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에 계속 살다간 화병으로 제명에 못살거 같아요
천안함때도 분노와 슬픔은 있었지만, 사람이 간사하여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서 일상생활은 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일은 직접적인 관련도 없고, 애도 없는 사람이지만
미칠것같고, 뉴스를 볼수도 안볼수도 없고,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신이 있다면
신이시여!
아이들을 모두 무사히 돌려보내주세요!!!
아직 그들은 당신곁으로 갈때가 아닙니다!
모두 부모님들 곁으로 보내주세요!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