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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에 있는 학교 였어도 국가가 이런식으로 대응했을까요?

안산 조회수 : 6,173
작성일 : 2014-04-18 15:32:27

 

아닐꺼 같아요

IP : 112.171.xxx.151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8 3:35 PM (112.168.xxx.210) - 삭제된댓글

    뭔소리야 진짜... 작작 하세요.

  • 2. ..
    '14.4.18 3:35 PM (116.121.xxx.197)

    오바 육바십니다.

  • 3. '''
    '14.4.18 3:36 PM (211.61.xxx.170)

    제발 닥치세요

    그 입

  • 4. ...
    '14.4.18 3:36 PM (218.101.xxx.194)

    윗분,,
    저 10년전 안산에서 고등학교 졸업했고 5년전 동생도 졸업했습니다.
    둘 다 비행기 타고 제주도 갔습니다. 학교별로 달라요. 그때 저희는 애들이 선호도 선택해서 간거고요.
    지금 학생들도 돈 없어서 배타고 간거 아니에요. 저가항공이랑 비교하면 별로 차이도 안나요.
    왜 선택했는지 아직 안나왔지만 이런글 좀 그만 써요. 부모님이나 지인들한테 더 상처주는거에요.

  • 5.
    '14.4.18 3:36 PM (121.129.xxx.87)

    헐...

  • 6. ...
    '14.4.18 3:36 PM (175.223.xxx.124)

    작작좀 분탕질 해라 일베충아

  • 7. @@
    '14.4.18 3:36 PM (61.103.xxx.100)

    님 사고방식은 선장 수준인 것 아세요

  • 8. 참 나
    '14.4.18 3:37 PM (221.167.xxx.71)

    그노무 강남

  • 9. ..
    '14.4.18 3:37 PM (118.46.xxx.50)

    이런글도 참 별로네요
    강남애들 아니라고 구조 안하고 있는거 아니잖아요
    작작 좀 합시다

  • 10. 악플이
    '14.4.18 3:37 PM (221.146.xxx.179)

    도를 넘은듯.
    원글님 생각과 같구요 .. 성과는 차치하고라고 국가가 보여준 태도와 입장은 상당히 차이가 있을거라봅니다

  • 11. 원글님글이 이해가 되네요
    '14.4.18 3:38 PM (110.8.xxx.12)

    강남쪽 학교면 높은분들의 자제분들이 많이 다녀서
    손을 빨리 썼을거란 생각이 수십번도 드네요

  • 12. 두ㅡ부
    '14.4.18 3:38 PM (183.101.xxx.250)

    헐 여기 뭐하는 곳인가요 이런 수준이하의 글이 종종보이네요.
    정말 윗분말씀처럼 일베충이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참고로 돈없어가 아니라 삼백여명을 한번에 태울 항공편이 여의치않아서
    배를 타고 여행만들겸 간거였습니다. 그만 모독하세요

  • 13. ==
    '14.4.18 3:38 PM (112.223.xxx.172)

    어제도 이런 글 올라왔었죠....;;
    작작 좀 합시다 쫌.

  • 14. 에구..
    '14.4.18 3:38 PM (211.195.xxx.238)

    그냥 지금 상황이 너무 답답하니 모두들 별생각을 다 하나보네요.
    ㅠㅠ
    그냥 혼자만 생각하셔요.

  • 15. qas
    '14.4.18 3:38 PM (112.163.xxx.151)

    미친 거 아닌가요?
    피해자 보호자들한테 가서 얘기해보세요.
    니네가 강남 안 살아서 니네 애들 죽는 거라고.

  • 16. ..
    '14.4.18 3:38 PM (125.176.xxx.32)

    원글님
    글 내리세요

  • 17. 어차피
    '14.4.18 3:44 PM (125.186.xxx.25)

    어차피 다 똑같아요...

