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 물어봅시다.상식적으로,,

의문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14-04-18 07:50:36
밤새 15명의 시신을 발견했던데 이게 단순히 물에 둥둥 떠서 발견한 시체 맞나요?
배 좌현쪽에서 발견됐다던 시신도 있는데 낮에도 힘들어 못한 일을 밤에 했단 말인가요?
밤과 새벽에 시신이 15구가 발견됐다니... 그 시간엔 바다가 잠잠한가 보죠? 조류도 세다는데 시신만 얌전히 그 자리에서 그대로 위로 떠오르나 보죠?
그 조류세기면 잠수부도 제 몸 못가눠서 몸이 저만치 날려가던데 시신은 배 부근에서만 떠오른다구요?
천안함때도 시신을 못 찾거나 선실안에서 다 발견됐어요.
낮도 아닌 캄캄한 밤에 얼마나 많은 인력이 먼 바다까지 나가 활동중인진 모르겠지만 밤새 15구가 발견되다니 참 놀랍네요.
그 심한 조류와 캄캄한 암흑속에서...
IP : 175.210.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커뮤니티에서
    '14.4.18 7:53 AM (210.97.xxx.104)

    밤새 어떤 글이 있었나 확인하는데..
    유스트림이란 진도 체육관 현장방송 지켜보는 사람들이 깨끗하고 입에 거품 문 시신이 나왔다고 하는 글 올라왔네요.

    물에 불지 않은 깨끗하고 거품문 시신 나왔다고 이건 최근까지 생존하다가 질식한거 아니냐고 학부모들 난리라고 하는데 실제 정규방송에선 안나오고 있나봐요.

    현장과 정규방송과 괴리가 큰가본데.. 어찌 돌아가는 상황인지 모르겠어요.

  • 2. 그렇다면
    '14.4.18 7:53 AM (126.27.xxx.58) - 삭제된댓글

    왜 말도 안되는발표하는 이유는 뭔가요??
    저런식의 발표가 박그네의 어떤이익을 주나요??

    정말 모든게 계획적이라면 이해할수없는 상황이네요

  • 3. ㅠㅠ
    '14.4.18 7:57 AM (121.88.xxx.195)

    사건은 어느 누구도 의도하지 않았으나 사건 직후부터 자기들 정치판에 유리하도록 재구성하는게 분명할 겁니다.
    대형사고는 늘 여당에게 불리하게 작용해 왔으므로 그것을 뒤집을 판을 새롭게 짜고 있을지도.
    그들이 방송을 통제하는지 방송사가 알아서 기는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한건 정확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는거..그것만으로도 밑에서 혹은 위에서 어떤 브레인그룹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듯한 낌을 받네요.

  • 4. 더 이상
    '14.4.18 8:00 AM (1.236.xxx.49)

    생명앞에선 거짓말은 있으면 안됩니다. 죄짓는 겁니다..
    할수 없다면 할수없다하고 도움을 요청하던지..
    아무래도 돌아가는 게 시신만을 기다리는 모양같아 불안합니다.
    제발 진실된 정부의 모습.. 어떻든 욕은 먹을 각오하고 한번만이라도 진실된 정부의 최선다하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915 구조선1590억 19 이해 2014/04/18 5,400
371914 獨 자이트, 여객선 사고 한국 국민 정부에 분노 35 light7.. 2014/04/18 8,456
371913 오늘도 밤 지새시는분 계신가요?? 6 딸기체리망고.. 2014/04/18 1,541
371912 82쿡 악성코드 감염되었다고 나와요. 5 ~~ 2014/04/18 2,944
371911 아이러니 하네요.. 오공의 잔재.. 2014/04/18 1,493
371910 천안함 조사위원 신상철 “그대로 공기 유지된 채 침몰했을 것” 4 꼭보세요! 2014/04/18 3,323
371909 이번 사태를 선거에 이용한 정치인들 목록입니다 6 선거 2014/04/18 2,094
371908 뉴스에서 세월호 복원력이 안좋아 두차례 재검했대요. 2 ㅇㅇㅇ 2014/04/18 1,774
371907 혼자 구조된 5살 어린이...오빠가 구명조끼 입혀줬는데ㅠㅜ 7 아가야 2014/04/18 4,802
371906 여객선 '세월호' 사고현장 24시간 특별 생중계 1 lowsim.. 2014/04/18 1,228
371905 해경 "잠수부 객실 3층 내부 아닌 외부갑판 난간 진입.. 뭔가요? 2014/04/18 1,845
371904 구조된 학생들은 어떻게 해서 구조가 된 거예요? 45 $$ 2014/04/18 9,323
371903 해경이든 선장이든 1 이쯤되면 2014/04/18 831
371902 모든게 선장탓? 해경 90 ... 2014/04/18 3,625
371901 사고해역에 뿌려달라. 저승에서도 선생을 할 9 2014/04/18 3,398
371900 서버 오류로 복구중에 있습니다 11 82cook.. 2014/04/18 2,709
371899 3년 전 설봉호 화재 땐 초기에 체계적 대응.. 2시간 만에 전.. 2 애통 2014/04/18 1,883
371898 처음 헬기오고 구조 할때 14 Ff 2014/04/18 3,064
371897 깔맞춤 점퍼 맞춰 입은 것 말고는 하는 일이 없네 11 // 2014/04/18 2,198
371896 82쿡 계속 열리지 않았어 17 통제 2014/04/18 3,245
371895 이거 기억하시는분 있나요?사고직후,(끌어올 9 빛나는 2014/04/18 4,052
371894 배에 갇힌 학생 어머니 인터뷰예요. 꼭 보세 26 무국 2014/04/18 15,054
371893 수학여행 없앴으면 좋겠네 10 .. 2014/04/18 1,758
371892 '승객인 척' 먼저 빠져나온 선장 5 사람인가.... 2014/04/18 2,328
371891 민동기/김용민의미디어토크(4.18)세월호 참사, 언론 민낯 셀프.. 3 lowsim.. 2014/04/18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