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애엄마인데.. 실종자 수색 뉴스보고 게시판보고 너무 울적한마음으로 있는데
아침부터 홍보전화 카드 개인정보 뭐 가입하라는 이야기같은데...
이런상품이 있나 가입하시겠냐가 아니라
횡설수설 끝도 없이 설명하더니 이런상품이 있는데 가입되셨다..알고 있어라가 결론이더라구요. 비용 발생하는거고..
왜 니맘대로 가입할거냐 의사묻는게 아니라 통보냐고 가입안한다고 지랄지랄했네요
저 좀 정신나간것도 알고 미친거같아요..상담원미안하지만... 이런 홍보방식에 너무 너무 화가나요
저 분노조절이 안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노조절이 안됩니다... 홍보전화에 욕을 퍼부엇습니다.
ㅡ 조회수 : 2,984
작성일 : 2014-04-18 11:09:50
IP : 203.226.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4.4.18 11:10 AM (175.211.xxx.206)저도 어제 학원 홍보 스팸전화 왔는데 뉴스보라고 소리 지르고 끊었어요.
감정 절제가 안되요 ㅠㅠ2. 저두
'14.4.18 11:11 AM (125.186.xxx.25)저두 그래요
어제도 뭐 가입전화왔길래
이와중에 국가재난사태에 이런 콜 시키는
그 관리자 바꾸라고 소리소리쳤네요3. ...
'14.4.18 11:13 AM (58.239.xxx.75)저도 어제 애들 학교보내고 일정취소하고 미칠것같아서 길을 걸으면서 돌아다녔는데요
순간 순간 미칠것같고,,진짜,,,돌아버릴것같아요.
살아있는것이 미안하고
어른이라 미안하고
할 수있는것이 없어 미안해요 모두 모두,,4. 알아요
'14.4.18 11:36 AM (203.226.xxx.39)정말 아는데 저도 제정신이 아닌거같아요. 조그만일에도 화가 이렇게...뭔가 제 상식에서 어긋나면 화가 나네요...제가 더 진상인데
5. ...
'14.4.18 11:37 AM (14.34.xxx.13)왜 엄한데 화풀이세요 그냥 끊던가 하면 되지 그 사람들은 그냥 밥벌이 하는 것 뿐이잖아요. 그것도 욕먹어야해요?
6. ...
'14.4.18 11:42 AM (58.239.xxx.75)원글 욕하지 마세요 지금 다들 너무 아프잖아요
그런 상황에 홍보전화하는 것들은 욕먹어도 싸요7. 휴
'14.4.18 11:44 AM (183.101.xxx.9)그러고싶어서 그랬겠어요
약자에대한 화풀이 맞다고생각해요
그사람들은 그게 직업이고 솔직히 이번일 너무 미치겠지만
이일때문에 출근안한사람이 어디있나요?
사고난 가족들 말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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