    강남이든 강북이든 어디든,,,


    선장놈이 애들한텐 안에서 꼼짝없이 있으라 하고

    지혼자 튄건데 더이상 뭘 더 바라나요?

  • 18. 헛소리
    '14.4.18 3:45 PM (211.246.xxx.107)

    물론 강남학교 선생님은 초기대응이 달랐을수도 있음. "얘들아, 내가 강남학교 발령나기전에 특별 시츄에이션 교육받았는데 이럴경우 모두 갑판쪽으로 튀어" 라고.
    근데 배가 뒤집힌 상황에서 강남부모는 미국 특전사 네이비씰이라도 불렀을까요??

  • 19. ㅇㅇ;
    '14.4.18 3:46 PM (175.212.xxx.203) - 삭제된댓글

    정부라고는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이런 의문이 드는게 어쩌면 더 당연한 거 아닐까요?
    고위급 자녀들이 많은 지역의 학생들이 사고를 당했다면 이 정도로까지 우왕좌왕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의구심은 있어요.

  • 20. 설혹 국가가 다르게 하지 않더라도
    '14.4.18 3:47 PM (203.247.xxx.210)

    알아서 기는 넘들이
    알아서 다르게 합니다....

  • 21. 행복한 집
    '14.4.18 3:47 PM (125.184.xxx.28)

    강남은 배도 척척 뒤집는 능력자가 산데요?
    말이 되는 글을.

    욕이 쳐드시고 싶으신가봐요!

  • 22. 음....
    '14.4.18 3:47 PM (59.25.xxx.129)

    저는 공감되네요.

    강남엔 뭔 혐오시설같은거 말만 하면 금방 사라지잖나요?
    밀양엔 몇년째 노인들이 죽어 나가며 싸워도 안되고 있잖나요.

  • 23. ....
    '14.4.18 3:48 PM (175.112.xxx.171)

    당연히 다르죠
    국가에서 최소한 대책본부라도 제대로 세웠을겁니다.

  • 24. ...
    '14.4.18 3:49 PM (121.160.xxx.196)

    여기서 원글님한테 퍼붓는 사람들은
    지금 배 사고 난 이후부터 해경과 연락, 구조 경위, 언론질 등등이 상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하나봐요?

    강남애들이 물속에 있다면 언론통제/위에것들이 자기 명예와 부 위해 하는 행태
    그런 매커니즘 잘 알기때문에 단박에 해결했을걸요.. 10원겁니다.

  • 25. 대박
    '14.4.18 3:50 PM (218.53.xxx.46)

    못사는 애들이라 지금 구하지 않는단 얘기인가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이런...무식이 도를 넘어섰네요.
    그쪽 애들 공단쪽 아니예요..신도시 애들이구 아마 모르긴 몰라도 지금 글올린 님보다는 잘사는 애들일걸요?참나..

  • 26. ㅇㅇ
    '14.4.18 3:50 PM (112.171.xxx.151)

    상징적으로 강남이라고 했는데 "유명 특목고"로 바꿔도 마찬가지
    결과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대응은 달랐을거 같아요

  • 27. ...
    '14.4.18 3:50 PM (113.216.xxx.151)

    저도 그런 생각 들었네요..
    만약 빌게이츠같은 부자집 아이가 저런 상황에 처했었다면 어땠을까하는...

  • 28.
    '14.4.18 3:50 PM (59.9.xxx.101) - 삭제된댓글

    이글에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강남이면 고위 자제들도 많이 엮여 있을테고 초등 대응을 분명 이따위로 하진 않았을테죠.그동네 학교에서 배탄다고 하면 처음부터 부모들이 거품물었겠지만..
    지혼자 살겠다 도망친 선장새끼 무사하진 못할거고 언론에 거짓기사 내보내진 않았을 겁니다.
    강남사람,아닌사람 목숨값이 다른거 맞아요.

