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참아줘야 하나요?

조회수 : 26,087
작성일 : 2014-04-18 14:58:58

이사오는 사람이 집 쫙 고치고 들어오는거 같은데 이건 층간 소음은 저리가라..

미치겠네요. 망치소리.. 엘리베이터에 양해 구한다고 썼으니 봐줘야 하나요.

 

 

하루종일 망치 소리에 진동에 미치겠어요. 바로 밑층입니다. 총쏘는 소리 같네요.

그렇지 않아도 싱숭생숭해서 외출안하고 뉴스보고 있는데 돌 아버리겠네요.

IP : 112.150.xxx.3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4.18 2:59 PM (223.62.xxx.42)

    안봐주면 어쩌겠어요.
    도리가없죠

  • 2. 공지하고
    '14.4.18 3:00 PM (175.212.xxx.191)

    수리할수 있는 권리가 있어요.
    봐주고 말고 할것 없네요.

  • 3. ..
    '14.4.18 3:00 PM (116.121.xxx.197)

    나도 이사하면서 집 고치면 낼 소음이니 다 참고 넘기지요.

  • 4. 어쩌시려고요
    '14.4.18 3:00 PM (121.129.xxx.170)

    사람살면서 해야하는 일이면 불편해도 서로서로 참아줘야죠. 님도 언젠가 공사하고 입주하고 하지 않겠어요? 그냥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당연히 참아주셔야죠. 푸념인가요, 질문인가요...

  • 5. 공동주택
    '14.4.18 3:01 PM (112.173.xxx.72)

    나도 남에게 피치못할 사정으로 피해 주고 피해 받고 사는 곳이에요.

  • 6. 그건
    '14.4.18 3:02 PM (112.223.xxx.172)

    참아야 하는 거죠..

  • 7. 어쩔 수 없잖아요
    '14.4.18 3:02 PM (112.148.xxx.5)

    그런 거 못 참으면 단독주택으로 가셔야지요..

    주말과 늦은 밤 아니면 참아야지요..

  • 8. ...
    '14.4.18 3:03 PM (112.168.xxx.210) - 삭제된댓글

    창문 열고 있던 한여름에 일주일내내 시달렸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9. +_+
    '14.4.18 3:04 PM (118.36.xxx.42)

    저의 경우는 한달동안 시달렸고
    심지어 저희집 베란다에 금이 갔는데
    별수없더군요.

  • 10. ...
    '14.4.18 3:04 PM (118.36.xxx.190) - 삭제된댓글

    저도 힘들었는데 이사하면서 나도 하게되더라구요...ㅠ

  • 11.
    '14.4.18 3:07 P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어쩔 수 없어요.
    그냥 너무 심하고 힘들면 나오셔서 산책하시거나
    친구만나세요.
    저는 친정에 가거나 친구들 만났어요.
    덕분에 수다 삼매경에 빠졌었죠.

  • 12.
    '14.4.18 3:10 PM (58.126.xxx.19)

    네ᆢ
    살다보면 우리도 누수문제같은
    불가피한일로 수리할수도 있으니까요ᆞ

  • 13. ..
    '14.4.18 3:10 PM (115.137.xxx.155)

    저도 공사하고 이사했어요. 공사하는 사람도 소음으로 인한 피해땜에 속 타요.미안하기도 하구. 근데 소리 안나고 할 수 없으니...

    전 밑집윗집옆집에 조그마한거 돌렸어요.

    그래서 다른집소음 왠만하면 참습니다.

  • 14. 하루만 외출하세요
    '14.4.18 3:10 PM (14.32.xxx.157)

    윗,윗층인데도 소리 엄청 시끄러웠습니다.
    하루는 온통 다 깨부셔야하니 힘들어요.
    폐자제, 모래, 시멘트도 사다리차로 실어나르더라구요. 사다리차소리도 만만치 않고.
    어쨌든 첫날하루 요란하게 시끄럽고 그 다음부터는 견딜만해요.
    간간히 드릴소리, 망치소리 들리지만 계속되는게 아니니~~
    당연히 참아야죠~~

  • 15. ..
    '14.4.18 3:15 PM (112.171.xxx.195)

    저기요, 님도 이사올 때, 이사갈 때, 수리하시는 거 아닌가요?
    이런 건 당연히 참아야죠...참 혼자 사는 세상도 아니고 너무 하시네...

  • 16. 세입자
    '14.4.18 3:18 PM (211.237.xxx.46)

    보통 자기집 사서 이사하면 고치게 되는게 일반적인데요...
    님은 아직 집이 없으신듯.....

  • 17. 음냐
    '14.4.18 3:22 PM (112.149.xxx.83)

    늦은밤이나 주말아니고서야 뭐 딱히 참는수밖에 없더라구요

  • 18. ㅇㅇㅇ
    '14.4.18 3:24 PM (210.91.xxx.20)

    저희두요ㅠㅠ
    신생아랑 둘이 있는데 미치겠네요
    애는 계속 놀래고
    집은 당장이라도 부셔질 것 같아요........

  • 19. ㅡㅡ
    '14.4.18 3:26 PM (125.143.xxx.200)

    진심짜증...
    우리윗집도 3주예정으로 공사한다더니 주말도하고
    예정일자보다 며칠 더 하고ㅡ 소리는 그렇다치고
    티비안테나선이 연결돼있는데 두번이나 그거 끊어서 티비가 안나왔어요...
    저녁에 티비가 안나와서 못보고..
    이사 온 이후에는 새로 산 티비 연결하면서 또 끊어서 ㅋㅋ
    위층에 결국 올라갔는데 집주인은 아무것도 모르고ㅜ
    인테리어업체에서 주변에 피해끼친건 말 않겠죠..

