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님,
바쁘시고 힘드신데 친히 사고 현장까지 내려가서 사고대책위원회 독려해 주시고 , 학부모님들도 위로해 주시고
5살 짜리 소녀도 만나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운전수 딸린 자가용이 있었다면 진즉에 박카스 사들고 내려가서 대책위원들께 한병씩 돌리며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구명조끼 입었다는데 왜 못구해내냐고 말하고 싶었는데 못했습니다.
사고기사에서 보니 부모와 오빠를 잃은 5살짜리 꼬마의 사연이 너무 가슴이 아프길래
직접 찾아가서 초코파이라도 사주며 위로해 주고싶었으나 ....그 놈의 기사딸린 차가 없어서 못갔습니다.
저는 너무나 평범한 아줌마라 못했습니다.
대통령으로서 아주 노고가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