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 배가 급속도로 기울었대요..
그 황금같은 1시간동안 선장의 지휘아래
신속히 갑판 가까운 쪽으로라도 나왔더라면....
이런 수많은 실종자들이 발생하지는 않았을텐데요...ㅠ
움직이지 말고 가만있으라는 말만 믿고
그 시간을 헛되이 놓쳐버린게 원통해 죽겠네요ㅠ
그 이후 배가 급속도로 기울었대요..
그 황금같은 1시간동안 선장의 지휘아래
신속히 갑판 가까운 쪽으로라도 나왔더라면....
이런 수많은 실종자들이 발생하지는 않았을텐데요...ㅠ
움직이지 말고 가만있으라는 말만 믿고
그 시간을 헛되이 놓쳐버린게 원통해 죽겠네요ㅠ
해경이 7시경에 이미 알았다잖아요..
그때부터 최선을 다해서 출동해서 구명정에 태워서 왔으면.. 다 구했겠죠.
를 잘못끼운탓에 ㅠ
지금 이사단이나는거죠.
초동대처 못했다고 해경, 정부 욕먹을까
덮기에 급급.
티비에서 마치 뭔 액션이라도 취하는것처럼
죙일 방송중이구요.
또하루가 지났네요 ㅠㅠ
지금 먼가 속이는게 있는것 같아요..
선장을 먼저 구해간것도..지들끼리..짜맞출려고 하는듯한것 같고..
지금 지들끼리 숨기고 속이는것에 시나리오짜는 시간 버는것 같기도함..
그동안 가족들과 부모들은 피눈물이 흐릅니다..
선장놈도 이상하지만 해경도 이런 큰 배가 침몰한다고 하면 계속 선장과 교신하며 구조작전을 펼쳐야 하는건 아닌지...
내부방송에서 사만히 있으라고 방송했어도
골드타임 9시부터 이미 해경, 언론, 다 알고 있었는데, 밖에서라도
밖으로 빨리 빠져나오라고 밖에서라도 확성기 틀고 방송도 해주고, 핸드폰으로 연락도 일일히 다 돌리고
했더라면... 싶어요.
기다리면 구하러 올줄 알고 눈빠지게 기다렷을아이들이 눈에 선하고 서로 위로하며 서서히 상황이 안좋다는거 기다려도 구하러 못온다는거 알고 얼마나 울고 살려달라고 비명질렀을까요
답답해 미치겠고 왜 저넘에 배를 점 번쩍좀 목시원히 드는 기술은 없고 없다면 빨
리 이웃 일본이나 미국한테 도움 요청해서라도 애들꺼내놔야지 뭘어쩌라고 여기저기 상황실 연결해서 특근비만 내버리나 싶어요. 어선들도 돕는마당에 애들 어떻해요. 자다가도 일어나서 애들 어쩌지 그걱정이고 비와도 그바다만 안오길 바라고 다 살아서 기다리는 가족들 한테 꼭 보내야 하는데 자꾸 인양한단 소리나 하고 일분도 지체 하면 안돼는데 서서히 사람 죽는꼴을 보여주려 고문하나참 내가 도울수 있는 건 기도밖에 없고 다들 한마음 한뜻으로 돌아와서 그학교 다녀야야 하는데 살아만 돌아온다면 언제든지 기다릴수 있는데