  • 20. 그냥
    '14.4.18 3:30 PM (121.157.xxx.2)

    이해하시면 안될까요?
    솔직히 요즘은 죽고 사는게 걸린거 아니면 다 이해해주고 싶어요.

  • 21. 혼자 사세요
    '14.4.18 3:43 PM (119.197.xxx.70)

    몇날 몇일이라면 몰라도 불가피하게 하는 공사인데 이런것도 질문으로 올리다니..

  • 22. ....
    '14.4.18 4:18 PM (1.212.xxx.227)

    저희집 윗윗층에서 며칠전 햄머로 부수는 소리에 드릴로 갈고 몇날몇일을 공사하더니
    공사끝나고 엊그제 이사왔나봐요.
    시루떡 한접시씩 돌리며 아주머니가 아들과 함께 사과인사하러 다니는데
    짜증났던 마음이 가라앉더라구요.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인사하는 모습보니 공동주택에선 이정도는 서로 이해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23. 님은
    '14.4.18 4:31 PM (110.149.xxx.93)

    그럴 날 없을거 같죠?

    친정 동네 아저씨가 독채 부수고 빌라 올릴때 엄청 GR한 이웃이 잇었는데

    몇년후에 그 아저씨가 독채 부수고 빌라 올리게 됐더래요.

    선물 사들고 잘 봐주고 싸인(구청에 내는 동의서 같은거) 해달라고 했는데 문도 안 열어줬대요.

    저도 아파트 살면서 이웃들 공사하는데 소리 나는거 사나흘이면 됩니다.

    너무 야박하게 굴지 마세요.

  • 24. ...
    '14.4.18 5:01 PM (49.1.xxx.173)

    공동주택은 어쩔수없죠. 그래도 제한시간이 있을텐데요. 평일 저녁7시는 넘지 말라던가, 토요일 오후5시이후로는 안된다던가..있는걸로 아는데요.

  • 25. 몰염치
    '14.4.18 5:35 PM (110.11.xxx.116)

    제가 빌라 살때 우리 윗층으로 50대분들이 이사왔는데 공사를 3주를 하더라구요...
    양해말은 커녕 미안함도 없이...
    인테리어 업자가 공사 할때 민원 없이 하게 해달라고 사인 해달라고만 하고....
    나도 공사 했었지만 미안해서 키치타올하고 공사 끝나고 시루떡 돌렸거든요...
    근데 이사람들은 미안함은 커녕 계단에서 봐도 눈인사도 안하더라구요...
    또 발소리는 얼마나 크던지.......
    너무 수준차이 나고 싫어서 집 팔고 이사 나왔네요...
    말로 천냥빚을 갚는다고,,몇주 남 고생시켰으면 음료수라도 사와서 인사 해야하는거 아닌지...
    나이만 먹었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714 미국에 사시는 70 대 숙부님 선물 2 잠실 2014/07/25 934
400713 10시부터 1시까지 단전이라네요. 1 아파트 2014/07/25 1,130
400712 [잊지않겠습니다]경미한 주차사고 좀 봐주세요.. 17 dd 2014/07/25 1,640
400711 잠너무많이자고 오줌싸는 5살아이.. 7 ㅇㅇ 2014/07/25 1,126
400710 현직변호사 1000명 '세월호 특별법은 형,사법체계 흔들지 않는.. 2 전문가 2014/07/25 1,603
400709 서울여행 코스 추천바랍니다. 나는나 2014/07/25 1,074
400708 조회수 높은 글마다 세월호 타령하는 사람들 34 노이해 2014/07/25 1,974
400707 옷사이즈 55~66 입는데 77사서 수선 가능할까요? 8 수선 2014/07/25 3,699
400706 사실 대한민국만큼 여자가 살기 좋은 나라 거의 없지 않나요? 16 ㄴㄴ 2014/07/25 4,619
400705 택배로 받은 과일이 깨져서 전화했더니 대뜸 택배회사 탓만 14 멜론 2014/07/25 2,724
400704 시어머니가 드라마같이 못한다며 화내세요 15 안드라마틱한.. 2014/07/25 4,569
400703 중등 봉사활동 시간 안채우면 불이익 있나요? 5 중학생 2014/07/25 3,393
400702 가누다 베개 효과 있을까요? 9 가누다 2014/07/25 13,523
400701 멸치 온라인에서 믿을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4 멸치 2014/07/25 1,120
400700 [다시열림] 82모금계좌안내입니다. 6 불굴 2014/07/25 705
400699 서울시 중학교들 방학 언제쯤 하나요? 6 미소 2014/07/25 1,037
400698 우아.현미밥하고 저염식이 이렇게 효과 있군요.2주만에 2.3키로.. 9 // 2014/07/25 6,440
400697 근데요 박그네정부는 의료민영화를 꼭 하려는 이유가 도데체 뭔가요.. 16 .... 2014/07/25 2,209
400696 버스 안내양 방작가 2014/07/25 690
400695 손석희뉴스 질문 7 블루 2014/07/25 1,551
400694 집구매 계약 하루전에 집옆에 난민 수용소가 들어온 다는 걸 알았.. 11 mimi 2014/07/25 3,558
400693 [단독] '변사체 4월경에 발견, 발설말라 입단속했다' 2 개막장 2014/07/25 1,589
400692 원점수 표준편차 이런거 잘 설명되어있는곳 있나요? 5 궁금 2014/07/25 1,693
400691 양가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숯불을 피워본 적이 없어요. 12 휴가 2014/07/25 1,688
400690 방콕과 제주중,, 어디로 갈까요.? 6 휴가~ㅜㅠ 2014/07/25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