
    '14.4.19 3:41 AM (176.92.xxx.55)

    50님 지금 의견 차이가 나는게 님은 8시 10분에 모든 연락 다 해보고 이상이 생겼으니 학교에 연락에 갔을것이다고, 저는 큰 문제라 생각한건 아니지만 연락이 안되니 확인차 학교에 연락을 해볼수도 있다 이 차이인것 같네요. 승객의 일부가 아니라 이건 거의 전세배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학생이 대부분이고 승객 명단이야 다 넘어갔을테니까요.
    이런 댓글 달면서 저도 밤늦게 이게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지만, 님이나 저나 무엇보다 학생들이 무사하길 바라는 마음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구조에 우선하되 뭐가 되었던 문제된 점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봐요. 해운회사, 정부, 해경, 재해본부 모두 책임에 대해서 확실히 밝혀야 하겠죠. 다들 조금만 쉬세요.

  • 86. ...
    '14.4.19 3:47 AM (61.254.xxx.53)

    그렇다면 176.92님..지금 계속 얘기가 나오는 게
    학교로 연락을 해 볼 정도로 배에 문제가 생겼다는 걸 알고 있던 해경이 왜
    그렇게 나중에 몇 시간 지나서야 출동을 했는가...에 대한 거에요.

    해경이 학교로 연락을 했다는 게 이상하다...그 얘기가 아니구요.
    연락해 볼 수도 있죠.
    근데 연락 후에 아무런 후속조치 없이 그냥 있었잖아요.

    선장도 나쁜 놈이지만, 배에 문제가 발생한 걸 알고 학교로 연락해 볼 정도였으면서
    아이들을 구조할 수 있었던 시간 내내 해경이 방관했다는 것도 문제인 거죠.

  • 87. 176님
    '14.4.19 4:01 AM (50.166.xxx.199)

    고기잡이 통통배도 연락이 안되면 뭔일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최신설비를 갖추던 못 갖추던 그 넓은 바다에서 연락은 생명줄 아닌가요.
    하물며 소형 개인 고기잡이배도 아니고 수백명을 실은 여객선인데, 그 안에 온갖 편의시설 다 갖춘 움직이는 호텔급이라 봐도 될 정도인데 그 배가 연락이 안되어 학교로 연락하는게 정녕 이상하지 않으세요?
    그리고 배 회사에 연락하면 선장, 부선장, 항해사, 조타수, 수십명의 승무원 명단이 있을텐데 그 사람들 연락처도 다 있을 것 아닙니까.
    배회사를 무시하고 일차로 학교에 전화해서 물었을리도 없, 배 회사에 물어봤는데 거기도 연락이 안된다니 학교로 했을리는 더욱 아니고, 모든 승무원들이나 선장과도 연락이 안되서 학교로 물어봤을리도 없고,...그 어느 경우를 상상해도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그 모든 시설을 다 갖춘 배가 연락이 안되니 학교에 확인차 물어본다는 건 아무리 끼워맞춰도 말이 안됩니다. 바다 한 가운데에서 그리 큰 여객선과 연락이 끊긴 건 하늘을 날던 비행기와 연락이 끊긴 것과 다를 게 무엇인가요.
    아이가 친구랑 놀러 나갔는데 전화를 안 받더라하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 88. .......
    '14.4.19 4:11 AM (211.117.xxx.169)

    8시 10분에 전화한 건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후... 사고신고접수 시간 8시52분까지

    해경은 배가 알아서 잘 도착하겠지.. 도착했겠지.. 하고 있었다는 건가요?

    힉교까지 전화할 정도인 배의 연락 두절이 별 문제가 아니라서???

  • 89. 생각할수록 더 말이 안되어
    '14.4.19 4:24 AM (50.166.xxx.199)

    화가 납니다.
    실 탑승인원은 500명 가까이 되지만 정원은 900명 전후라고 알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그 정도 인원이 들어가 움직일만한 건물들을 생각해보면 고등학교? 대형호텔? 기업사옥? 정도 될텐데 호텔이라고 치고 연락이 안되니 투숙객의 집에 연락해서 당신 가족이 투숙하는 호텔이랑 연락이 안된다고 전화가 온다면 이건 황당한 일 아닌가요?
    가정집 전화가 대낮에 통화가 안되는 정도가 아니잖아요.

    세월호도 그렇죠.
    그 큰배가 연락이 안되니 확인차 '안될 수도 있지. 그럼 학교로 해볼까' 이런 반응이 나올 수가 있을까요?
    다시 한번 적지만 바다에 떠있는 배가 연락이 안 되는 건 사고상황입니다.

  • 90. 이해불가
    '14.4.19 8:02 AM (58.227.xxx.86)

    왜 그렇게 집요하게 옹호를 할까 마치 밥줄인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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