  • 29.
    '14.4.18 3:52 PM (59.9.xxx.101) - 삭제된댓글

    아마도 구조자는 더 늘었을거라는거죠.

  • 30. ㅇㅇ
    '14.4.18 3:52 PM (112.171.xxx.151)

    대응과 언론이 하도 기가차서 이런 생각도 드네요

  • 31. 그놈의
    '14.4.18 4:01 PM (110.149.xxx.93)

    강남타령은 여기서도 나오나보네요.

    강남애들이라고 뭐가 다를까요?

    강남 애들이었으면 베트맨이라도 부를수 있었을까요?

  • 32. 원글무식하단분들
    '14.4.18 4:02 PM (82.113.xxx.180)

    돈과 권력밖에 모르는 정부의 무능한 태도를 보고서도 그런말이 나오시는지
    강남이면 학부모 파워가 더 쎘을거란 생각은 저도 해요. 하다못해 박근혜가 지 자식이 저 배안에 탔더래도 지금처럼 행동하진 않았을거라 확신하거든요.

  • 33. ....
    '14.4.18 4:12 PM (218.101.xxx.194)

    가난하다고 한 적 없지요. 하지만 지워진 다른분의 리플은 강남애들이였으면 배 안타고 갔다고. 어제부터 몇몇글들과 리플의 분위기가 마치 배값이 싸니까 그거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났고, 힘없는 지역이라서 대응도 늦었고. 강남처럼 힘있고 학부모들이 높은자리에 없기에 대응이 이런거 아닐까 하는거요.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 중에 안타까워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겠지만 지인들이나 다른 가족들이 우연히라도 이런 글을 보게되면 더 상처받고 가슴 아플거란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안산지역 사람들 중에는 아는 사람이라도 있을까 쉽게 묻지도 못하고 말도 못 꺼내는 사람들이 많아요.. 내려가지 않고 집을 지키며 걱정하고 계속해서 검색해보며 소식이라도 듣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그럼 사람들이 상처 받을 수도 있는 그런걸 조금만 배려해주세요.

  • 34. 안그래도 저도 이생각 했어요..
    '14.4.18 4:20 PM (61.74.xxx.243)

    국회의원같은 고위급 인사들 자녀나 손주들이 저런 상황이였으면
    과연 일을 이렇게 처리 하고 있을까 싶은...

    아동성폭행 사건 일어나서 판사들이 구형 약하게 하거나 국회의원들 성폭력법안 지지부진한 꼴들 보면
    지 자식이 그런일 당했으면 과연 저럴까?? 이런생각 정말 한번도 안해보셨냐구요..

  • 35. ㅇㅇ
    '14.4.18 4:21 PM (175.114.xxx.195)

    강남이라고 별수 있는줄 아나. 이 아줌마들은 무슨 바다가 수영장인줄 알아

  • 36. 어이가 없어서
    '14.4.18 4:29 PM (223.62.xxx.49)

    강남애들도 배타고 제주갑니다...
    강남강남하지만...강남에...보통사람살구요...
    이 상황에 편가르기 너무 하십니다..
    여기 사람들도 다 울고 있어오..
    누구보다 안타까와하는 보통 엄마들입니다..
    모이면....얘기하다가 애들생각에 말도 길게 못 잇는데...
    대단한 사람 없구요...
    제 주위에 수백명 아이들있지만
    장관집...국회의원이런 사람 자식들 한명도 없어요..

    왜 강남이라고 갖다붙이시나여???

  • 37. ㅇㅇ
    '14.4.18 4:29 PM (112.171.xxx.151)

    '14.4.18 3:50 PM (218.53.xxx.46) 못사는 애들이라 지금 구하지 않는단 얘기인가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이런...무식이 도를 넘어섰네요.
    그쪽 애들 공단쪽 아니예요..신도시 애들이구 아마 모르긴 몰라도 지금 글올린 님보다는 잘사는 애들일걸요?참나..
    -------------------------------------------------------------------------------------------
    안산 신도시 사는분들 자부심이 강하신가 봐요.몰라뵈서 죄송합니다

  • 38. 원글님
    '14.4.18 4:39 PM (124.49.xxx.81)

    말씀하산 팩트는 맞습니다.
    그래도 지금 그런 생각을 활자화하는건 좀 무리입니다.
    저희 동네가 법조계인사가 많이 살아요

    상상해서는 안 되지만...

    절대 초등대처를 그리하지는 않았을겁니다.
    현재 상황이라면 별반 다르지 않겠지만요.
    그래서 인재 라는 생각이들구요.

  • 39. 대박
    '14.4.18 4:52 PM (218.53.xxx.46)

    네 저 안산에 삽니다.
    지금 이 아파트만 해도 불꺼진 집 많아요.
    이런 상황에서 원글님이 올린 짧은글의 늬앙스가
    능력없는 집 자제들이라 수장된 애들이 많은거다..
    이렇게 느껴져서 유치한 글에 유치하게 한마디 했습니다.
    믿는 신이 있다면 이런 글 쓸 시간에 기도나 해주세요.

  • 40. ..
    '14.4.18 5:03 PM (121.157.xxx.221)

    너무 머리가 아파서 컴 끄려고 로그아웃 했다가 염려되어 들어와보고는 다시 로그인했습니다.
    위에 댓글다신 112.171.xxx.151이 원글님이시네요.
    국가대처태도를 질타하고자 했었는데 원글님 댓글에 실망했습니다.
    제 댓글은 다 삭제하겠습니다.

  • 41. ...,
    '14.4.18 5:03 PM (39.7.xxx.10)

    원글님 무슨 뜻인지이해 가는데요.
    강남 학교였다해도 사고는 못 막았겠죠.
    선장이 나몰라라 도망가는 것도 못 막았겠죠.
    바다 상황이 험하여 구조도 마음만큼 신속히
    못했겠죠. 여기까지는 다를 바 없었을거에요.

    그렇지만 최소한 관련 부처가 보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조금은 더 효율적인 지휘통제체제를 수립했을거구요, 언론은 아주 조금은 더 진실에 가까운 보도를 했을거구요, 학부모들이 도와달라고 호소문을 발표하며 정부와 언론을 규탄하게까지 만들진 않았을걸요...
    네 이러면 안되지만 아마 그랬을거 같아요.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수준이 여기까진걸 어쩌겠나요...

  • 42. ..
    '14.4.18 5:25 PM (176.92.xxx.55)

    강남 학교 아니라 국회의원 전체가 그랬다고 해도 구조 못하는건 똑같았을 거에요.
    닥달이 좀 더 심했으테니 잠수부들 중 사망자만 더 추가 됐겠네요.

  • 43.
    '14.4.18 5:39 PM (121.147.xxx.125)

    원글님 저도 이해가 됩니다.

    사고야 못막았겠지만 구조하는 단계에서 좀 더 빠르게 추진하게끔하지않았을까요?

    아마도 힘있고 권력있는 부모들이 나서서 뭔가 압력을 주고 조금 다르지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들긴하네요.

  • 44. ,,
    '14.4.18 6:23 PM (39.115.xxx.228)

    왜들 이러세요 정말.
    창피한 줄 아세요.
    이런 말 할 시간이 있으면 기도나 하시지...

  • 45. ....
    '14.4.20 10:42 PM (218.234.xxx.37)

    맞는 부분도 있죠.. 강남 살면 그 중에 고위공무원 등 정부 관계자 있을 거고, 해경, 해군 등의 높은 분 인맥도 있을 거고...

    부자라서가 아니라 권력 접근성이 높다는 게 핵심.

  • 46. 퐁퐁준
    '14.4.22 12:04 AM (110.70.xxx.42)

    정말 강남아이들이라면 구조자가 있었을거라고 생각하세요???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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